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블링블링 간식 .. ♥ /기타 간식 ..

윤기가 좔좔~~까매서 더 맛있는 <짜장 떡볶이>

cool_cat 2010. 1. 16. 09:24

 

 

 

 

 

즐거운 주말 입니당..^^

 

 

감기로 한 며칠 방콕하면서

 

잘 먹고 잘 자고 했더니..

 

어느새 쿨캣 얼굴에 보름달이 떴습니당.. ㅋ

 

 

 

 

 

 

다른 사람들은 아프면 입 맛도 없다던데..

 

어째 제 입맛은 아플수록 더 좋아지는 것인지..ㅜㅜ

 

참으로 미스테리한 일입니다.ㅎ

 

 

그러다 보니 딴엔 정말

 

엄청나게 아팠는데도

 

오히려 너 얼굴 좋아졌다..

 

뭐 이런 반응이 나오니

 

참..이건 뭐 대략난감..ㅠㅠ

 

 

 

 

 

 

 스스로 생각해봐도 참 요상한..

 

특이체질인 듯 싶습니다..ㅋ

 

 

아프단 핑계로 그간 아무것도 만들지 않아서

 

지난번에 올리려다 말았던 레시피를 꺼내 봤습니다.

 

 

 

 

 

 

왜냐면 하필 제가 요걸 만들어 올리려던날

 

다른분이 비슷한 포스팅을 하셨더라구요..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고

 

혼자 지레 놀라 난리 부루스..ㅠㅠ

 

 

완전 깜놀해서 포스팅을 무기한 미뤄뒀었답니다.

 

아무래도 요 증세가  쪼매 오래 갈 것 같아

 

걱정스럽긴합니다.

 

 

에구..요런  소심병에 좋은 약이 뭐 없을까요..? ..ㅠㅠ

 

 

 

 

 

 

 

무튼..이젠 시간이 좀 지났으니

 

괜찮겠지 하면서 슬그머니 올려 볼랍니닷..ㅎ

 

 

음..요건 시판 분말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만드는

 

짜장 떡뽂이 입니다.

 

 

맵거나 자극적이지 않아

 

아이들에게 만들어 주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짜장 떡뽂이 시작해 보겠습니다..^^

 

 

재 료

 

 

가래떡 2줄, 돔 어묵3장, 양배추 4~5잎,

 

양파1/2개,  건표고 한줌, 시판 자장 분말, 굴소스..

 

 

 

 

 

 

 

 무쟈게 간단하죠.? ^*

 

그래도 먹어보면 맛은 끝내 줍니다..ㅎ

 

 

 

 

 히 야~~

 

보이시죵..?

 

 반질반질  윤기 좔 좔~~흐르는

 

매력적인 저 자태..ㅋ

 

 

 

 

 

전 떡뽂이에 양배추가 안들어가면

 

왠지 섭섭하더라구요..ㅎ

 

어묵이야 말할 것도 없겠죠..?ㅋ

 

 

짜장 양념이 고루 배어

 

달큰 짭짤~하면서도 고소..^^

 

 

 

 

 

요즘 방학을 맞아 간식 고민에 빠진

 

엄마들께 강추입니다..

 

 

매콤한 떡볶이만 만드시지 말고

 

요런 짜장 떡뽂이도 한번쯤

 

만들어 보셔요.

 

만들기 간단해도 맛은 제법 쓸만하답니다..^*

 

어른들 입맛에도 꽤 괜찮은 것 같구요..

 

 

주말 간식으로 만들어 드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간 쿨캣이 아프다고 걱정 많이 해주신 이웃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립니다.

 

 

 덕분에 빨리 나았슈..^*

 

 

이웃님들은 절대~ 감기 같은 것 걸리시지 마셔용.. ㅎ

 

 

그럼 주말 즐겁게 보내시구용..

 

이상  살아 돌아온 쿨캣이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