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지가 들어가는 한국식 샐러드 스타일의 연어 비빔 국수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아무래도 뜨끈한 밥보단

 

간편하고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면요리를

 

더 자주 먹게 되는 것 같더라지욤..

 

그중에도 단연 으뜸은 비빔 국수 종류가 아닐까 합니다..

 

 

 

 

매콤 달콤 새콤한 양념장을 좀 넉넉히 만들어 두면

 

냉장고에 남아 있는 재료에 따라 여러가지 맛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매력이 있잖아요..

 

 

 

 

오늘은 영양 가득한 통조림 연어에 싱싱한 베이비 채소와

 

상추에 양파, 오이, 깻잎, 파프리카 등의 갖은 채소에  묵은지까지 더해

 

살짝~~샐러드 느낌이 나는 '연어 비빔국수' 를 만들어 볼거예요..

 

 

 

 

>>  재 료 <<

 

동원 연어 통조림 1캔, 베이비 채소 1줌, 묵은지 1/4 포기,

 

양파 1/2개, 오이 1토막, 깻잎 3~4장, 파프리카 1/2개,

 

청상추 4장, 삶은 계란 1/2개(옵션), 소면 적당량..

 

설탕, 참기름, 깨소금 각 약간..

 

 

요건 2인분 정도 기준이어용..

 

 

 

 

비빔 국수 양념장 : 고추장 5큰술, 고춧가루 1큰술, 간장 1과 1/2 큰술,

 

사과 1/4개, 양파 1/4개, 맛술 2 큰술, 식초 4큰술,

 

매실청 2큰술, 설탕 1과 1/2 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약간, 후춧가루 약간, 다진파 1큰술..

 

 

간은 입맛에 맞게 간장, 설탕, 식초량은 조절해 주시구욤..^^*

 

양념장은 4인분 정도 될 듯~ㅎ

 

 

http://blog.daum.net/sophia1009/8932946

 

<<비빔 국수 양념장 만드는 법>>

 

양념장을 만드는 자세한 방법은 사진을 클릭~!! 클릭~~!! ㅎ

 

 

 

 

묵은지는 짠맛을 빼주기 위해 양념을 완전히 씻어낸 다음..

 

물에 1시간 정도 담가 두세요..

 

 

너무 염분이 빠져서 싱거운 맛이 나서 싫다 싶으시면

 

중간에 맛을 보시고 미리 건져 주셔도 됩니당..

 

 

 

 

짠맛이 빠진 묵은지는 물기를 꼭 짠 다음..

 

1cm 정도의 폭으로 아주 짧게 송송 썰어 주세요..

 

 

 

 

송송썬 묵은지에 설탕 약간이랑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조물 조물 무쳐 줍니다..

 

 

 

 

파프리카, 오이, 양파, 깻잎은 채를 썰어 준비하고

 

상추는 폭이 2cm가 넘지 않을 정도로  먹기 좋게 썰어 주세요..

 

 

 

 

소면은 삶아내 얼른 찬물에 헹궈 사리를 지어 두고..

 

 

 

 

먼저 묵은지랑 소면을 양념장을 약간 넣어 버무린 다음..

 

 

 

 

채썬 오이랑 양파도  양념장을 약간 더 넣고

 

가볍게 버무려 줍니다..

 

고소한 맛을 즐기시면 참기름도 한방울 투하~~!!

 

 

 

 

넓은 접시에 상추랑 깻잎을 먼저 수북히 깔아 주시공..

 

 

 

 

매콤 달콤 새콤하게 비벼둔 비빔 국수를 듬뿍 올린 다음..

 

 

 

 

무쳐둔 묵은지, 파프리카, 베이비 채소도  아낌없이 올려 주시공..

 

 

 

 

쿨캣이 너무 좋아하는 기름기를 쫙~뺀 통조림 연어도

 

아주 듬뿍 올려주시면 됩니다..

 

 

 

 

다시 양념장 조금 더 끼얹어 주시구용..

 

그리고 삶은 달걀도 살포시~~ 통깨도 솔솔~~

 

 

 

 

비빔 국수의 화룡점정은 누가 뭐래도 삶은 달걀이라는

 

무쟈게 촌시러운 쿨캣입니당..^^;;

 

 

 

 

젓가락에 돌돌 말아 턱이 빠질만큼 크게 한 입~~

 

 

 

 

음..

 

요 연어 비빔 국수는요..

 

비빔국수의 매콤한 맛을 연어가 부드럽게 잡아주구욤..

 

고소한 연어를 갖은 채소와 양념된 비빔 국수와 함께 먹으니

 

깔끔 담백하고 산뜻한 것이 끝없이 먹게 되는 듯 해요..;;

 

저절로 먹방을 찍게 되는 아주 아주 무서운 최강의 조합이라는..ㅎ

 

 

이번 주말 별미 연어 비빔 국수는 어떠신가요..?!!

 

 

 

 

 

'The Well 우리들의 건강한 이야기'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