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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할 필요 있나요..!!..양송이 크림소스 스파게티

cool_cat 2012. 2. 24. 06:20

Daum 코드

 

 

 

 

주말이면 뭔가 특별한 것을   한가지쯤

 

 만들어 먹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알수없는 묘한 압박감에 시달리는 쿨캣..;;ㅎ

 

 

 

 

뭘 좀 만들어볼까 궁리를 거듭한 끝에

 

주말 별미로 딱 어룰릴만한

 

'양송이 크림 스파게티' 를 만들어 봤습니다.

 

 

 

 

고소하고 짭짜름한 베이컨..

 

담백하고 식감 좋은 양송이 버섯..

 

부드럽고 풍부한 맛의 생크림과 우유가 만나

 

환상적인 맛을 자랑한다지욤..^^

 

 

요거이는 특히 여성분들이 좋아하시는듯~~ㅎ

 

 

 

 

>> 재 료 <<

 

양송이 5~6개, 베이컨 4~5줄, 양파 1/4개

 

통마늘 2~3쪽, 버터 1큰술, 밀가루 1큰술,

 

우유 1컵, 생크림 1컵, 월계수 잎 1장, 드라이 바질 약간..

 

화이트 와인 1큰술, 소금, 후춧가루 각 약간..

 

 

 

 

양송이는 껍질을 살짝 벗겨내 손질해 주세요..

 

 

 

 

손질한 양송이는 도톰하게 모양을 살려 썰어 줍니다.

 

 

 

 

양파를 찹으로 썰어 달군팬에 버터를 녹이고 달달 볶아 줍니다.

 

 

 

 

양파가 살짝 익으면 밀가루를 넣고 타지 않게 노릇하게 볶아 줍니다.

 

 

밀가루는 넣어도 되고 안넣어도 상관 없습니다..

 

전 좀 걸쭉하고 진한 맛을 좋아해서 밀가루를 약간 넣어 주었어욤..

 

 

 

 

어느 정도 볶아 지면 우유와 생크림을 조금씩 흘려 부어

 

멍울이 지지 않게 풀어가며 저어 줍니다.

 

 

생크림만으로 만들면 맛이 진하고 좋긴한데

 

아무래도 칼로리의 압박이..^^;;

 

이럴땐 1:1 동량으로 넣어 주시는게 좋겠지욤..^^

 

 

 

 

달군팬에 오일을 약간 두르고 저민 마늘을 볶아 마늘향을 낸 다음..

 

먹기 좋게 짧게 자른 베이컨을 넣어 함께 볶습니다,.

 

 

 

 

베이컨이 살짝 오그라들며 볶아지면

 

도톰하게 썰어 둔 양송이를 넣어 함께 볶습니다..

 

어느 정도 볶아져 숨이 살짝 죽으면 소금, 후추로 간을 하고

 

 화이트 와인을 넣어 함께 볶아 줍니다.

 

 

기호에 따라 데쳐 낸 브로콜리 등을 넣으셔도 좋습니다.

 

 

 

 

크림 소스에 볶은 재료를 넣어 주시구요..

 

 

 

 

월계수 잎 1장과 드라이 바질을 약간 넣어 2~3분 정도 끓여줍니다.

 

 없으면 안넣어도 당근 괜찮습니다..^^

 

 

 

 

스파게티면은 3배 정도의 물을 넉넉히 붓고

 

올리브 오일 약간과 소금 약간을 넣어 삶아 줍니다.

 

 

 

 

심이 약간 보일 정도의 알단테 상태로 삶은 다음

 

체에 밭쳐 물기를 빼줍니다.

 

이때 절대 찬물에 헹구면 안되는 것 잘 아시지욤..!!^^

 

 

 

 

크림 소스에 스파게티면을 넣고 소스가 스며 들도록

 

고루 저어 가며 끓입니다.

 

이때 농도가 너무 진하면 스파게티 삶은 물이나

 

우유를 조금씩 흘려 넣어 조절 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파마산 치즈 가루도 듬뿍~~

 

고다나 에멘탈 같은 다른 치즈를 섞어 넣어도 맛있습니당..^^

 

 

 

 

 

그럼 포크로 돌돌 말아서리~~

 

 

 

 

혀에 착착 감기는 부드러운 크림 소스의 진한 감칠맛..

 

짭짜름하면서 고소한 베이컨의 맛과

 

달큰하면서 담백한 양송이 버섯의 맛이

 

진한 크림 소스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생크림을 듬뿍 들어가 더욱 농후한 맛을 느낄 수 있다지욤..^^

 

 

 

 

이번 주말 온 가족이 모여 고소한 크림 스파게티 어떠셔욤..?

 

집에서도 외식하는 기분을 충분히 내실 수 있을 거라능..^^

 

 

그럼 ..즐건 주말 보내시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