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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에이드/스트로베리 에이드/ 물러진 딸기 오래 보관하는 법&상큼한 딸기 에이드

cool_cat 2013. 5. 3.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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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에이드/스트로베리 에이드/

물러진 딸기 오래 보관하는 법&상큼한 딸기 에이드

 

물러진 딸기 오래 보관 하는법/ 딸기 보관법/

 딸기 에이드 /스트로베리 에이드 /에이드/딸기

 

지난 주말 보고 싶은 동생도 만날겸

 

올만에 광주로 나들이를 갔었다지욤..

 

 

광주까지 가는 KTX가 없는 탓에

 

고속 버스로 움직이려니 거의 3시간 30분이

 

넘게 걸리더라구욤..ㅜㅜ

 

 

좀 긴 시간이긴 했지만

 

보고싶은 사람을 만난다는 설램에

 

함께 가는 여울빛 언니랑 수다도 떨어가며

 

그리 지루하지 않게 도착 할수 있었답니당..^^

 

 

 

 

올만에 가는 길이라 스케줄을 얼마나 빡빡하게 짰던지..

 

잠시도 쉴 틈 없이 뺑뺑이를~~^^;;ㅋ

 

 

울대장 언니가 사주는 맛있는 점심을 먹고

 

그 다음 스케줄로 들른 곳은

 

담양에 있는 딸기밭이었어욤..

 

 

일행중 광주에 계신 모모 싸당님~~

 

아니..우리컴 싸당님께서 우리 멤버들에세

 

딸기를 선물하겠다고 하셨거든욤..^^*

 

 

 

 

 

태어나 딸기밭 구경은 난생 처음 해본 쿨캣..ㅎ

 

요렇게 비닐 하우스에서 딸기가 자라고 있더라구욤..^^

 

 

 

 

탐스런 딸기가 여기 저기 보이는데

 

완전 신나서 쫓아가니 아직

 

덜 여문 녀석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욤..;;

 

 

 

 

쥔장님이 아침에 모두 땄다고 하시더란..

 

우이..ㅜㅜ

 

 

 

 

그래도 그 중에 좀 여문 녀석은 몇 개 따보기도하고

 

바로 따서 먹어보기도 했어욤..^^

 

 

 

 

미리 따서 일케 상자 가득 담아 놓은 딸기는

 

조금 크기가 자잘한 녀석들로

 

딸기잼을 만들면 좋다고 하시더라구욤..

 

 

이게 말이죵..

 

일케 보면 상자가 그리 커보이지 않는데요..

 

실은 10kg짜리 박스였어욤..

 

진짜 진짜 양이 많더라는..!!

 

 

 

 

대구까지 생물인 딸기를 무사히 들고 오는것이

 

가장 큰 문제였기에 뽁뽁이로 둘둘 말다시피

 

포장을 해서  고이 고이 모셔오긴 했는데..

 

 

고속버스에서 3시간여를 시달린 녀석들은

 

도착하니 멀쩡한 녀석은 거의 없고

 

조금씩 치이고 물러져 있더라구욤 ..ㅠㅠ

 

 

그중 성한 녀석들은 골라내 따로 담아

 

다음날 주변 분들과 나눠 먹었는데

 

그래도 남은 무른 딸기는  부피도 엄청나서

 

정말 고민스럽더라지욤..

 

 

같이 딸기를 선물 받았던 여울빛 언니는 그날 밤에

 

그 많은 딸기를 다 손질해서 냉동을 했뒀는데

 

그게 너무 편리하고 좋더라고 하더라구욤..

 

역시 20년차 주부의 지혜가 돋보이는 순간이었습니당..^^

 

 

 

 

쿨캣도 언니를 따라 남은 딸기를 모두 갈아서

 

냉동을 했는데 요게 진짜 진짜

 

너무 편리하고 좋은거 있죠..!!

 

 

혹시 쿨캣처럼 무른 딸기때문에 고민인 분들이 계시다면

 

요런 방법을 이용 하시면 좋을 것 같아 올려봅니당..^^

 

 

 

 

손질한 무른 딸기는 믹서기 등에 곱게 갈아낸 다음..

 

지퍼팩에 부어 줍니다..

 

 

 

 

이때 지퍼팩을 가득 채우지는 마시구용..

 

절반을 약간 넘은 정도만 부어 주세요..

 

그리고 최대한 공기를 빼서 지퍼팩을 닫아 주세요..

 

 

 

 

그래야 요래 납작하게 만들어서 얼릴 수 있거든요..

 

넘 두꺼우면 꽁꽁 얼린 다음 조금씩 떼어 쓸때

 

힘들수가 있으니까요..

 

 

 

 

요건 담날 꺼내본 모습이어욤..

 

납작하게 꽁꽁 잘 얼어 있지욤..^^

 

 

 

 

요래 요래 차곡 차곡 넣어두면 냉동실에서

 

자리도 많이 차지하지 않아 더욱 좋답니당..^^

 

 

 

 

아사삭~~그대로 깨물어 먹어도 너무 맛있는..

 

딸기 셔벗 딱 그 느낌..!!ㅎ

 

 

 

 

이렇게 얼린 딸기를 이용하면 아주 간단하게

 

여러가지 다양한 간식 만들기가 가능한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 딸기 에이드를 소개해 드릴께욤..^^

 

 

 

 

>> 재 료 <<

 

얼린 딸기 적당량~~, 탄산수 1병(200ml),

 

아가베 시럽 약간, 생딸기 약간, 레몬즙 1큰술..

 

 

 

 

맨 먼저 얼린 딸기를 적당량 떼어 넣어 주시구욤..

 

 

 

 

더 진하게 먹으려고  생딸기도 약간 넣어 주었습니당..

 

 

 

 

이어 탄산수도 부어 주시공

 

아가베 시럽과 레몬즙도 약간..

 

 

 

 

그리고 붕~~갈아 주시면 간단하게 완성..!!

 

 

더 시원하게 드시고 싶거나 좀 묽은 농도가 좋으면

 

얼음도 함께 갈아 주심 되겠지욤..^^*

 

 

 

 

아웅~~

 

얼음을 넣지 않고 얼린 생 딸기를 이용해서

 

에이드를 만들었더니 정말 진하고 맛난거 있죠..!!

 

 

 

 

딸기 냄새만 나는 어설픈 딸기 에이드는 저리 가랏~~!!ㅋ

 

그 날 점심때 아웃*에서 먹은 딸기 에이드는 정말 아니었어욤..ㅠㅠ

 

요게 그 에이드 보다 백만 스물 한배는 더 맛있었어욤..^^* ㅎ

 

 

 

 

요건 정말 정말 진하고 상큼하고 향기롭고

 

맛있는 딸기 에이드랍니당..^^*

 

 

요 에이드  한잔으로 아웃* 에이드 세잔은 만들 것 같은..^^;; ㅋ

 

 

 

 

넘 맛있어서 숨 한번 안쉬고 원샷으로 벌컥 벌컥~~ㅋㅋ

 

 

세잔을 연속으로 갈아 먹었다는 전설이..;;

 

쿨럭..ㅋㅋ

 

 

 

 

혹 대량 구입해서 무른 딸기가 있다면

 

쿨캣처럼  갈아서 보관을 해보시구욤..

 

 

간혹 과일 가게 늦게 가서 떨이로 싸게 파는

 

무른 딸기가 있으면 모두 접수해 오시어욤~~ㅋ

 

 

여름 내내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거구욤..

 

정말 편리하고 쓰임새도 많다고 느끼실 거여욤..^^

 

 

끝으로 우리컴 싸당님~~

 

딸기 정말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용..

 

여러분들이랑 나눠 먹었으니 그 복 다 받으실 거여용..

 

으흐흐~~

 

담에 놀러 가면 20킬로 선물해 주실래용..?!! ㅋㅋ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