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신&소가족 간편 영양식 ♡/가벼운 브런치

새까맣게 멍든 바나나의 화려한 변신<바나나 크림스프>

cool_cat 2010. 8. 27. 07:55

 

 

 

 

 

 주말이 다가오니 슬슬~ 냉장고 정리도 하고

 

이번 주엔 뭘 사야 하나 이리 저리 둘러 보고 있는데

 

지난 주말에 사뒀던 바나나가 아주 새까맣게

 

멍들어 있는 것을 발견 했답니다..

 

바나나가 여름철엔 너무 빨리 물러져 까맣게

 

변해버리는 것 같아요..

 

그럼 보기에도 안좋고 맛도 덜해져서

 

그냥 먹기엔  웬지 거시기하공.. ㅠㅠ

  

 

 

 

 

빨리 처리 해줘야 겠다는 생각에

 

요걸 뭘로 만들어 볼까 궁리를 하다가

 

이번엔 고소하고 달콤한 바바나 크림 스프를

 

만들어 보기로 했답니다..^^

 

 

오잉..? 

 

 바나나 크림스프..?

 

 

 

 

과연 바나나가 스프가 될까 의아해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요게 아주 맛이 기가 막히답니당..ㅎ

 

 

쿨캣네에선 바바나로 죽도 끓여 먹는다구용..^*

 

요게 정말 월매나~~ 맛있는데요..

 

드셔 보신 분들이 하나 같이 하시는 말씀이

 

' 이거 대체 뭘로 끓인거야..?

 

넘 맛있고 특이해..!! ' 이러시거든요..^^

 

 

 

 

 

 <바나나 땅콩죽 바로가기 >

 

 

바나나 크림스프도 그에 못지 않은 훌륭한 맛이라는 것..

 

 

정말인지 아닌지는 드셔 보시면 금방 아실 수 있을테니  

 

꼭 한번 만들어 보시길 바라면서

 

레시피 시작하겠습니다.^^

 

 

 

 

재 료

 

멍든 바나나 큰 것 1개, 우유 1과 1/2컵, 아몬드 약간,

 

버터 1큰술, 우리밀 1과 1/2큰술, 계핏가루 약간..

 

( 아몬드 대신 땅콩을 사용 하셔도 맛있습니다...^^ )

 

 

 

 

바나나가  상태가 일케 메롱 메롱..ㅜㅜ

 

글치만 바나나 스프는 요런걸로 맹글어 줘야

 

더 달콤하고 향긋하니 맛있답니당..^* 

 

 

 

 

 

 바로 요렇게 말이지용..^*

 

바나나랑 계피가 은근~ 궁합이 잘 맞는 것 같아요..^^

 

 

 

 

고루 고루 잘 저어 주공~~^*

 

 

 

 

한 숟가락 듬뿍~~

 

은은한 시나몬향과 어우러진 부드럽고 향긋한 바나나 향.

 

먹어보면  조금 달콤한 정도이고 바나나라고

 

그다지 느껴지지도 않는답니다.

 

특히 요건 울엄니께서 좋아하셔서

 

제가 자주 만들어 드리거든요..^^

 

 

 

 

요렇게 빵을 콕~찍어 먹어도

 

넘 넘 맛있다는 것.. ^^

 

바나나 크림스프 한 접시에 빵 한두쪽이면

 

아주 든든한 한끼가 된답니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고 재료도 넘 단촐해서

 

아주 쉽게 만드실 수 있을 겁니당..^^

 

바쁜 아침에도 아주 후다닥~~맹그실 수 있다니께용..^*

 

아이들 간식으로 그만이고

 

주말 브런치로 활용 하셔도 좋을 겁니다.

 

 

쿨캣이 진짜 진짜 강추하는 메뉴이니

 

꼭 한번 맹글어 보셨으면 좋겠어용..^^

 

 

멍든 바나나의 눈부신 변신에 아주 깜짝 놀라실 거라는..^*

 

 

 

아참..

 

월말에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해 드리기로 했었지용..^^


제비꽃님

보라미랑님
최정님

찐님

별빛 마음님

바비님

권양님

저녁 노을님

실버스톤님

starR님


맘 같아선 쿨캣방을 찾아 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 드리고 싶지만

 

일케 10분께 선물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쪽지를 보내시거나 방명록에

 

비글로 주소와 전번 남겨 주시와용..^^

 

 

모두 모두 넘 감사드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