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캣이 선물한 키티 미니 가방을 보며
홈빡~~빠져 있는 요 꼬마 숙녀는 누구일까용..? ^*
엄휘~~
쿨캣 딸이냐구욤..?
그랬으면 넘 넘 좋겠지만..ㅎ
글치만 제 딸이나 다름없는..
쿨캣의 가장 친한 베프가 낳은 공주님이랍니당..
지네 엄마를 어쩜 그리 쏙 빼닮았는지..
완전 붕어빵 모녀랍니당..^^
이모의 선물에 한껏 신나서
나풀 나풀 춤추는 울 예지 공주..^^
이 녀석이 멀리 호주에 살아서 한번도
직접 본적이 없었거든요..
이번에 친구가 병원에 가야할 일이 생겨
한국에 들어 오는 바람에 극적인 상봉을 했습니다..^^
친구가 아픈건 좀 거시기 하지만
큰병은 아니라 다행스럽고..
덕분에 울공주를 볼수 있어서 너무 좋았더랍니당..
쿨캣이 가져간 고구마 케익이 입에 맞았는지
연신 손가락으로 크림을 파묵.;;
공주야 위에 장식한 생크림 말고 밑에 빵도
함께 좀 묵어주면 안되겠니..?ㅎ
짜~~슥~~
배시시 웃기는..ㅎ
근디 사진이 흔들..ㅜ
찍사가 형편 없어 미안시럽당..;;
쿨캣이 좋은 찍사가 못 되는것도 맞긴하지만
울 공주가 워낙 에너자이저라서리..
잠시도 가만 있지 않고 움직..
따라 다니다간 쿨캣은 몸살이 날것 같아요..ㅋ
어른들 사이에 앉아 익살스런 표정도 지어 주시공..
흠..요때는 가만히 있었구낭..ㅎ
잠시 아이폰 삼매경 중..^^
공주야~ 네가 이모보다 더 낫당..ㅋ
바로 이 여인네가 쿨캣의 베프랍니당..^^
중학교 1학년때부터 친구이니 참 오래 되었지요..?
착하고 여리고 이해심 많고 성격 좋고
마음 따뜻하고 사려 깊은 정말 멋진 친구랍니다..^^
소희야~~
이번에 한국 들어오면 내내 붙어 있을 줄 알았는데
이런저런 일이 생기는 바람에 얼굴을 많이 못봐서
너무 속상하고 서운하구나..ㅠ
내 맘 알지..?
나 바쁘다고 오지 말라며 만류하던게
더 서운했다 기집애..ㅋ
이번 주말이면 돌아 간다니 너무 아쉬운데..
담엔 내가 너랑 예지 보러 시드니로 날아갈께..^^
사랑한다 내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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