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매일 힐링 요리 .. ♡/밥보다 인기 있는 별미 면요리

지금이 가장 맛있는 여름별미 상큼한 복숭아 비빔 국수

cool_cat 2012. 8. 20. 06:20

Daum 코드

 

 

 

 

연일 30도 중반을 위태 위태하게 넘나들며

 

며칠째 이어지는 열대야로 잠도 부족하고

 

몸도 나른하니 묵직 묵직..;;

 

 

이렇다보니 뜨거운 밥 먹는것이

 

어찌보면 고행 같기도한 요즘입니당..ㅠ

 

 

이럴땐 후루룩~시원하니 넘어가는

 

시원한 국수 종류가 밥보다 더 좋은것 같습니당..^^

 

 

 

 

오늘은 제철 과일인 복숭아를 이용해

 

양념장을 만들고 복숭아를 고명으로 올린

 

복숭아 비빔 국수를 소개해 드릴께요..

 

 

새콤 달콤한 복숭아가 매콤한 양념장에 녹아들어

 

그윽하고 달콤한 맛을 내면서

 

적당히 매운맛과 함께 혀끝에 착착 감긴답니당..^^

 

 

 

 

 

>> 재 료 <<

 

복숭아 1개, 오이 1/2개, 계란 지단 약간..

 

양념장 : 고추장 3큰술, 고춧가루 1큰술,  매실청 2큰술,

 

 맛술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설탕 1작은술, 식초 1큰술,


양파 복숭아 간것 6큰술, 참기름 약간..

 

 

참기름은 먹기 직전 넣어 비벼 주는게

 

고소함이 더 살아나고 맛있는 것 같아욤..^^

 

 

 

 

오이는 반달 모양으로 썰어서 소금에 살짝 절인 다음

 

물기를 꼭~짜 준비해 주세요..

 

 

 

 

복숭아도 비슷한 크기로 썰어 주시고

 

설탕이랑 소금 약간으로 절여 물기를 짜줍니다..

 

 

 

 

아삭하고 싱싱한 채소와 과일 그대로의 맛을 즐기시면

 

절이지  않고 그대로 채를 썰어 준비해 주셔도 좋습니다..

 

 

 

 

잘 익은 복숭아와 양파 약간을 함께 갈아 주시공..

 

 

 

 

분량의 다른 재료도 함께 섞어서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양념장의 되기는 복숭아를 갈아낸 것으로 조절해 주시면 됩니다..

 

 

잘익은 달콤한 복숭아를 이용해 주시면 당근 더 맛있겠지욤..ㅎ

 

양념에 넣는 복숭아는 조금 물러진것도 상관없어요..^^

 

 

 

 

국수는 삶아내 찬물에 재빨리 헹궈 사리를 지어 주시면 됩니당..

 

 

쫄깃 탱글 맛있는 국수 삶는법..!!

 

 물이 팔팔 끓으면 국수를 부채꼴로 펼쳐 넣고

 

센불로 가열하여 한번 부르륵 끓어 오르면

 

찬물을 한컵..!!

 

그리고 다시 한번 끓어 오르면 또 찬물을 한컵..!!

 

그런 다음 다시 한번 끓어 오르면 불을 끄시면 됩니당..

 

 

국수를 끓이는 중간 중간 국수를 들어 올려

 

찬공기와 닿게 해주면

 

좀 더 쫄깃한 면발이 완성이되겠지욤..^^

 

 

글구..

 

국수가 빨리 불지 않고 쫄깃한 상태를 오래가게 하려면

 

국수를 헹굴때 끊어 지지 않을 정도로

 

약간 힘주어 비벼 씻어 주시면 됩니다.

 

국수에 뭍어 있는 전분기를 말끔히 씻어내 주셔야

 

국수가 빨리 불지 않게 됩니다..

 

 

요거이 별것 아닌것 같지만 탄력있고 쫄깃한

 

 맛있는 국수를 위한 작은팁이랍니당..^^*

 

 

 

 

국수 사리를 돌돌 말아 놓고

 

그 위에 양념을 얹고 고명을 올려 주셔도 좋구욤..

 

 

 

 

요렇게 미리 비벼서 고명을 올려 주셔도 좋습니당..

 

국수를 담아내는 방법은 취향껏~ㅎ

 

 

 

 

복숭아를 갈아 넣어 양념이 자극적이게 맵지않고

 

부드러운 매운맛이 납니당..

 

어찌 설핏 보면 파스타 소스에 비벼진것 같아 보이기동..^^

 

 

 

 

은은하게 풍기는 달콤한  복숭아향~

 

아삭하고 꼬뜰하게 씹히는 복숭아와 오이의 식감이 너무 좋습니당..^^

 

 

 

 

복숭아는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이잖아욤..

 

적당히 잘익은 지금 만들어 먹는것이 제일 맛있는 듯..^^*

 

 

입맛 잃기 쉬운 무더운 여름..

 

비타민이 풍부한 새콤 달콤 상큼한 복숭아 국수로

 

가족들의 건강을 지켜 주시어욤~~^^

 

 

아참..바비 동생아~~

 

선물 너무 너무 잘 받았어..

 

맛있게 잘 먹고 유용하게 잘 쓸께..

 

특히 손으로 직접 그린 수제 카드 완전 감동이었엉~

 

쌩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