안녕하세요. coolcat 입니다.
어젠 황사가 좀 심했죠? 봄 햇살은 너무 좋은데
반갑잖은 황사가.. ㅠㅠ 목도 칼칼 하니 아프고 눈도 따끔거리고..
평소 목상태가 별로인 저는 꽤나 고생을 했습니다.
이게 다 공업화 되면서 녹지가 줄고 사막화가 되어 우리 인간이 시작한 일이
인간에게 보복으로 다가오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저부터도 귀찮다는 핑계로 일화용품 많이 쓰고 있습니다.
반성하면서 좀 줄여 보도록 노력해 봐야 겠습니다.
넘 무거운 얘기였죠?
요즘 경제가 어려워 불황이 계속 되는 가운데 유일하게 매출이 오른 품목이
초코렛이란 얘길 들었습니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사람들이 단것을 찾게 된다는데..
저 역시도 요즘 초코렛을 더 많이 먹는 듯..
그래두 초코렛엔 폴리페놀이란 물질이 들어 있어 항산화 항노화 작용을 한다니
그나마 다행인듯 합니다 . 물론 애들 먹는 단초코렛말구 다크 초코렛이요. ㅎ
그래서 다크 초코렛을 넣은 초코칩 쿠키를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달콤한 쿠키속에 쌉싸름한 다크 초코렛이 어우러져 겉은 바삭, 속은 촉촉.. ㅎㅎ
무슨 CF 문구 같죠?ㅋㅋㅋ
먼저 재료는요..
재 료 :
바닐라향1/2작은술, 소금 조금, 다크 초코렛칩1컵
1. 버터를 렌지에 30초 가량 돌려 조금부드럽게 해준다음
2. 설탕과 바닐라향을 넣고 휘핑하다가 계란을 넣고 다시 휘핑해 크림화 시킵니다.
3. 크림화 된 버터에 분량의 밀가루를 체에 내려 넣어 줍니다.
4. 고루 섞이게 반죽한 후 마지막에 초코칩을 넣어 살살 섞어 줍니다.
5. 팬에 버터를 살짝 바르고 (유산지가 없어서 그랬습니다.)
6. 수저로 한숟가락씩 간격을 두고 떠 놓습니다.
7. 기름 바른 손으로 살짝 눌러 만져줘 모양을 잡습니다.
(그대로 구워도 나름 자연스럽고 투박해 예쁩니다.)
※ 손에 기름을 발라서 이 컷은 못 찍었습니다.ㅠㅠ
8. 180도로 예열해 10분 정도 굽습니다. 그래두 들여다 보며 확인은 필수!!
★ 혹 오븐이 없으시면 프라이팬에 쿠키 반죽을 올리구 아주 아주
약한불에서 뚜껑 덮구 구우시면 되어용~~! ^* ★
저번에 초코칩 대신 m&m's 넣고 구워 봤는데 그것두 알록 달록 하니 예쁘더라구요.
애들은 그걸 더 좋아할 듯 싶네요.
오늘은 없어서 생략.. 여러분은 그렇게두 한번 구워 보세요.
글구 견과류나 건포도를 섞어 구워 줘도 아주 맛있답니다. 건포도 강추..!!ㅋㅋ
초코쿠키는 부드럽고 고소한 우유랑 먹음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달콤 쌉싸름한 초코쿠키 먹고 스트레스를 싹 날려 보자구요~~^^
스트레스 팍 ! 팍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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