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밀가루 웰빙 피자..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고르곤졸라 가래떡 피자

 

 

 

 

쿨캣이 엄청난 치즈 마니아인 것은 이미 알고 계시지욤..^^

 

식품관에 들릴때 처음 보는 치즈 종류가 있으면

 

일단 먼저 사고 보는..!! ㅋ

 

생치즈도 겁나 좋아해서 외출할때

 

가방에 꼭 넣어 다니며 먹을 정도거든요..ㅎ

 

 

오늘 소개할 레시피는 이렇게 살앙해마지않는

 

치즈가 아주 듬뿍~~ 들어간 주말 별미..

 

고르곤졸라 가래떡 피자 입니당..

 

 

 

 

지난 설에 떡국을 만들어 먹고 남은 가래떡이 아직

 

아주 많이 남아 있어서 이걸 어떻게 색다른 방법으로

 

만들어 처리를 좀 해볼까 하고 궁리를 하다가

 

반짝 떠오른 아이디어..!!

 

 

가래떡으로 피자 도우를 대신해도

 

제법 괜찮겠다 싶더라구욤..^^

 

밀가루 도우 보다 쌀로 만든 가래떡이니

 

아무래도 몸에도 더 좋을테고

 

 쫀득하니 식감도 좋을 것 같구요..

 

일테면 퓨전 웰빙 피자라고 할까욤..ㅎ

 

그럼.. 쿨캣의 생각처럼 잘 만들어졌는지

 

얼른 같이 함께 보실까용..^^*

 

 

 

 

>>  재 료  <<

 

가래떡, 떠먹는 플레인 요거트,파슬리 가루,

 

고르곤졸라 치즈, 모짜렐라 치즈, 체다 슬라이스 치즈,

 

꿀, 메이플 시럽..

 

 

 

 

가래떡은 꿇는 물에 데쳐내 부드럽게 만든 다음

 

체에 밭쳐 물기를 쫙~빼줍니다..

 

 

 

 

오븐용 팬에 종이 호일을 깔고 가래떡을 빈틈없이

 

편편하고 넓적하게 펼쳐 깔아줍니다..

 

 

틈이 있으면 치즈가  밑으로 샐수 있으니까

 

빈틈없이 깔아 주는 것이 좋겠지요..^^

 

 

 

 

그 위엔 떠먹는 타입의 플레인 요거트를 듬뿍 발라 주세요..

 

 

요렇게 플레인 요거트를  소스 대신 이용해도

 

맛이 아주 깔끔하니 제법 괜찮답니당..^^

 

 

 

 

그 위에 모짜렐라 치즈도 소복 소복~~

 

그리고 고르곤졸라 치즈도 듬성 듬성 올려 주세요..

 

 

고르곤졸라 치즈가 좀 짠맛이 강한 편이라

 

너무 촘촘히 많이 올리면 나중에 물을

 

엄청 둘이키게 되는 대략 난감한 사태가 ..^^;; ㅋ

 

 

 

 

그리고 슬라이스 치즈도 쭉쭉 찢어서 적당히 올려 주시구요..

 

이제 모든 준비는 끄읏~~!!

 

정말 간단하지욤..^^*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 넣고 10여분 정도 구워서

 

치즈가 완전히 녹아 살짝 노릇해지면 꺼내주세요..

 

 

오븐 화력이 집집마다 차이가 나니까

 

중간 중간 들여다보고 체크해 주는게 젤 좋을 듯..^^*

 

 

혹..오븐이 없으면 프라이팬에 불을 아주 약하게 줄여서

 

뚜껑을 덮고 서서히  치즈가 녹도록 구워주면 됩니다..

 

 

 

 

우왕~~

 

이 고소한 치즈 냄새~~

 

정말 군침이 절로 꼴까닥 넘어 갑니다용..ㅎ

 

 

 

 

고르곤졸라 치즈에 가장 잘 어울리는 꿀도 듬뿍 뿌려 주시공..

 

쿨캣이 좋아하는 메이플 시럽도 살살 뿌려줬답니당..

 

 

 

 

그리고 파슬리 가루도 살짜기 뿌려주면

 

색감이 더 살아나 훨씬 먹음직해 보인답니당..^^

 

 

 

 

급하게 주방 서랍을 뒤져서 피자 나이프도 꺼내와 주시공..

 

 

솔직히 혼자 먹을땐 귀찮아서 주방 가위로

 

슥슥~~잘라 먹어 버린다능..^^;;ㅋㅋ

 

 

 

 

아웅~~아웅~~

 

노릇노릇하니 꼬득하게 구워진 치즈의 맛이란~~^0^

 

 

치즈 밑에 깔린 쫀득한 가래떡의 찰진 느낌과

 

쫄깃하니 탄력있는 치즈의 느낌이

 

사진으로도 전해지시지욤..^^

 

 

 

 

한 조각 잘라서 휙~ 뒤집어 보면

 

데쳐낸 가래떡이 점성이 생겨 제법 잘 붙어 있으면서

 

도우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답니당..ㅎ

 

 

 

 

고르곤졸라 치즈만의 요 독특하고 오묘한 풍미란~~!!

 

 

 

 

깔끔한 플레인 요거트와 달콤한 벌꿀이랑

 

향긋한 메이플 시럽까지 합세를 하니

 

정말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습니당..ㅎ

 

 

 

 

별 다른 토핑없이 그저 플레인 요거트만 슥슥 발라서

 

고르곤졸라랑 다른 치즈도 듬뿍 올려서 구워보세요..

 

치즈 특유의 진한 맛과 풍미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수 있구요..

 

가래떡을 도우로 사용해서 아주 든든한 한끼로 손색이 없답니당..

 

치즈를 즐기는 분들께 절말 정말 강추~~!!ㅎ

 

 

그럼 맛있게 드시고 즐건 주말 보내시어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