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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좋은 맛!!주말 최고 간식~고소하고 달콤한 알감자 견과 버터 구이

cool_cat 2014. 12. 5. 01:23

 

 

 

어젠 눈이 제법 많이 왔더라지요..

 

아침 나절에 쌀가루 같은 고운 눈발이 잠시 날리고 그치는가 싶더니

 

오후  들면서 소담한 눈이 펑펑 내리기 시작하는데 정말 장관이더라구요..

 

 

아직 그렇게 추운 날씨는 아니어서 내린 눈이 쌓이지는 않고

 

내리는 족족 그대로 녹아서 다행이다 싶었어요..

 

 

비록 눈사람은 만들 수 없었지만 미끄러운 길때문에

 

고생하는 것 보단 낫다는 생각이  드는 걸 보면

 

쿨캣도 이젠 조금 나이가 들었나 봅니당..^^;; ㅎ

 

 

 

 

오늘 소개할 레시피는 휴게소의 영언한 완소 아이템~~!!

 

알감자 버터 구이를 살짝 변형해 만들어 본

 

알감자 견과 버터 구이 입니당..^^

 

 

고소한 버터의 깊은 풍미와 함께 오독 오독 씹히는

 

견과류의 씹는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어 더 좋다능~~^^*

 

 

 

 

>> 재 료 <<

 

알감자 통조림 1캔(800g), 견과류 반줌, 버터 1큰술, 카놀라유 1큰술,

 

유기농 황설탕 1큰술, 파슬리 가루 약간, 흑임자 약간 ..

 

 

 

 

재료는 요렇게 소박~ 단촐~^^

 

 

 

 

우와~~ 대 to the 박~~!! ㅎ

 

정말 편한 세상이지요..!!

 

일케 껍질을 벗겨 쪄낸 감자 통조림이 출시 되리라곤 상상도 못했다능..ㅎ

 

 

 

 

쿨캣은 동원 껍질 벗긴 알감자 통조림을 이용했지만

 

요런 시판 감자 통조림 말고 일반 감자를 이용하실때는

 

감자 껍질을 벗기고 잠시 찬물에 담궈 전분기를 뺀 다음

 

소금을 약간 넣고 삶아서 익혀 주셔야 됩니다..

 

 

통조림 감자는 체에 밭쳐 뜨거운 물을 끼얹고

 

물기를 완전히 빼줍니다..

 

 

 

 

팬을 달궈 식용유와 버터를 1:1의 비율로 넣어 녹여 주었어요..

 

 

물론.. 버터만 사용해도 당근 고소하니 좋겠지만~

 

버터는 발연점이 낮아 쉽게 타기 때문에 일케 식용유와 함께

 

섞어서 사용하면 잘 타지 않고 칼로리도 줄일 수 있어서 좋아요..^^

 

 

 

 

뜨거운 버터 기름에 물기를 뺀 껍질 벗긴 알감자를 모두 넣어 주고..

 

 

 

 

가볍게 간간히 굴려 가며 노릇노릇하게

 

중불 정도로 구운색이 나도록 구워주세요..

 

 

 

 

완전히 노릇하게 구어지면 기호에 따라

 

소금이나 설탕을 넣어 간을 맞춰 주세요..

 

쿨캣은 조금 달콤하게 먹고 싶어서 설탕을 넣어 주었어요..

 

 

 

 

마지막으로 작게 다진 견과류와 흑임자, 파슬리 가루를 넣고

 

센불로 올려 고루 묻을 수 있게 휘저어 섞어 준 다음 불을 끕니다..

 

 

 

 

마지막에 들어간 설탕 코팅막 때문에

 

견과류랑 흑임자가 제법 고루 묻혀졌어요..^^

 

 

 

 

아웅~~이 고소한 버터향~~!!

 

 

부드럽게 파근거리는 감자가 살짝 달콤하니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요..녹아..ㅎ

 

 

 

 

간간히 견과류가 씹혀주니 고소함도 더하고

 

씹는 맛도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아이들 간식으로 이용해도 그만이구요

 

가벼운 술안주로도 딱 좋은  남녀노소 모두 좋아할만한

 

주말 최고 간식 알감자 버터 구이니당..^^* ㅎ

 

 

 

 

 

(www.dongwonwell.com)

 

'The Well 우리들의 건강한 이야기'와 함께 합니다

*위 동원 제품을 소개하면서 동원 F&B로부터 무료로 제품을 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