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곤증과 다욧을 동시에 잡는다..!! 상큼한 두부네즈 샐러드

 

 

 

날씨가 따땃해지면서 온몸이 노근 노근..

 

나른하니 춘곤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제법 많은것 같습니다.

 

 

자도 자도 졸리고..ㅜ

 

몸도 피곤하니 넘 무겁고.. ㅜ

 

 

이럴때 꼭 필요한것이 비타민, 무기질, 단백질이

 

듬뿍~ 들어간 음식들인데..

 

오늘은 상큼한 과일과 함께 두부를 이용해

 

두부 드레싱을 만들어 샐러드를  완성시켰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과일 샐러드의 장점이라면

 

두부로 드레싱을 만들어 부족한 단백질도

 

보충시켜 주고 마요네즈가 들어간 샐러드보다

 

칼로리도 훨씬 낮아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말하지면 일석이조인 셈이지용..^^

 

 

 

 

음..

 

두부 드레싱보단 두부 마요네즈..

 

줄여서  두부네즈란 말이 더 어울릴것 같아욤..^*

 

 

 

 

그럼 두부네즈로 버무린 상큼한

 

과일 샐러드를 만들어 볼까용..^*

 

 

재 료

 

● 두부네즈 : 생식용 두부 1/2모, 두유 2/3컵,

 

캐슈넛 반줌,  올리브 오일 2큰술, 소금 약간,

 

식초 1큰술, 꿀 2큰술, 메이플 시럽 약간..

 

농도랑 단맛은 기호에 따라 조절해 주세요..^^

 

 

● 딸기, 포도, 방울 토마토, 오렌지,

 

케슈넛, 호두 약간 (옵션)

 

 

과일은 집에 있는것 뭐든 ㅇㅋ..!!

 

다욧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토마토,

 

파프리카 같은 채소가 더 좋겠죠..^*

 

 

 

 

일단 냉장고에 들어 있는 싱싱한 과일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쫙~~~~!!

 

 

요고 말구 딸기랑 오렌지도 준비 했슴당..^^

 

 

 

 

그런 다음 두부를 숭덩 숭덩 썰어 주세요..

 

쿨캣은 집에 있는 생식용 두부를 사용했습니다.

 

 

 

 

캐슈넛은 살짝 볶아 전처리를 해둡니다.

 

그럼 훨씬 꼬시시해서 좋아욤..^^

 

 

 

 

두부, 캐슈넛, 올리브유, 두유, 소금, 식초..

 

요걸 몽땅 미니 믹서기에 넣어 붕~~~!!

 

 

 

 

단맛을 주기 위해 꿀도 적당량..!!

 

쿨캣은 메이플 시럽도 약간 넣었습니당..

 

왜냐구욤..?

 

지가 넘 좋아하는 거니깐욤..ㅎ

 

 

 

 

 

소스볼에 담아 데코를 한답시고 꿀을 한번 더

 

뱅글 뱅글 돌려 뿌려 주시공..ㅎ

 

우왕~~골뱅이가 생겼어욤..^^

 

나름 이뿌다며 좋아랏..ㅋ

 

이건..참..;;

 

 

 

 

맛나게 묵을라면 아깝지만 골뱅이를 휘휘~~

 

아..골뱅이가 사라졌당.. 흑흑..ㅠ

 

 

질감이 넘 보들보들 매끈하니 보드라운것이

 

꼭 생크림 요거트 같답니다..^^

 

요고 넘 맛있어요.. 걍 막 떠묵었다능..^*

 

 

 

 

그래도 준비해둔 과일 위에 사라락~~뿌려

 

지대루 먹어 주는게 훨씬 더 맛나겠죵..^*

 

샐러드 위에 호두나 캐슈넛, 아몬드 같은 견과류를

 

토핑으로 흩뿌려 주셔도 좋습니다.

 

 한번씩 오독 오독 씹혀 주는것이 

 

아무래도 더  맛있다능..^^

 

 

 

꼬소하면서 새콤 달콤..

 

상큼한 과일과 함께 어우러진 두부 드레싱의 절묘한 맛..

 

요고 요고 말로 표현하기 너무 어렵습니당..^*

 

꼭 드셔봐야 된다능..

 

뱀 장수 톤으로 " 일단 한번 잡솨봐~~!! " ㅎ

 

 

 

 

퐁듀 먹듯이 아예 푹~~담갔다

 

건져 먹어도 GOOD..!!

 

두부가 들어가 샐러드를 먹는데도

 

웬지 든든한것 같은 느낌이..ㅎ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은 요걸루 한끼를

 

해결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

 

 

 

 

무기력해지기 쉬운 나른한 봄날~~

 

상큼한 과일 샐러드 한접시 묵어주면..

 

춘곤증쯤은 가볍게 떨쳐 버릴 수 있을 겁니당..

 

게다 다욧도 되구 말이지용..^^

 

 

두부 네즈..꼭 한번 만들어 보세욤..

 

강추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