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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진리..탱글 탱글 새우살이 씹히는 새우 볶음밥

cool_cat 2011. 6. 17. 06:20

Daum 코드

 

 

 

 

어제 쿨캣이 작은 이벤트를 가졌었지욤..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고 참여해 주셔서

 

월매나 기뻤느지 모릅니당..^^

 

 

응모 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 드릴수 있으면

 

너무 좋겠지만 그건 여건상 어려운 일이공..;;

 

미리 말씀 드렸듯이 유사이래

 

젤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제.비.뽑.기로

 

일주일후에 발표를 하도록 하겠습니당..^*

 

 

 

 

그럼.. 레시피 소개해 드릴께요..^^

 

탱글 탱글하게 씹히는 새우살..

 

달큰하고 아삭한 파프리카..

 

제철 만난 마늘종을 넣어 만든

 

영양 가득한 '새우 볶음밥' 입니다..

 

 

적당히 잘 익은 나박 김치랑 함께 먹었더니

 

월매나 맛나던지..^^

 

아주 바닥을 벅벅 긁고 있었다죵..ㅋ

 

 

 

 

주말을 맞아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뭔가를 찾고  계신다면 요게 아주

 

안성 맞춤일것 같습니당.. ^*

 

 

장화 신은 새우가 건너간듯한 냄새만

 

겨우 나는 새우 볶음밥이 아니라

 

새우살이 왕창 들어간 진짜 새우 볶음밥..!!

 

 

새우가 들어간 요리는 언제나 진리라고

 

요상한 주장을 마구 하면서리..ㅎ

 

 

 

 

>> 재 료 <<

 

새우살 200g, 감자 1개, 파프리카 색깔별 약간씩..

 

마늘종 한줌, 당근 1토막, 양파 1/2개, 대파 1/2대,

 

밥 1공기, 마늘 5~6쪽, 굴소스 1큰술, 소금, 후춧가루..

 

 

 

 

재료는 모두 작게 썰어 준비합니다.

 

 

 

 

새우살은 소금물에 흔들어 씻어

 

청주에 잠시 재워 둡니다.

 

 

 

 

달군팬에 오일을 두르고 편썬 마늘을 넣고

 

타지 않게 볶아 마늘향을 내줍니다.

 

 

 

 

먼저 감자와 당근을 넣고 볶아 주시공..

 

 

 

 

마늘종과 파프리카도 함께 넣어 볶습니다.

 

 

 

 

마늘종이 살짝 익으면

 

새우살도 넣어 볶아 줍니다.

 

 

 

 

따뜻한 밥을 넣어 고루 뒤적이며 볶아주세요.

 

그리고 굴소스를 한큰술 넣어 간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잘게 썬 파를 넣어 휘리릭~~

 

나머지 간은 소금과 후추로 맞추시면 되구요..^^

 

 

 

 

고루 저어 불을 끄시고 남은 여열로 익혀 줍니다.

 

 

파를 처음부터 넣고 볶아 파기름을 만들어

 

파 볶음밥을 만들면 넘 맛있지요..

 

근데 일케 마지막에 넣어 살짝 살캉거리게 만들면

 

요건 요것대로 맛나답니당..^^

 

 

 

 

발그스레 분홍빛으로 익은 오동통한 새우살..

 

알록달록 파프리카와 채소가 어우러져

 

색깔도 참 곱지용..? ^*

 

 

 

 

은은하게 밴 마늘향에 마늘종의 달콤함까지..

 

탱글 탱글 탄력있는 새우살을 씹으면

 

달짝한 육즙이 쭈~욱~~!!

 

새우가  굴소스랑 참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볶음밥은 언제 먹어도 맛있다능..^^

 

 

 

 

이번 주말 맛있고 영양 많은 새우 볶음밥

 

만들어 드시면서 즐건 시간 보내시길 바래용..^^

 

요런 한그릇 요리가 주말엔 진리입니당..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