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건강을 위한 필수 요리~힘 불끈 마늘 카레 덮밥

 

 

 

며칠전이 초복이었지요..

 

이렇게 무더운 여름철이면 유난히 더 피곤하고 빨리 지치며

소화력이 떨어진다고 느끼게 되는데

 

이럴때 신진대사를 높여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소화를 도와주는 마늘을 이용한 요리를 먹어주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콜레스테롤을 배설시키고

항암효과와 더불어 혈관 벽을 튼튼하게 해주고

 

면역력을 증진시키며 소화불량을 개선시켜주고

 

피로회복이나 체력증진의 강장작용까지도 있습니다.

 

 

마늘에 함유된 알리신은 페니실린보다 강한 살균작용으로

 

탁월한 항균 효과가 있어서 음식이 상하기 쉬운

 

여름철에 먹기에 제격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정말 정말 몸에 이로운 좋은 마늘이지요..^^

 

 

 

 

>> 재 료 <<

 

브로콜리 1/2송이, 당근 1/2개, 감자 1개, 양파 1과 1/2개,

깐 마늘 2컵, 미니 새송이 버섯  2컵, 카레 가루 1컵,

 

물 3컵, 올리브유 적당량, 소금, 후춧가루 각 약간씩..

 

 

농도는 식성에 맞게 가감해 맞춰주세요.

 

 

 

 

육류를 좋아시면 고기류를 더 추가해 주셔도 좋아요~~^^

 

(쇠고기, 닭고기, 돼지고기..등등..)

 

 

 

 

마늘은 꼭지를 제거하고 미니 새송이는 작은 것은 그대로 쓰고

 

조금 큰것은 먹기 좋게 반으로 나눠 줍니다.

 

 

 

브로콜리는 한 입 크기로 송이를 나눈 후 끓는 물에

 

소금 약간을 넣고 파랗게 대쳐냅니다.

 

 

 

데친 브로콜리는 찬물에 얼른 헹궈 물기를 빼주세요.

 

데친 후 그대로 두면 여열에 너무 물러 버릴 수 있어요.

 

 

 

 

감자, 양파, 당근을 모두 작게 주사위 모양으로 썰어 주면

 

일단 재료 준비는 모두 끝~~!!

 

 

 

 

달군 냄비 또는 팬에 올리브유를 적당량 두르고

 

마늘을 노릇하게 볶아 향을 낸 후

 

 

 

 

양파, 감자. 당근을 넣고 함께 볶아

 

감자가 투명해 지면

 

 

 

 

재료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 끓여 주세요.

 

 

 

재료가 거의 익으면 카레가루를 넣어

 

농도가 나오도록 주걱으로 저어가며 끓이고 

 

부족한 간은 소금과 후춧가루로 맞춰주세요.

 

 

 

 

마지막으로 데친 브로콜리를 넣어

 

한소끔 끓인 후 불을 끕니다.

 

 

 

 

영양 많은 따근한 퀴노아밥을 포슬포슬 펴담고

 

 

 

 

향긋한 마늘카레를 듬뿍 올려 주면

 

마늘 카레 덮밥 완성~~!!

 

 

 

 

따끈한 밥이랑 고루 섞어 착착 비벼주고~~

 

 

 

 

크게 한큰술 듬뿍 떠서 먹으면 그 맛이 기가 막히다지요~~^^

 

카레에 깊이 밴 은은한 마늘향이 식욕을 얼마나 돋궈주는지 몰라요.

 

 

마늘이 완전히 익어 맵고 아린맛이 전혀 없고

 

부드럽고 달큰한 맛이 나서 먹기에 전혀 부담이 없습니다.

 

 

 

 

마늘은 가열하여 익혀도 영양성분의 손실이 거의 없고

 

효능에 별다른 차이가 나지 않지 않는다고 합니다.

 

 

고기를 구워 먹을때나 장조림에 들어간 마늘이

 

정말 달큰하니 맛나잖아요..^^

 

 

이렇게 카레에 넣어 마늘을 충분히 익혀 먹게 되면

 

아이들을 비롯 그 누구나 아무런 부담 없이 

 

몸에 좋은 마늘을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