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페셜 힐링 요리 .. ♡ /상큼 샐러드

입맛 살리는 깨소스 팽이버섯 샐러드

cool_cat 2009. 4. 24. 10:26

 

 

 

오늘은 간단하게 만들어서 상큼하게 입맛을 살릴 수 있는

 

초간단 샐러드를 소개할께요.

 

 

제가 요즘 감기라 입맛이 좀 떨어져서 그런지

 

뭔가 상큼하게 입맛 돌릴 수 있는 그런 음식이 먹고 싶더라구요.

 

 

아무래도 새콤 달콤한 샐러드가 제격이지 싶은데요...

 

 

 통깨랑  레몬즙, 식초, 꿀이 들어가 새콤,  달콤,  상큼하고

 

고소한 맛이나는 오리엔탈 드레싱을 넣은 샐러드가 어떨가 싶네요.

 

 

사실 몸 아플땐 하기 힘들고 어려운 요리는 절대 사양..

 

이 샐러드는  재료도 간단하고 하는 방법도 간단하고..

 

  이래저래 지금의 제겐 안성맞춤일것 같아요. ^ ^

 

 

그래도 먹어 본 사람들이 다 맛있다고 한다는...ㅎㅎ

 

 

 

 

 

 

 

재 료 : 팽이버섯 큰 묶음 1봉,  오이 1개, 맛살3줄,  토마토1개

 

참깨 드레싱 : 참개2큰술, 식초1큰술, 꿀, 설탕 각 1/2큰술, 참기름 1과1/2큰술,

 

레몬즙, 소금 각1작은술..검정깨 약간..

 

 

 

 

 

일단 요런 재료가 들어 간다는거.. ^ ^

 

 

 

 

 

1. 먼저 오이를 5cm길이로 잘라 돌려 깍기를 한다음 채를 썰어 주세요.

 

2. 팽이버섯은 밑동을 자르고 가닥가닥 떼어 주시고  게맛살은  5cm길이로

 

잘라 채를 썰거나 손으로 찢어 주세요.

 

손으로 찢으면 더 자연스럽고 좋은데 전 자꾸 끊어 져서 걍 채를 썰었어요.ㅠㅠ

 

3. 토마토도 얇팍 얇팍 하게 썰어 주세요.

 

돌아 댕기는 미나리도 쬐끔 넣었습니다..

 

이러면 대충 재료 준비는 끄~으~ㅅ..!

 

 

 

 

4. 깨를 믹서에 갈거나 작은 절구에 넣고 찧어서  분량의 식초, 설탕, 꿀,

 

레몬즙, 소금 넣고 잘 섞은 다음 참기름 넣고 마무리..

 

이렇게 드레싱을 만들어 두고...

 

에궁..  드레싱 사진을 빼 먹었네요..ㅜㅜ

 

5. 재료들  한꺼번에 담고 드레싱 넣어 살살   버무리면 완성..

 

 

 

 

요렇게..

 

너무 살살이 아닌듯~~ㅋㅋ

 

흐미~  과격.. 난폭.. ㅎㅎ

 

 

 

드레싱은 먹기 직전에 바무려 내야 맛있다는거 다들 아시죠..?

 

안그럼 숨이 푹 죽어 싱싱한 샐러드의 맛을 느끼지 못하실 거예요.

 

 

 

 

 

접시에 토마토를 뺑 돌려 담고  가운데에 샐러드를 소복이  올려 주세요.

 

위에 호두도 조금 부셔서 올려 봤어요..^ ^

 

 

 이제 맛있게 냠냠..!! ㅎ

 

도망갔던 입맛이 돌아올 겁니다. ^ ^

 

이렇게 만들면 전채요리로 이용해도 좋겠죠..?

 

글구 느끼한 마요네즈로 만드는 드레싱 보단 다욧트에도  도움..ㅋㅋ

 

 

전 이제 약 먹고 한숨 코 자야 겠어요.

 

 

콧물이 훌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