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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볶음 라면/별미라면 요리/요리로 변신한 라면~매콤한 고추 참치 볶음 라면

cool_cat 2013. 6. 7.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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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볶음 라면/별미라면 요리/요리로 변신한 라면~매콤한 고추 참치 볶음 라면

 

고추 참치 볶음 라면/ 볶음 라면/ 참치 라면 볶음/ 라면 볶음/매

운 볶음 라면 /고추 참치/ 별미 라면 요리/ 라면/ 이색 라면 요리

 

 

주말에 간단히 만들어 먹으면 딱 좋을

 

별미 라면 요리 하나 소개해 드릴께욤..^^

 

 

조금씩 남아 있는 자투리 채소를 정리도 할겸..

 

이것 저것 고루고루 섞어 넣어 주고

 

참치 한캔만 있으면 근사한 볶음 요리가 된답니당.. 

 

 

 

 

입맛을 잃기 쉬운 요즘처럼 더운 날씨엔 아무래도

 

살짝 매콤한 음식이 식욕도 돋워주고 좋은 것 같아욤..^^

 

 

저렴하고 구하기 쉬운 재료들이 모여

 

라면이 요리가 되는 오늘의 레시피..

 

얼른 시작해볼께욤..^^*

 

 

 

 

>> 재 료 <<

 

라면 사리 1개, 당근 1토막, 양파 1/2개, 피망 1/2개,

 

마늘 4~5쪽, 애호박 1/2개, 동원 매운 고추 참치 1캔..

 

양념장 : 고춧가루 1큰술, 고추장 1/2큰술, 간장 1큰술, 참기름 1큰술,

 

후춧가루 약간, 맛술 1큰술, 굴소스 1큰술, 설탕 약간..

 

 

매운맛을 즐기시면 청양고추를 더 넣어 주셔도 좋아욤..^^

 

 

 

 

들어가는 채소는 길이대로 채를 썰어 준비합니다..

 

 

 

 

분량의 양념장을 고루 섞어 주시구욤..

 

 

 

 

애호박은 조금 도톰하게 길이 방향으로

 

채를 썰어 소금을 뿌려 잠시 재워 둡니다..

 

 

소금에 살짝 절여 수분을 약간 뺀 다음 볶으면

 

쉽게 부러지거나 모양이 부스러지지 않아욤..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편 썬 마늘을

 

타지 않게 볶아 마늘향을 내줍니다..

 

 

 

 

이어, 애호박, 당근, 양파의 순으로 넣고

 

소금 약간을 뿌려 살짝 볶아줍니다..

 

 

 

 

피망은 생으로 먹어도 되는 채소이니만큼..

 

아삭함이 살아 있도록 아주 살짝 숨만 죽을 수 있도록

 

맨 마지막에 넣어 함께 볶아 줍니다..

 

 

 

 

채소를 볶는 동안 한쪽에선 물을 팔팔 끓여

 

라면을 삶아 주시면 되긋지욤..

 

 

 

 

다시 한번 볶아내서 익혀내야 함으로

 

절대 완전히 익히지 마시고

 

반정도만 익혀 건져내 주세욤..

 

그리고 얼른 찬물에 헹궈내 물기를 쫙 빼줍니다..

 

 

 

 

볶은 채소에 준비한 라면을 넣어 주시공..

 

 

 

 

참치도 함께 낳어 고루 볶습니다..

 

 

요건 매운 고추 참치라서 색깔부터 빨갛지욤..^^

 

글구 베이스로 약간의 토마토 소스맛도 느껴지게

 

조미되어 있는 상태랍니당..

 

 

 

 

그리고 준비한 양념 소스를  넣고 재빨리 버무리듯 볶아냅니다..

 

 

일반 참치를 사용하시면 고춧가루와 양념의 양을 더 늘여 주세욤..

 

간은 입맛에 맞게 조절해 주시구욤..^^

 

 

 

 

마지막으로 통깨랑 흑임자도 솔솔~~

 

 

 

 

접시에 푸짐하게 담아주시면 완성~~!!

 

 

실은 오늘 요리의 탄생 비화는 다름아닌

 

바로 요 르양 빨강 웍 때문이라지욤..^^*

 

 

쿨캣이 한참을 벼르던 르양 웍을 데리고와서

 

얼른 사용해 보고 싶은 마음에 만든 거랍니당..ㅎ

 

이노무 그릇 욕심은 언제쯤이면 사그라들런지..;;

 

정말 접시며 그릇을 이고 지고 살아야될 정도여욤..^^;;

 

ㅋㅋㅋ

 

 

 

 

살짝한 매콤한 기운이 입안에 번지면서

 

 고소한 참치가 입에 짝짝 붙는다니깐욤..ㅎ

 

 

 

 

이번 주말 간단한 별미를 원하시면

 

쿨캣처럼 라면이랑 자투리 채소를 이용해 참치를 넣고

 

매콤 고소한 고추 참치 볶음 라면을 만들어 보시어욤..

 

 

근사한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