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두부국/연말 연시 해장에 좋은 굴두부국

 

 

 

 

굴두부국/연말 연시 해장에 좋은 굴두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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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우유라고 불릴만큼 영양이 많은 굴은

 

9월부터 3월까지가 제철이라고 하지욤..

 

 

쿨캣 생각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1월부터 2월까지가 알도 실하고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고 말할 정도로

 

굴 킬러인 쿨캣~~!!

 

굴철을 만나 아주 신이나있습니당..ㅎ

 

 

 

 

 제철을 맞은 굴과 두부를 이용해 만든

 

시원하고 담백한 굴두부국을 소개해 드릴까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굴두부국은 새우젓으로 간을  맞춰서

 

더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나는 것 같아욤..^^

 

 

바쁜 아침에도 간단히 스피디하게 만들 수 있는

 

정말 쉽고 빠른 레시피~~!!

 

얼른 시작해 보겠습니당..^^*

 

 

 

 

 

>> 재 료 <<

 

굴 1봉 (200g), 두부 1/2모, 새송이 버섯 1개.

 

무 1토막, 대파 1/2대, 양파 1/2개

 

홍고추 1개, 멸치 다시마 육수 5컵, 새우젓 약간..

 

 

 

 

두부는 조금 도톰하게 깍뚝썰기해줍니다..

 

 

 

 

굴은 소금물에 살랑살랑 가볍게 흔들어 씻은 다음 헹구고

 

체에 밭쳐 물기를 빼줍니다..

 

 

 

 

먼저 멸치 다시마 육수에

 

납작하게 나박썰기한 무를 넣고 끓여줍니다..

 

 

육수가 없으면 걍 생수 이용하시면 됩니다..

 

굴에서 워낙 맛있는 성분이 나와서 걍 물만 넣어도

 

충분히 시원하고 맛있답니당..

 

 

 

 

무가 살캉하게 익으면 무와 비슷한 크기로

 

납작썰기한 새송이 버섯을 넣고 한소끔 끓여 줍니다..

 

 

 

 

버섯이 익으면 두부와 채썬 양파를 넣고

 

한소끔 끓입니다..

 

 

 

 

두부가 익어 떠오르면 물기를 뺀 굴을 넣어 주시공..

 

 

 

 

새우젓으로 간을 맞춰 줍니다..

 

 

 

 

마지막으로 송송썬 대파와 청, 홍고추를 넣고

 

한소끔 포르륵 끓여 마무리 하시면 됩니당,,^^

 

 

매콤 칼칼한 국물맛을 원하시면 청양고추를 넣어 주세요..

 

 

 

 

깔끔하고 담백한 굴두부국..

 

보기에도 참 정갈해 보이는 국이지욤..^^

 

 

 

 

뽀오얗게 우러나온 시원한 국물맛은

 

그야말로 환상입니당..^^

 

 

 

 

새우젓으로 간을 맞춰서 더 깊고

 

시원한 맛이 나는 것 같아욤..^^

 

 

  "아웅~~정말 시원하다~~!! "

 

이런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게 된다능..ㅎ

 

 

 

 

뽀얀 국물에 밥한술 폭폭 말아 주시공~~

 

 

 

 

향긋한 바다향이 배인 싱싱한 굴이

 

입속에 들어가면 그냥 아주 살살 녹습니당..

 

 

밥을 씹을 사이도 없이 꿀꺽 넘기게 된다능..ㅋ

 

굴이 아주 달아요..!! 달아..!!ㅎ

 

 

 

 

 

요즘 연말이라 잦은 술자리와 모임으로

 

무리하게 달리신 분들이라면 

 

 해장국으로 이용하셔도 넘 좋구요..

 

 

 다욧하는 분들이면 좀 슴슴하게 간을 맞춰

 

밥대신 드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철 맞은 맛난 굴로 굴두부국 한번 끓여 보시어욤..

 

요 국은 정말 간단하면서 웬만해선 실패하지 않는

 

보장된 안전 레시피랍니당..ㅎ

 

 

아웅..선거 이후 속이 좀 쓰리고 아픈..;;

 

저부터 마이 묵어야겠어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