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신&소가족 간편 영양식 ♡/샌드위치 & 토스트

촌스러워도 스테디셀러..정겨운 추억의 사라다빵..^^

cool_cat 2010. 11. 12. 06:20

 

 

 

 

 

 유~후~~^*

 

즐건 주말이 어김없이 찾아 왔습니당..^^

 

 

이번 주말 별미로 소개해 드릴 요리(?)는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사라다 빵' 입니다.

 

 

샐러드 빵이라고 쓰는 것이

 

바른 표기법이겠지만

 

요건 웬지 사라다 빵이라고 말해야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ㅎ

 

 

 

 

어릴때 엄마가 간식으로 자주 만들어 주시던

 

감자랑 삶은 계란에 마요네즈를 듬뿍 넣고 버무린

 

조금은 촌스런 사라다빵..^^

 

 

그렇지만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인기 있고 맛있는

 

스테디셀러(steadyseller) 샌드위치가 아닐까 합니다..ㅎ

 

 

 

 

오늘 소개할 사라다빵에는

 

아삭한 양배추, 달큰한 파프리카,  상큼한 사과,

 

담백하고 고소한 파근한 감자..

 

그리고 싱그런 오이랑 고소한 치즈도 함께 넣고 만들어

 

영양면에서도 맛에서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최고의 간식이자 브런치가 될 것 같습니당..^*

 

 

촌스럽지만 정감 있는 추억의 사라다빵..

 

얼른 시작해 볼께용..^*

 

 

 

 

재 료

 

사과1개, 양배추 3~4장, 오이1개, 양파 1/2개, 감자 3개,

 

주황, 빨강 파프리카 각 1/2개씩, 하프 팻 슬라이스 치즈 2장..

 

귀리빵 또는 식빵 적당히, 크래미 1봉, 파슬리 가루 약간..

 

 

ㅁ사과 채소 샐러드:마요네즈 2큰술, 머스타드 1큰술, 케찹 2큰술,

 

설탕 1작은술, 소금, 후춧가루 각 약간..

 

ㅁ감자 샐러드:마요네즈 2큰술, 플레인 요거트 2큰술, 디죵 마스타드 2큰술,

 

연유 2큰술, 소금, 후춧가루 각 약간..

 

 

사과는 무농약 사과라 식촛물에 잠시 담궜다가

 

껍질째 채를 썰어 사용했습니다.

 

껍질에 좋은 영양분이 많다고 하잖아용..^*

 

 

 

 

쪼매라도 칼로리를 줄여보려공

 

치즈는 요런걸 썼슴당..ㅋ

 

이건 참..ㅠ

 

 

혹시..

 

치즈 싫으신 분들은 걍 패쑤~하고 드시어용..ㅋ

 

 

 

 

 

 

버터는 필수가 아니공 선택 사항 입니당..^^

 

 

단..금방 만들어 바로 드시려면 버터를 바르지 않아도

 

아무 상관이 없지만 피크닉에 이용하시거나

 

시간이 조금 경과한 뒤에 드시려면

 

반드시 버터를 발라 주셔야만

 

빵이 눅눅해 지는걸 막을 수 있습니당..^*

 

 

 

 

넘 넘 푸짐하고 빵빵한

 

 저 므흣한  자태..^^

 

 

조게 한 입에 다 들어가기나 할런지..ㅋ

 

 

 

 

그래도 야무지게 딱 잡아주시공..

 

있는대로 입을 크게 벌려서리..

 

마치 하마인양~~

 

앙~~~^0^

 

 

아삭 아삭 씹히는 사과랑 오이,

 

양배추의 식감이 넘 좋습니당..^^

 

게다 새콤 달콤 꼬시시에 담백함까지..

 

 

캬~~

 

바로 이 맛이라니깐용..ㅎ

 

 

 

 

이번 주말..

 

옛 추억을 떠올리면서 사라다빵

 

한번  만들어 보시지 않으실래용..?^*

 

 

후회없는 선택이 되시리라 믿습니당..^^

 

 

 

 

오늘 만든 사라다빵에 들어간

 

달콤하고 향기로운 맛난 사과는

 

옥답의 '해바라기 농장'에서 보내주신

 

귀한 선물이랍니당..^^

 

 

 

 

맛있고 예쁜 사과를 이렇게

 

한박스 가득~~ 보내주셨더라구용..^*

 

 

 

 

요로코롬 사과 속에 꿀이 콕콕 박힌..

 

넘 향기롭고 달콤한 명품 사과였답니당..^^

 

 

 

해바라기 농장님~~

 

감사히 잘 먹을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