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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는 다운 영양은 업~!!건강과 맛을 잡은 땅콩 곤약 조림

cool_cat 2014. 4. 1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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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가 몸에 좋다는건 이젠

 

널리 알려진 상식이 되었지요..

 

여러가지 견과류 중 그래도 젤 만만하게 자주

 

접하는 것으로는 땅콩만한게 없는 것 같아요..^^

 

 

볶아서도 먹고..조려서도 먹고..

 

밥에도 넣어 먹고..삶아서도 먹고..

 

참 다양하게 줄길 수 있는 듯 해요..

 

 

근데..

 

문제는 좋은 영양만큼 땅콩이 은근 칼로리가 높다는 점..!!

 

 

 

 

맛있다고 마냥 집어 먹다보면 엄청난 양의

 

칼로리를 섭취해 버리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오버되는 칼로리도 낮출 겸..

 

 땅콩에 부족한 영양 성분도 보충할 겸..

 

칼로리가 거의 없는 곤약이랑 칼슘이 듬뿍 들어 있는

 

멸치와 함께 맛있는 조림을 만들어 봤습니당..^^

 

 

 

 

>> 재 료 <<

 

생땅콩 2컵, 가이리 멸치 40g, 곤약 150g,

 

다시마물 2컵 , 식초 1큰술,

 

간장 4큰술, 올리고당 2큰술, 설탕 1큰술,

 

맛술 1큰술, 식용유 1큰술, 물엿 1큰술..

 

 

간은 입맛에 맞게 가감하시구욤..^^*

 

 

 

 

땅콩은 오래 불릴 필요가 없어요..

 

깨끗이 씻은 다음 잠시만 불려 주시면 됩니당..

 

 

그리고 오늘의 주요 재료 중 하나인 곤약~

 

칼로리가 거의 제로에 가깝고 칼슘,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다이어트에는 더 없이 좋은 식품이잖아요..^^*

 

 

 

 

하지만 특유의 냄새 때문에 꺼리시는 분들이 있는데

 

끓는 물에 미리 살짝 데쳐낸 다음 물에 잠시 담궜다 사용하면

 

냄새가 훨씬 줄어들어 먹기에 불편하지 않습니당..

 

 

 

 

데쳐낸 곤약은 땅콩과 비슷한 크기로 작게 썰어 줍니다..

 

 

 

 

멸치는 맨팬에 서서히 볶아주세요..

 

일케 서서히 볶아 수분을 날리면

 

비린내도  안나고 조림을 할때

 

절대 머리가 도망가지 않는답니당..ㅎ

 

 

 

 

땅콩은 조림을 하기전 식초를 약간 넣고

 

미리 살짝 삶아내 가볍게 헹궈내 주세요..

 

 

이렇게 식초를 넣고 미리 살짝 삶아주면

 

땅콩 특유의 떫은 맛도 없어지고 흙냄새도 나지 않는답니다..

 

 

 

 

밑준비를 마친 땅콩과 곤약을 몽당 넣어 주시고..

 

 

 

 

조림장과 식용유를 한큰술 넣어주세요..

 

 

이렇게 식용유를 한큰술 넣어주면

 

조릴때 껍질이 벗겨지지 않는답니당..

 

 

 

 

땅콩이 어느 정도 익고 곤약에 간이 살짝 배어 들어

 

조림장이 반 정도로 줄어들면..

 

 

 

 

전처리를 해둔 멸치를 넣고 함께 조려 줍니다..

 

 

 

 

조림 국물이 자작 자작하게 거의 조려지면

 

물엿을 넣고 센불로 가열해 윤기를 내주고

 

마지막으로 통깨를 듬뿍 뿌리고 불을 끕니다..

 

 

 

 

윤기가 반지르르~~~

 

마치 참기름을 발라놓은 것 같지용..ㅎ

 

 

 

 

고소하니 달콤 짭쪼름한 것이 밥반찬으로 딱입니다용..!!ㅎ

 

곤약에도 간이 쏙 배어 들어 쫄깃하니

 

씹는 맛도 있고 맛이 제법 괜춘합니당..^^

 

 

자극적이지 않아 아이들 반찬으로 넘 좋구요..

 

글구..술안주 하셔도 괜찮구요..ㅎ

 

 

 

 

땅콩은 고소하고 영양분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고

 

아이들의 두뇌발달과 체력이 보강되는 효과가 있다죠..

 

게다 치매 예방에도 도움을 주고 피부 미용과

 

노화 방지에도 탁월한 효과까지 있다니

 

자주 자주 잊지 말고 챙겨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