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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한 국물맛~누가 만들어도 맛있는 감자 참치 찌개

cool_cat 2012. 8. 10. 06:20

Daum 코드

 

 

 

 

감자, 양파, 애호박, 버섯..

 

냉장고를 열면 흔히 볼수 있는 친숙한 재료들이지욤..^^

 

여기에 비상 식량쯤으로 각 가정마다 몇개씩은

 

기본적으로 쟁여두게 되는 참치캔을 이용해

 

얼큰하고 깔끔한 감자 참치 찌개를 만들어 봤습니다..

 

 

매콤한 고추장 듬뿍 풀어 넣고

 

고춧가루랑 청양고추도 몇개 넣어 칼칼하게 끓여내면

 

밥반찬으로 그만이고 술안주로도 끝내준다지욤..^^*

 

 

 

 

요즘 한창 피서철이라 들로 산으로 바다로..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많은데

 

야외에서 끓여 먹어도 너무 좋은 메뉴랍니당..

 

사실 요런건 캠핑 가서 만들어 먹으면

 

훨씬 더 맛있다는 것..ㅎ

 

 

무더위에 방콕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쿨캣은 걍 집에서 맹글어 먹었지만서동..^^;;

 

아웅~~~~

 

저두 놀러 가고 잡아욤..!!!!ㅎ

 

 

 

 

>> 재 료 <<

 

감자 중3개, 참치캔 1캔, 애호박 1/2개,

 

양파 1/2개, 느타리 버섯 한줌, 표고 2장,

 

청양 고추 2개, 양파 1/2개, 대파 1/2대..

 

멸치 다시마 육수 5컵,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소금 , 후춧가루 각 약간..

 

 

버섯은 넣어도 되고 안 넣어도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만

 

넣는게 훨씬 맛나긋지욤..ㅎ

 

 

 

 

재료는 모두 큼직 큼직하게 썰어 주는 것이

 

오늘 요리의 포인트 입니당..^^

 

 

감자는 너무 가지런히 써는 것보다 사방썰기로

 

막썰기해 주는 것이 훨씬 먹음직스러워 보인다지욤..

 

 

 

 

감자와 표고를 넣고 분량의 멸치 다시마 육수를 부어 주세요..

 

육수가 없으면 걍 물을 붓고 참치 액젓을 약간 넣어 주셔도 됩니당..

 

 

육수에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풀어 넣고 감자가

 

살캉하게 익을때까지 끓여주세요..

 

고추장이 들어가는 고추장 찌개는 고추장을 처음 부터 넣고

 

끓여야 훨씬 깊은 맛이 나고 맛있습니다..

 

중간 중간 떠오르는 거품은 걷어내 주시구욤..

 

 

 

 

감자가 살캉하게 익으면 큼직하게 토막낸

 

애호박과 양파를 넣고 다진 마늘도 넣어 한소끔 끓여 줍니다..

 

 

 

 

애호박이 살짝 익으면 애기 느타리 버섯도 넣어

 

한소끔 끓여줍니다..

 

 

 

 

찌개가 거의 끓으면 국물을 뺀 참치를 넣어주시공..

 

 

 

 

매콤한 맛을 즐기시면 송송 썬 청양고추도 넣어 주세요..

 

 

 

 

마지막으로 대파를 넣고 소금, 후춧가루로

 

마지막 간을 본 다음  불을 끄면 됩니다..

 

 

 

 

요런건 담음새 같은것  따지지 않고 푸짐하게

 

그저 고루 고루 듬뿍 담아내 주는것이 진리~~!!ㅎ

 

 

 

 

참치의 구수한 맛과 매콤 달달한 고추장의 깊은 맛이 어우러진

 

얼큰하고 칼칼한 진한 국물맛..

 

 

요런건 해장용으로도 완전 구뜨..!!

 

 

이 찌개는 끓인 담날 다시 덥혀 먹으면

 

훨씬 더 맛나다능..ㅎ

 

 

 

 

모든  재료를 큼직 큼직하게 썰었기에

 

모양도 그대로 유지되고 재료 자체의 맛도 살아 있답니당..

 

 

 

 

친숙한 재료가 주는 편안한 맛..!!

 

그렇지만 절대 무시할수 없는 깊은 맛이 난답니당..

 

 

이 찌개 하나만 있으면 밥 한 두 그릇쯤은 거뜬히~~ㅎ

 

땀 뻘뻘 흘리면서 뜨겁게 한그릇 비워주면

 

이열치열~더위도 멀리 달아날걸욤..^^

 

 

마땅한 반찬이 없는날이나 캠핑을 가셨을때

 

정말 꼭 강추해 드리고 싶습니당..

 

 

쿨캣 말 한번 믿어보시라니깐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