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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 영양밥/쉽지만 폼나는 초대요리 단호밥 영양밥

cool_cat 2012. 12. 24.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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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 영양밥/쉽지만 폼나는 초대요리 단호밥 영양밥

 

단호박 영양밥 만드는 법/단호밥 영양밥 실패없이 만드는 법/

초대요리/단호박 요리/영양밥

 

 

요즘이야 거의 사철 보게되는 단호박이긴 하지만

 

유독 늦가을에 나는 단호박이 더 깊은 맛이 나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가을이 단호박이 제철이라서 그런것이 아닐까 하는데요..

 

 

워낙 단호박을 좋아해서 마트에 갈때마다

 

꼭 하나씩 업어와서 베란다에

 

쟁여두었다가 겨우내 야금 야금 꺼내 먹곤한다지욤..^^

 

 

 

 

단호박은 다량의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어

 

암 예방에 탁월할 뿐만 아니라, 포만감을

 

쉽게 느끼게 해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고 하죠..

 


 또한 비타민 A,B,C 모두가 풍부하여

 

 감기 예방 효과가 있기 때문에

 

 요즘과 같이 쌀쌀한 환절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영양식이랍니당..^^

 

 

 

 

크리스마스도 얼마남지 않았고..

 

연말이나 연시엔 모임이나 초대도 잦은데

 

이때 이용하면 좋을 영양밥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통으로 대접해도  멋스럽고 한 조각씩 잘라 대접하면

 

아기자기 예쁘기까지 하답니당..

 

스..슬마 쿨캣 눈에만..!!ㅋ

 

 

 

 

자~~그럼 맛있고 영양까지 듬뿍인

 

단호박 영양밥 만들기 시작하겠습니당..

 

 

조목 조목 작고 소소한 부분까지 자세하고 쉽게 설명해 드릴께요..^^

 

 

 

 

>> 재 료 <<

 

단호박 1통, 잡곡(서리태, 찹쌀, 찹쌀 현미, 흑미, 적미, 멥쌀..),

 

천일염 적당량..

 

단호박안에 들어가는 잡곡밥의 양은 단호박의

 

 크기에 따라 적당히 조절해서 넣어 주세요..

 

밥은 모두 쿨캣 보다 잘 하실 거니까 긴 설명은 않겠습니당..^^*

 

 

 

 

 

일단 영양밥을 만들 재료를 충분히 불려 준비해 주셔야겠죠..

 

찹쌀, 찹쌀 현미, 흑미, 서리태, 적미 등등..

 

쿨캣은 요렇게 준비를 했구요..

 

밤이라던가 다른 여러가지 잡곡을

 

취향껏 사용하시면 됩니당..

 

 

 

 

대추는 돌려 깍기를 한다음 큼직하게 썰어 주고

 

은행은 맨팬에 살짝 볶아 껍질을 벗겨 준비합니다..

 

 

 

 

단호박은 깨끗이 씻은 다음..

 

육각형 모양으로 칼집을 깊게 넣어 주세요..

 

 

그렇다고 칼끝이 바닥까지 닿아

 

구멍이 나게 만드시면 곤란하긋지욤..^^*ㅎ

 

 

 

 

파낸 부분은 뚜껑으로 사용해야 되는데

 

나중에 위 아래가 헷갈려서 뚜껑이  안맞으면 곤란하니까

 

미리 칼금을 내어 표시를 해주시는 것이 좋아욤..^^

 

 

 

 

요렇게 쉽게 뚜껑이 뿅~~!!ㅎ

 

 

 

 

조심스럽게 씨를 긁어 내주세요..

 

 

 

 

속에 실처럼 있는 부분이 단맛이 나는 것이니

 

너무 깨끗하게 긁어 내지는 마시구욤..

 

 

씨가 제법 많이 들어 있지욤..

 

요걸 말려서 호박씨를 까묵..;;ㅋ

 

 

 

 

충분히 불린쌀에 1:1 의 비율 정도로 물을 넣고

 

소금을 약간 넣어 밥을 먼저 지어 줍니다..

 

평소에 밥을 지을때보다 물을 약간 덜 넣어 짓는것이 좋습니다..

 

 

음.. 단호박안에 불린 쌀을 넣고

 

직접 쪄내 밥을 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처음 만드는 분들이라면 양 조절 등이 어려워

 

넘치거나해서 실패하기가 쉬워요..

 

그럴땐 밥을 먼저 지어 단호박 속에 넣고

 

다시 쪄내는 방법을 사용 하시는것이 좋아요..

 

일케 만들면 웬만해선 실패하지 않는다지욤..^^*

 

 

 

 

밥이 다 지어지면 미리 준비해둔

 

대추와 은행을 넣어 고루 섞어줍니다..

 

 

이때 잠깐..!!!

 

 

단호박에 밥을 넣어 속을 채울때

 

반드시 밥을 완전히 식혀서 넣어주셔야돼욤..

 

 

뜨거운 상태에서 속을 채워 다시 쪄내게 되면

 

밥에 남아 있던 뜨거운 열기로  수증기가 가득차서

 

쪄낸 다음 단호박 속에  물이 흥건히 고이게 된답니당..;;

 

그러니 반드시 밥을  완전히 식힌 다음 넣어 주셔야 돼욤..

 

요고이 아주 사소한 것 같아도 제일 중요한 팁이랍니당..!!

 

 

]

 

 

식힌 밥을 꾹 꾹 눌러 단호박의 속을 채워 주시구욤..

 

 

 

 

김이 오른 찜솥에 넣어 10여분 더 쪄주시면 됩니다..

 

단호박이 생각보다 쉽게 익더라구욤..

 

단호박에 따라 익는 시간이 차이가 날 수 있으니

 

다 익었는지 꼬치로 콕 찔러 테스트를 해주시면 되긋지욤..^^

 

 

으흐흐~~

 

사진 속에 호박을 보시면 구멍이 세 군데나 뽕뿅뿅..ㅋㅋ

 

 

 

 

짙은 초록색을 띄던 단호박이 푹~익어

 

누르스름한 황금색을 띄는 것이 확인되실 겁니당..

 

 

 

 

통으로 내가셔도 되구요..

 

반으로 나누거나 먹기 좋게 일케 여러 등분을 내주셔도 됩니당..

 

요거이는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구욤..^^*

 

 

 

 

고명으로 고소한 잣이랑 돌돌 말아 얇팍하게 썰어낸

 

꽃대추도 올려 주시면 더욱 좋겠지욤..

 

 

 

 

단호박 좋하하는 쿨캣은 뚜껑 부터 손에 들고 냠냠~~ㅋ

 

 

 

 

달콤한 단호박이랑 구수한 영양밥이 참 잘 어울린다지욤..

 

간간히 씹혀주는 대추의 달큰함과 향긋한 향도 그만이구욤..^^

 

 

 

 

별 것 아닌 소박한 재료지만

 

나름 화려하고 멋스럽게 즐기실수 있을 거여욤..^^

 

 

 

그럼 모두 즐건 성탄 보내시구용~~

 

메리 클쑤마쑤~~^^*

 

 

 

 

 

 

으흐흐~~

 

쿨캣의 단호박 영양밥이  대한 항공 전노선에 비치되는

 

정기 간행물에 실렸답니당..!!

 

잠시 소소한 자랑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