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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굴찜]한잔을 부르는 매콤한 버섯굴찜

cool_cat 2011. 12. 13. 06:20

Daum 코드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연말 연시 오붓한 가족 모임이나 지닌들과의 모임에서

 

활용하면 좋을 메뉴 하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요즘 한창 제철이어서 살이 통통하게 오른 싱싱한 굴과

 

쫄깃 쫄깃 식감 좋고 영양 풍부한 버섯과 채소를

 

듬뿍~듬뿍~ 넣은 매콤한 굴찜이랍니당..^^

 

 

 

 

굴에는 단백질과 타우린을 비롯한

 

비타민과 무기질까지 다량 들어 있어서

 

종합영양제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지욤..^^

 

 

게다 버섯과 콩나물, 미나리 등의

 

채소까지 듬뿍 넣어 만들어

 

영양과 맛이 한층 더 강화가 되었답니당..^^

 

 

 

 

쫄깃 쫄깃..아삭 아삭..

 

환상적인 식감에 매콤하면서 달콤한 감칠맛까지 어우러져

 

 주말 별미요리나, 초대 요리로 이용하시면

 

인기 만점일 것 같습니다..^^

 

 

그럼..

 

긴 설명은 그만두고 바로 레시피 보여 드릴께용..^^*

 

 

 

 

>> 재 료 <<

 

 

굴 500g, 미나리 한줌, 콩나물 1봉, 청, 홍고추 각 1개씩..

 

양파 1/2개, 새송이 버섯 3개, 애기 느타리 버섯 1팩..

 

★ 양념장 :  고춧가루 4큰술, 고추장 1큰술, 다진 마늘 2큰술,

 

요리당 1큰술, 물엿 1큰술, 맛술 2큰술, 설탕 1/2큰술,

 

후춧가루, 생강 가루 각 조금, 간장 3큰술, 굴소스1큰술..

 

 

 

 

양념장은 미리 개어 잠시 숙성시켜 주세요..

 

 

 

 

양파는 적당한 굵기로 채썰고

 

애기 느타리는 듬성 듬성 찢어두고

 

새송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팬에 담고

 

 멸치 육수나 물을 1~2큰술 넣어 센불로 가열해 주세요.

 

 

 

 

채소에서 수분이 조금씩 나오면 양념장의 반을 덜어 넣고..

 

 

 

 

양념이 잘 배이게 고루 섞어가며 볶습니다.

 

 

 

 

채소가 거의 익으면 소금물에

 

흔들어 씻어 건져둔 싱싱한 굴과

 

5~6cm 길이로 자른 미나리를 넣어 주시고..

 

 

 

 

남은 양념장의 반을 덜어

 

굴이 으깨지지 않게 조심하면서

 

고루 섞어 볶아 줍니다.

 

 

 

 

 미리 살짝 데쳐 물기를 빼둔 콩나물을 넣고

 

남은 양념장을 모두 넣어 고루 섞어줍니다.

 

 

 

 

찹쌀가루 2큰술과 전분 1큰술..

 

물 2~3큰술을 섞어 개어 부어 주시공..

 

 

 

 

국물이 꺼룩하게 엉기면 마지막으로

 

참기름 한큰술을 넣어 마무리 합니다.

 

 

 

 

콩나물은 낸 마지막에 넣어서 휘리릭 섞은 다음

 

얼른 드셔야 맛있습니다.

 

처음 부터 콩나물을 넣고 익히게 되면

 

질기고 가늘어져서 맛이 안계십네당..;; ㅎ

 

찜엔 아무래도 새끼 손가락만큼 굵은

 

찜용 콩나물 이용하시면 더욱 좋구용..^^*

 

 

 

 

매콤하니 윤기가 자르르륵~~

 

붉그스럼한 빛깔만 봐도

 

군침이 확~ 돌지 않으신가용..?ㅎ

 

 

 

 

오동통 탱글 탱글~~

 

바다향기 가득한 향긋한 굴..

 

매콤한 양념이랑도 넘 잘 어울린다지욥..^^

 

 

 

 

아삭 아삭..

 

쫄깃 쫄깃..

 

식감 좋고 맛있는 버섯이랑 채소는

 

 두말하면 잔소리지욥..^^

 

 

 

 

주말 별미나 초대 요리로 이용 하시면

 

너무 너무 좋을 거라고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서뤼~~ㅎ

 

요고이 완전 한잔을 부르는 맛이라지욥..!!ㅋ

 

그럼 꼭 맛나게 만드셔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