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매일 힐링 요리 .. ♡/맛있는 밑반찬

고기 곁들이 반찬의 종결자..깔끔한 맛 오이 와사비 무침

cool_cat 2014. 3. 31. 01:18

 

 

 

추운 겨울엔 오이값이 금값이더니

 

이젠 제법 많이 출하가 되는 모양인지

 

가격이 참 착해졌더라구욤..^^

 

 

1개에 1200~1400원.. 이렇게 비싸게 팔땐

 

서너개 담는 것도 살짝 부담스럽다 그랬는데

 

어제 집앞 슈퍼에 갔더니 반짝 세일이라며

 

2개에 1000원을 하길래 얼른 10개를 골라왔답니당..

 

 

본격적으로 오이가 많이 나오는 계절이 되면

 

오이지도 담그고 오이 소박이도 담그고 해야겠어용..^^

 

 

 

 

오늘 소개할 레시피는 오이로 만든

 

깔끔한 곁들임 반찬이예요..

 

 

요건 반찬으로 걍 먹어도 좋구요

 

특히 고기를 구워먹거나 불고기, 샤브샤브 등을 먹을때

 

곁들이로 먹으면 정말 끝내준답니당..^^*

 

 

별다른 부재료가 전혀 필요없고..

 

온리 오이만 있으면 완성되는 간단한 레시피..!!

 

그렇지만 그 맛만은 완전 환상적이라능~~!!ㅎ

 

 

얼른 시작해 볼께욤..^^*

 

 

 

 

>> 재 료 <<

 

오이 2개, 소금 1작은술..

 

식초 2큰술, 유기농 황설탕 1큰술,

 

간장 약간, 고추냉이 2작은술..

 

 

 

 

오이는 소금으로 깨끗이 문질러 씻은 다음..

 

반달썰기를 하거나 동그랗게 그대로 슬라이스해줍니다..

 

 

 

 

설어둔 오이에 소금을 뿌려 20여분 정도 절여둡니다..

 

 

 

 

절여진 오이는 물기를 꼭~~ 짜줍니다..

 

 

 

 

분량의 양념을 모두 넣어 고루 버무려주면 완성~~!!

 

 

 

 

정말 너무 너무 간단하고 쉽지요..^^*

 

하지만 그 맛은 완전 퐌타스틱~~!! ㅎ

 

 

 

 

꼬득 꼬득~ 오독 오독~~

 

일단 아작아작 씹히는 식감이 너무 근사하구요..

 

간장과 어우러진 와사비..

 

아니 고추냉이와의 어울림이 정말 환상적이랍니당..

 

 

단순함의 미학이 느껴진달까용..^^*

 

 

 

 

쿨캣은 입맛이 없다 싶을때 요걸 만들어서

 

물 말은 밥에 후루룩~ 먹기도 하거든요..ㅎ

 

 

오이만으로 만든 아주 단순하고 간단한 무침이지만

 

한 번 먹어보면 뭔가 자꾸 끌리는

 

아주 묘한~~ 매력이 있어요..^^

 

 

이제 오이값도 많이 저렴해 졌으니 쿨캣말이 정말인지

 

한 번 만들어 보시라니깐용..^^*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