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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만들어도 폼나는 요리..연어 무쌈말이

cool_cat 2010. 8. 13. 06:20

 

 

 

 

 

 

 고낭이라 그런 것인지..

 

생선 종류를 무쟈게 좋아하는 쿨캣..ㅎ

 

특히 연어라면 사족을 못씁니다.

 

생연어를 사다 구워도 먹고 조려도 먹고

 

스테이크도 만들어 먹고..

 

그것도 아니면 훈제 연어를 사서

 

초밥도 만들고 오믈렛도 만들고

 

샌드위치도 만들어 먹는다지요..^*

 

 

 

 

 지난 주말 마트에 갔다가 훈제 연어를

 

또  두 팩 업어 왔답니다.

 

요고 하나 냉동고에 넣어두면

 

갑작스레 손님이 찾아와도

 

마음이 무쟈게 든든..ㅎ

 

여러가지 요리로 다양하게 만들어 낼 수 있는

 

참 착한 녀석인 것 같습니다.

 

 

 

>> 김밥보다 백만배 쉬운 훈제 연어 초밥 <<

 

 

 

 

 >> 쉽게 만드는 연어 햄버거 스테이크 <<

 

 

 

>> 맛깔난 연어 데리야끼 소스 조림 <<

 

 

사진을 클릭 하시면

 

해당 레시피로 이동 합니당..^*

 

 

오늘은 요 착한 훈제연어를 이용한

무쌈말이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평소 훈제 연어만으로 롤을 만들면

 

조금 느끼하단 생각이 들어서

 

어떻게하면 상큼하게 먹을 수 있을까 궁리를 하다가

 

새콤달콤한 무쌈에 말아 먹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한번 시도를 해봤습니다. 

  

 

 

 

그럼..

 

쿨캣의 시도가 성공을 거뒀는지

 

 그 결과물을 함께 보도록 하시지용..^^ 

 

 

재 료

 

 

훈제 연어 반팩, 시판용 무쌈 1팩,

 

색깔별 파프리카 , 무순, 적양파, 당근, 팽이버섯..

 

 

★ 파인 오렌지 소스 : 파인애플 1/2쪽, 레몬즙 1큰술, 오렌지 쥬스 3큰술,


꿀 또는 아가베 시럽 1큰술, 올리브유 3큰술,마늘 1작은술,

 

발사믹 식초 1큰술, 소금 조금, 후추 조금..

 

소스 재료를 모두 넣고 곱게 갈아준 다음

 

다진 파프리카 적당량을 넣어 섞어 줍니다.

 

(오렌지 쥬스로 소스의 농도를 조절 하시와용..^^)

 

 

★ 땅콩 소스 : 땅콩 버터 2큰술, 통깨 1큰술, 식초 1큰술, 레몬즙 1큰술,

 

꿀 또는 아가베 시럽 1큰술, 마스터드 1큰술,

 

화이트 와인 2큰술, 소금 약간 ..

 

 

채소 종류는 취향에 따라 집에 있는 것

 

뭐든 넣으셔도 좋습니다.

 

크래미나 맛살, 계란 지단 등도 가능..^^

 

 

새콤 달콤한 맛을 좋아 하시면

 

파인 오렌지 소스를 곁들여 드시고

 

고소한 맛을 좋아하시면 땅콩 소스를

 

곁들여 드시면 됩니다.

 

 

 

연어로 채소를 말때 넘 뚱뚱하게 말아지면

 

무쌈으로 감싸지지 않습니다.

 

제가 만들어 보니  훈제 연어를

 

반 정도로 잘라 말아 주시면

 

사이즈가 얼추 맞는 것 같습니다.

 

 

 

 

둥글넓적한 큰 접시의  가운데 부분에

 

작은 소스 접시를 올려 놓고

 

방사형으로 빙~둘러 담아 주시면 완성입니다.

 

 

알록 달록..

 

 화려하고 고운 색감이 식욕을

 

마구 마구 자극 하는 듯..^^

 

 

 

 

잔손이 가긴 하지만  만드는 방법이 

 

워낙 간단하고 쉬워서

 

누구나 쉽게 만드실 수 있을 겁니다.

 

 

요건 누가 만들어도 폼나고 멋지구리 하다는..^*

 

 

 

 

아삭 아삭 씹히는 달큰한 파프리카의 맛..

 

거기에 더해진 연어의 고소한 맛과

 

무쌈의 새콤달콤 산뜻한 맛이 어우러져서

 

훈제 연어 특유의 느끼함이 전혀 없습니다.

 

 

 

 

거기에 상큼한 파인애플 소스까지 더해지면

 

더욱 환상적인 맛이 난답니당..^^

 

솔직히 요고 만들어서 전 딱 두개 집어먹고

 

나머지는 울엄니께서 접수를 하셨슴당..ㅋㅋ

 

 

 

 

조금 특별한 요리가 드시고 싶다거나

 

 손님 초대시 메인 요리로 내가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아마 칭찬 좀 들으실 거라는..^*

 

 

누가 만들어도 폼나는 멋지구리한  요리..

 

주말 별식으로 강추해 드립니당..^^

 

 

전 요걸 내일 한번 더 만들어 먹을 거예요.

 

왜냐면 제겐 아주 특별한 날이거든요...

 

 

 

 

아잉..  눈치 채셨나요..? ^*

 

바로 쿨캣의 생일이랍니당..^^

 

 

저 먹자고 더운 날 케이크 만들긴 싫어서

 

걍 쪼매난 초코 케이크랑 푸딩을 사왔답니당.

 

 

 

 

나이 만큼 초를 꽂으면 초코 케이크가

 

고슴도치가 될 것 같아서

 

걍 한개만 대표로 달랑..ㅋㅋ

 

 

 

그럼..

 

 

눈 감고 소원을 빌어 볼까용..?

 

여러분도 저랑 같이 소원을 빌어 보세요..

 

 

 

그리고 함께 후~~~

 

 

소원이 모두 이루어 질거라고 믿쑵니데이..ㅎ

 

   

쿨캣 생일 축하해 주실 거지용..?^*

 

 

 

 

오잉..?

 

아니라구 도리 도리..?!!

  

순진이 너 나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