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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김밥에 질렸다면 맛있게 매운~!! 이색 땡초 참치 김밥

cool_cat 2015. 10. 23. 06:09

 

 

 

춥지도 덥지도 않은 쾌적하니 기분 좋은 날씨에

 

들로 산으로 피크닉 가기에 딱 그만인 계절 가을입니다.

 

 

가까운 공원으로 나들이를 가도 좋고~

 

산으로 단풍놀이를 떠나도 좋고~

 

 

이럴때 꼭 지참해야하는 필수 아이템이라면

 

뭐니뭐니해도  맛있는 도시락이랑 간식이겠지요..^^

 

 

 

 

근데 너무 거창하고 화려한 도시락을 준비할라치면

 

즐거운 나들이가 오히려 힘들고 부담으로 다가올 수도 있거든요.

 

 

오늘 소개할 레시피는 단촐한 재료로 손쉽고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별미 '땡초 참치 김밥'이라

 

평소 입맛 없을 때 이용해도 좋고

 

도시락으로 이용해도 그만인 아이템이랍니다.

 

 

매콤한것을 즐기는 분들께 특히 강추~~!!ㅎ

 

그럼 얼른 맛있는 별미 김밥을 한 번 만들어 볼까요~~^^*

 

 

 

 

>> 재 료 <<

 

청양고추 10개, 참치 통조림 1캔, 밥 1공기,

 

달걀 1개, 참치액 2/3큰술, 들기름, 김 3장..

 

양념장 :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1/2큰술, 사이다 1큰술, 맛술 1/2큰술,

 

다진 마늘 1/2작은술, 설탕 1작은술, 참기름 1/2큰술..

 

 

 

 

매운맛을 즐기시면 청양 고추를 더 많이 넣어 주셔도 좋아요~^^

 

 

 

 

먼저 분량의 재료로 매콤한 양념장을 만들어

 

잠시 숙성시켜 주세요.

 

 

 

 

달걀에 소금 약간, 설탕 한꼬집을 넣고 곱게 풀어

 

달걀 지단을 부쳐주세요.

 

 

 

 

참치 통조림은 체에 밭쳐  국물을 따라내 대충 으깨

 

청양고추는 씨와 함께 곱게 다지고

 

달걀 지단은 얇게 채를 썰어주세요.

 

 

 

 

다진 청양고추는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살짝 볶아

 

 

 

 

참치액 또는 멸치액젓을 약간 넣어 간을 해 얼른 식혀주세요.

 

 

재빨리 식히지 않으면 고추의 아삭한 식감도 죽고

 

선명한 파란색이 죽어버려 예쁘지 않거든요.

 

 

 

 

따끈한 밥에 들기름과 소금 약간을 넣고

 

밥알이 으깨지지 않게 조심스레 비벼주세요.,

 

 

 

 

김은 전장을 그대로 이용하면 너무 크니까

 

반으로 나누거나 7:3 정도로 나누어 사용하시면 됩니다.

 

 

7:3으로 나누면 당근 7인쪽을 이용해 김밥을 싸고

 

나머지 3은 바로 입으로 쓩~~ㅋㅋ

 

 

 

 

김위에 고소하게 들기름에  비빈 밥을 널찍하게 펼치고

 

 

 

 

달걀 지단, 참치, 볶은 청양고추, 양념장을

 

차례로 올린 후 돌돌 말아주세요.

 

 

 

 

그럼 요렇게 그다지 굵지 않은 김밥이 나온답니다.

 

 

 

 

이제 먹기 좋게 썰어주면 끄읏~~

 

땡초 김밥 정말 재료도 단촐하고 만들기도 간단하죠..^^

 

 

 

 

톡쏘는 알싸한 청양고추의 맛에 매콤 달콤한 양념장이 더해져

 

맛있게 맵다는 표현이 절로 나온답니다.

 

무엇보다 고소한 들기름이랑 매운 청양고추가 참 잘어울리고

 

참치랑, 달걀 지단이 들어가 그렇게 자극적이도 않아요.

 

 

 

김밥의 꽃은 누가 뭐래도 요 꼬다리라며~~ㅎㅎ

 

 

 

 

요렇게 도시락에 담아 야외에서 먹으면 더욱 더 꿀맛~~!!ㅎ

 

평범한 김밥보다 훨씬 맛있고 인기가 좋답니다.

 

 

 

 

그럼 맛있는 김밥 만들어 드시고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요~~^^*

 

 

 

 

*위 동원 제품을 소개하면서 동원 F&B로부터

무료로 제품을 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