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리 상식 ◆/알아두면 도움되는 유용한 요리상식

양배추 남은 한잎까지 싱싱하게 먹는법과 래디쉬로 장식 꽃모양 만들기..

cool_cat 2009. 11. 29. 14:27

 

 

 

 

 

요즘 배추가 제철인데다

 

너무 풍작이라 문제일 정도라고 하더니

 

양배추값도 덩달아 내려간 듯 하더군요.

 

 

사먹는 입장에선 조금이라도 더 싸면

 

좋긴하지만 힘든 농가를 생각하면

 

좀 걱정스럽기도 하지요.

 

 

집 앞 슈퍼에서 어른 머리보다

 

더 큰 양배추를 하나 천원씩에 팔더군요.

 

 

언능 한통 사들고 오긴 했는데..

 

식구가 적은 쿨캣네에선 도저히 한꺼번에

 

다 먹을 수가 없거든요,.

 

 

일단 양배추는 한번 잘라두면

 

자른 단면이 산화되어 검게 변하게 돼서

 

담번에 걍 먹기엔 좀 꺼려지게 되잖아요.

 

 

이렇게 한번에 다 먹을 수 없을때

 

마지막 한 잎까지 쌩쌩..싱싱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할께요..

 

 

 

그리고 요리할때 가니쉬로 많이 사용하는

 

래디쉬 손질법도 덤으로 알려 드릴께요..^^

 

 

 

 

 

1. 양배추 손질법..

 

 

 

 

 

먼저 겉잎은 대충 떼어내서

 

한번 씻은 다음..

 

 

 

 

 

 

 

양배추의 뿌리쪽을 칼로 깊숙이

 

칼집을 넣어 도려 냅니다.

 

 

 

 

 

 

 

 

그런 다음 키친 타올을

 

뭉쳐 물을 흠뻑 적셔주고..

 

 

 

 

 

 

 

 

파낸 홈을  적신 키친 타올로

 

메워 주세요..

 

 

 

 

 

 

 

그런 다음 1회용 비닐등에 넣고

 

매듭지어 냉장 보관 하시면

 

 

뿌리부분에 지속적으로 수분이 공급되어

 

다 드실때가지 아주 생생하게

 

보관하실 수 있답니다. ^^

 

 

 

 

글구 양배추를 채로 썰어

 

샐러드로 이용하실땐..

 

 

 

 

이런 방법을 사용 하시면 더욱

 

아삭하고 식감 좋은 양배추 샐러드를

 

드실 수 있단걸 모두 잘 아시고 계시지요..?

 

 

 

 

 

 

2. 래디쉬 손질법..

 

 

 

 

 

먼저 가니쉬에 대해 잠깐 설명해 드릴께요.

 

 

가니쉬(garnish)란 장식물을 말하는 거예요.

 

요리를 더 돋보이게 하기위해서

 

장식하는 일종의 고명이나

 

곁들인 요리를 말한답니다.

 

 

 

 

 

이렇게 꽃모양 만들기가

 

간단(?)하게 끝났습니다..^^

 

 

 

이 밖에도 래디쉬로는 가로로 얇게 슬라이스하거나

 

가늘게 채를 썰어 요리에 직접 장식 하기도 하는데요.

 

 

아마 쿨캣이 만든 요리(?)들에서도

 

한번쯤은 보셨을 것 같습니다.

 

 

혹 못 보신 분들을 위해서..ㅎ

 

 

 

 

 

 

 

 

첫번째로 소개한  꽃모양 만들기..

 

 

 

 

 

 

 

 두번째는 가로로 슬라이스 하기..

 

 

 

 

 

 

 

마지막으로 채를 썰어 장식하기입니다. 

 

 

 

이 밖에도 더 많은 방법들이 있지만

 

가장 쉽고 효과적인 장식법이

 

요 3가지라서  이것만 소개해 드릴께요..^^

 

 

더 궁금 하신분은 갠적으로 물어 주시구용.ㅋ

 

 

 

다 알고 계시는 내용들인데

 

괜시리 아는척을 했다싶네용..ㅎ

 

그레두 다시 한번 상기하시라구용..

 

 

쿨캣의 포스팅이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