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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담은 맛..달래 미소 두부국

cool_cat 2012. 4. 23. 06:20

Daum 코드

 

 

 

 

봄을 즐기는 최고의 방법을 들라면

 

고운 봄 꽃 구경과 봄 나물먹기가 아닐까 합니다..ㅎ

 

알록 달록 고운 자태를 드러내는 이쁜 꽃들을 보고 있노라면

 

맘까지 화사하게 변하는것 같지욤..^^

 

게다 향긋한 봄 나물까지 함께라면 더할 나위가 없겠지요..

 

 

 

 

오늘 소개해 드릴 봄 나물 요리는

 

향긋한 달래와 고소하고 영양 많은 두부를 이용한

 

깔끔한 달래 미소 된장국 입니다..

 

담백한 미소국에 향 좋은 달래를 퐁당 빠트리면

 

은은하게 풍기는 그 향취가 월매나 좋던지..^^

 

 

 

 

포르륵 가볍게  끓여 먹어야 제 맛을 느낄 수 있는

 

미소국의 특성상 단시간내에 후다닥 만들 수 있어서

 

바쁜 아침 시간에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요거이 넉넉잡아 10분이면 거뜬하게 완성 하실 수 있을걸용.^^*

 

 

 

 >> 재 료 <<

 

달래 1묶음, 두부 1/2모, 미소 된장,

 

멸치 다시마 육수 또는 생수..

 

생수 사용시에는 참치 액젓을 약간 넣어 주셔도 맛있습니당..^^

 

 

 

 

멸치 다시마 육수를 팔팔 끓여 줍니다..

 

 

 

 

육수가 팔팔 끓으면 미소 된장을

 

후다닥 풀어 넣어 주시구요..

 

 

 

 

한소끔 포르륵 끓으면..

 

연이어 주사위 모양으로 작게 썰어 둔

 

두부도 넣어 함께 끓입니다.

 

 

 

 

한소끔 더 끓어 오르면..

 

마지막으로 깨끗이 다듬어 먹기 좋게 썰어 둔

 

달래를 넣고 바로 불을 끕니다..

 

 

달래를 넣고 장시간 가열을 하게 되면

 

달래의 향이 죽어 제 맛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그러니 반드시..!! 필히..!! 꼭..!!

 

넣자마자 바로 불을 꺼주셔야 맛있는

 

달래 미소국을 맛보실 수 있습니당..^^

 

 

 

 

파릇 파릇 색도 참말로 곱지욤..^^

 

 

 

 

은은하게 풍기는 향긋한 달래향..

 

입속에 침이 절로 가득 고인다죠..^^

 

보들 보들 고소한 두부와 미소와의 조화도 그만이랍니당..

 

 

 

 

바쁜 아침 시간이 모자라 아침을 건너 뛰는 분들이 많으신데

 

아침을 든든히 먹어야 하루가 편안하고

 

머리 회전도 잘 된다고 하잖아요..

 

 

평생 건강을 책임질 아침 먹기..

 

오늘부터 시작해보지지 않으시겠습니깡..^^

 

 

스피디하게 후다닥  어여 맹글어 보시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