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풀이용으로도 좋은 담백한 애호박 두부 새우젓찌개

 

 

 

 

쿨캣이 두부 대장인건 모두 알고 계시지욤..^^

 

보들 보들~~ 담백하니 고소한 맛에

 

콩의 영양까지 고스란히 담겨 있어

 

더할 나위 없이 없이 좋은 단백질 섭취원이라 할 수 있지요..

 

 

 

 

 

오늘은 두부와 애호박, 향긋한 달래까지 듬뿍 넣어

 

새우젓을 이용해 간을 맞추고

 

맑고 깔끔한 찌개를 끓여 봤습니당..

 

 

고춧가루나 고추장이 들어가지 않은

 

뽀얀 국물의 찌개가 주는 담백함..

 

빨갛게 끓여낸 찌개와는 또다른 맛과 매력이 있다지욤..^^

 

 

 

 

>> 재 료 <<

 

두부 1/2모, 애호박 1/2개, 감자 2개, 양파 1.2개,

 

느타리 버섯 1줌, 달래 1/2 묶음, 청, 홍 고추 각 1개,

 

멸치 다시마 육수 4컵, 새우젓 약간..

 

 

 

 

멸치 다시마 육수를 준비해 주시구요..

 

 

 

 

납작 납작하게 저며 썬 감자를 넣고

 

중불로 가열합니다.

 

 

 

 

감자가 말갛게 익어가면..

 

반달썰기한 애호박과 네모나게 썬 두부..

 

채썬 양파를 넣고 함께 끓입니다..

 

 

 

 

한소끔 끓어 애호박이 살캉하게 익으면..

 

굵직하게 찢어 둔 느타리 버섯을 넣고..

 

어슷 썬 청, 홍 고추도 함께 넣어 끓입니다.

 

 

 

 

적당한 길이로 썬 달래를 넣어 주공..

 

 

 

 

한소끔 끓어 오르면 새우젓 국물을 한 큰술 정도 넣고

 

새우젓 건더기도 약간 넣어 간을 맞춥니다..

 

한소끔만 포르륵 끓인 후 불을 끄면 완성~~

 

 

소금간을 따로 하지 않고 새우젓만을 넣어 간을  맞추면

 

뒷맛이 달큰하면서도 깊은 감칠맛이 난답니당..

 

매콤한 맛을 즐기시면 청량 고추를 송송 썰어 넣으셔도 좋아용..^^

 

 

 

 

그릇에 소담하게 담아 주시공.,

 

실고추와 새우젓을 약간 올려 장식해주셔도 좋습니당..

 

 

 

일케 고명으로 새우젓을 약간 올리실 거라면

 

조리할때 간은 조금 덜 하는 것이 좋겠지욤..^^

 

 

 

 

담백하고 개운한 국물맛..

 

새우젓으로 간을 했기에 더욱 깔끔하고 깊은 맛이 난답니당..

 

 

 

 

부드러운 두부와 애호박의 만남도 너무 근사하다지욤..^^*

 

요거이는 속풀이용 해장국처럼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당..^^

 

 

 

 

담백하고 부드러운 애호박 두부 새우젓찌개..

 

오늘 저녁 메뉴로 어떠신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