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어찌나 빨리 가던지..ㅜㅜ
며칠째 아프다고 누워 있었더니
시간이 더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실은 지난 화요일에 넘 멋진 선물을
또 하나 받았답니다..^^
쿨캣 완전 복 터졌죠..?ㅋ
요걸 얼른 자랑질 해줘야 하는디..ㅋㅋ
밥보다 과일 더 좋아하는 쿨캣에겐
요런 선물이 지대루 짱..ㅎ
제가 활동하는 카페에서
지난 12월에 올린< 우아한 숙주 말이> 레시피가
베스트 글로 뽑혀서
넘 맛있는 사과를 한 상자 선물 받았답니당.ㅎ
요렇게 상자에 고이 담겨져 쿨캣에게로
쓩~~^^*
흠..등급이 상도 아니고 특품 이라는군요..^^
요렇게 맛난 사과가 줄지어
나란히 놓여 있더군요..
발그스레~ 이쁘게도 생긴 사과가
향도 월매나 좋던지..^^
얼른 하나 꺼내 씻어서..
요렇게 반을 잘라 봤습니다.ㅎ
보이시죠..?
노랗게 아른거리는 꿀샘이..^*
좀 더 당겨 보여 드릴께용..^^
넘 맛있어 보이시죠..?ㅋ
얼른 껍질을 깍아서
먹어봤습니당..
음~~~
과즙도 풍부하고 아삭 아삭 한 것이
넘 달콤한데용..^^
지대루 명품 사과 맞습니당..ㅎ
ㅋㅋ..
요리 블로거 아니랄까봐
일케 모양을 내어서도 한번 깍아 봤습니다.ㅎ
울 여울빛 언니 이거 보구 뒤집어 졌습니당..ㅎ
너 사과에다 뭔 짓을 한거야..?
웬 체크 무늬..?
이젠 사과에다 조각도 해..?ㅋㅋㅋ
뭐 이랬다는..^^
이건 뭐..
필시 병일 것이여..ㅋㅋ
설명 안드려도 척 보시면
어떻게 깍았는지 다 아시겠죠..?ㅎ
손님상에 내가실땐 이런 방법으로
깍아 내시면 이쁘고 정성스러워 보여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요건 레시피 포스팅이 아닙니다요..ㅋㅋ
아침에 묵는 사과는 금과라고 하던디..
매일 아침마다 꼬박 꼬박 하나씩 깍아 묵으면
건강하고 이뻐지려남요..?ㅎ
그런 부푼 기대를 안고
오늘도 사과 하나 깍아 묵었다는..^^
사과 감사히 맛있게 잘 먹겠습니당..
넘 넘 고맙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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