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신&소가족 간편 영양식 ♡/샌드위치 & 토스트

영원한 스테디셀러 BLT를 능가하는 RLT샌드위치..^^

cool_cat 2011. 5. 27. 06:30

Daum 코드

 

 

 

 

룰루~~

 

즐거운 주말 입니당..^^

 

주말이면 웬지 주말 별미나 특별식을 만들어야 할것같은

 

요상시런 압박감을 느끼는 쿨캣..;

 

그걸 누가 시키는것도 아닌데 말이지용..ㅎ

 

며칠전 선보였던  새콤달콤한

 

홈메이드 피클 생각 나시는지용..?^*

 

 

요즘 그 피클이 넘 맛있어서

 

연일  피클을 반찬 삼아 밥도 먹고

 

샌드위치도 만들어 먹고 그럽니당..

 

아무래도 조만간 또 만들어야 될것 같아요..

 

벌써 거의 다 묵어 바닥이 보인다능..ㅠ

 

 

 

 

 

오늘 소개해 드릴 레시피는 상큼한 피클이 들어간

 

' RLT 샌드위치' 입니다..^^

 

 

" 오잉..?

 

 RLT 샌드위치가 대체 뭐얌..? "

 

이러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은디..ㅎ

 

요건 걍 쿨캣이 지어낸 이름입니당..^^

 

 

원래는 BLT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으려고 했는데

 

하필 젤 중요한 재료인 베이컨이 똑 떨어져서리..;;

 

 

 B(bacon), L(lettuce), T(tomato)의 약자를 따서 명명된

 

BLT 샌드위치에 베이컨이 없으니.. 원..ㅠ

 

 

글타고 포기한다면 그거슨 쿨캣이 아니지용..ㅎ

 

얼른 집안 구석 구석을 뒤적 뒤적..

 

았싸아~~~리챔 한통 발견..!!!

 

 

 

 

바로 레시피 수정에 들어가 리챔을 얇팍하게 썰어

 

베이컨을 대신 했답니당..

 

같은 돼지고긴덴 뭐 어때 이러믄서리..ㅎ

 

 

으흐~~이 눈부신 순발력..!!

 

일케 또 자뻑질을 하고 있습네당..ㅋ

 

 

흠흠..

 

무튼 요런 사연으로 탄생된  BLT 샌드위치가 아닌..

 

 RLT (Richam Lettuce Tomato) 샌드위치.. ^^

 

그니깐 짝퉁 BLT 샌드위치 쯤..? ㅋ

 

 

무튼.. 요게 음청나게 맛있드라구욤..

 

완전  BLT 샌드위치를 능가하는 맛이랄까요..

 

아주 아주 모범적이고 바람직한 착한 맛이었어용..^^

 

요거슨 분명 청출어람인 것이여.. ㅎ

 

 

그럼 쿨캣과 함께 맛있게 만들어 보실까욤..^*

 

 

 

 

 >> 재 료 <<

 

리챔 1통, 토마토 1개, 양상추 적당량,

 

피클 적당량, 계란 2개, 잡곡 식빵 4쪽..

 

버터, 마스타드, 마요네즈, 토마토 케찹 약간씩..

 

( 요건 2개 분량입니당..^^ )

 

 

 

 

먼저 양상추를 얼음물에 담궈

 

생생하고 아삭하게 살아나면..

 

 

 

 

스피너를 이용해 물기를 쫙~~빼주세요.

 

물기가 남아 있으면 소스가 묽어지고

 

빵도 쉽게 눅눅해져서 맛이 덜하게 됩니다.

 

 

 

 

토마토는 모양을 그대로 살려

 

동글동글하게 슬라이스 해줍니다.

 

 

 

 

계란은 적당히 프라이해 주시구요..

 

 

쿨캣은 반숙도 완숙도 아닌.. 그 중간..

 

음.. 미디움 웰던으롯..!!

 

이게 몬 스테이크도 아니공..ㅋ

 

그래도 요 정도로 익혀주면 촉촉하고 훨~~좋습네당..^*

 

 

 

 

얇팍하게 저미듯 썬 리챔은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 줍니다.

 

 

리챔을 도톰하게 썰면 부드럽긴한데

 

약간 퍽퍽(?) 하다는 생각이 가끔 들더라구욤..;

 

근데.. 얇게 저며 바짝 구워내면

 

탄력있고 훨씬 쫄깃한 식감이 납니다.

 

 

요건 기호대로 선택하시구용..^*

 

 

 

 

쿨캣이 자랑하는 홈 메이드 피클입니당..^^

 

요게 들어가면 샌드위치맛이 확 업그레이드..^*

 

 

 

 

<홈메이드 모듬피클 바로가기>

 

레시피가 궁금하시면 사진을 콕..!! ^*

 

 

 

잡곡 식빵은 토스터기나 그릴팬등에

 

노릇 노릇 바삭하게 구워내 주시구요..

 

 

 

 

맨 먼저 구워낸 식빵의 한면에 버터를 얇게 바르고

 

마요네즈와 허니 머스타드도 연이어 발라 줍니다.

 

 

먼저 버터를 바르셔야 코팅이 되어

 

 빵이 쉽게 눅눅해지지 않습니당..

 

 

 

 

빵 위에 양상추와 토마토를 올리고 다시 한번

 

마요네즈와 허니 마스타드를 발라 줍니다.

 

 

 

 

그 위에 잘 구워진 리챔을 얹고

 

케찹이랑 머스타드를 살짝~~

 

 

 

 

새콤 달콤한 피클도 줄 맞춰서 나란히 ..ㅎ

 

 

 

 

그 위에 계란 프라이를 올리고

 

케찹도 다시 한번~~

 

 

 

 

양상추를 한번 더 올려주고

 

빵으로 덮어 주면 샌드위치 완성~~!! ^^

 

 

 

 

샌드위치가 워낙 두툼하니 두께가 있으니

 

재료가 약간 눌려지면서 잘 붙을수 있도록

 

무거운 도마 등으로 잠시 눌러 두시면 좋습니다.

 

 

 

 

요건 다시 한번 복습 차원에서..ㅎ

 

 

 

 

두툼하고 푸짐한 샌드위치..

 

여러가지 재료가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오묘하고 절묘한 맛의 조합..^^

 

 

고소한 리챔과 계란 프라이..

 

아삭 아삭 씹히는 양상추와 새콤달콤한 피클이

 

너무 잘 어울린답니당..^^ *

 

 

 

 

날씨가 좋으면 요런 샌드위치 만들어서

 

나들이 한번 다녀 오시면 넘 좋을것 같습니다.

 

 

아이들 간식으로 그만이고

 

소풍 도시락으로 만들어 줘도

 

인기 만점일것 같구요..^*

 

 

그럼 맛있게 만들어 드시고 즐건 주말 보내시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