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요리로도 좋은 담백한<중화풍 브로콜리 새우 볶음>

 

 

 

 

 

 좋은 아침~^^

 

 

연 이틀..  표고 선물 받은 것으로

 

표고 요리를 올려서

 

사흘 연달아 표고 요리를 포스팅 하면

 

또 표고야...

 

이러실까봐 오늘은 조금 다른 재료를

 

사용한  요리 입니다.ㅎ

 

 

 

 

 

 

ㅋㅋ..

 

근데요..

 

또 여기도 표고가 조연으로 들어가유~~ㅎ

 

쿨캣은 역시 표고 마니아..ㅋㅋ

 

워쩌겄슈..

 

표고가 안 들어가면

 

뭔가 빠진듯이 찝찝~~한 걸  말이어유..ㅎ

 

 

 

 

 

 

 

각설하공..

 

레시피 설명부터 시작 하겠습니당..

 

 

 오늘 만들어 본 요리는 새우가 주연인

 

< 중화풍 새우 브로콜리 볶음 >입니다.

 

일단 중화풍 하면  떠오르는게

 

깐쇼 새우처럼 튀겨내는 조리법을

 

먼저 생각하게 되는데

 

기름진 것을 싫어하는 쿨캣은

 

여러 채소들과 함께 살짝 볶는 방법으로

 

만들어 봤답니다. 

 

 

 

 

 

 

느끼하게 기름지지 않고 뒷맛이 깔끔해

 

더 좋은 새우 브로콜리 볶음 ..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재 료

 

 

화이트 새우 12마리, 브로콜리 1/2송이, 양파 1/2개,

 

파프리카 약간씩, 양송이 버섯 3개, 표고 버섯 2개, 다시마 육수,

 

마늘 5~6개, 청주, 흰후추, 소금, 굴소스,맛술,  참기름, 물녹말..

 

 

 

손질한 새우를 청주에 잠시 재워 두면

 

비린내가 훨씬 감소 된답니다.

 

 

 

모든 해물 종류가 그러 하듯이..

 

새우도 너무 오래 익히면 질겨 져서 맛이 없습니다. 

 

그러니 처음부터 넣고 오래 익히시지 마시고

 

요리 말미에 넣고 살짝만 익혀 주시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겁니다.

 

 

 

 

 

 

별로 어럽지 않으시죠..?

 

 

이것 저것 재료 준비해서

 

차례로 넣고 볶아 주기만 하면 끝..^^

 

 

그래도 담아내면 푸짐하고 맛깔스러워보여

 

제법 근사한 요리를 만든 듯한 느낌이 난답니다..ㅎ

 

 

그럼 시식을 해볼까용..?

 

 

 

 

 

탱글 탱글.. 쫄깃 쫄깃..

 

오동통한 새우살이 담백하면서 달큰한 맛이 납니다.

 

 

 

 

살짝 데쳐내 볶은 브로콜리도

 

적당히 간이 배어 그 맛이 제법입니다.^^

 

 

 

 

 

 

튀기는 요리에 비해 칼로리도 낮고

 

뒷 맛도 깔끔해 부담스럽지 않아  좋습니다.

 

약간 자작하게 국물을 만들어 밥 위에 얹어 먹으면

 

덮밥으로 즐기실 수도 있구요.

 

별식이나 초대요리로 이용해도 좋은 아이템 이랍니다.

 

 

꼭 한번 만들어 보시길 바라면서

 

쿨캣 이만 인사드립니다.

 

 

모두 좋은 하루 보내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