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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이 하는 이색 빵집..브레드 피트(Bread Fit)&우유 크림빵

cool_cat 2014. 6. 18. 08:48

 

쿨캣이 맛집이며 맛있는 빵집 탐방을 종종하곤 하잖아요..^^

 

어디어디가 어떤게 맛있더라~하는 소문이 귓가에 전해지면

 

레이더를 풀가동 시키고 정보를 수집~~바로 출동 모드에 돌입~~!!ㅋ

 

 

요긴 소문을 들은지가 한참이 지났는데 계속 기회가 안돼서

 

차일피일 미루고만 있다가 드뎌 날을 잡았답니당..ㅎ

 

 

 

 

 음~~

 

브래드 피트~~하면 젤 먼저 떠오르는 것은..??

 

넹..

 

쿨캣도 얼마전까진 당근 미쿡의 유명 남자 배우가 먼저 떠올랐더랬죠..^^

 

근데..말이죠..

 

이젠 배우가 아닌 빵집이 먼저 떠오르게 됐다나요..ㅎ

 

 

요기가 바로 오늘 쿨캣이 소개해 드릴 브레드 피트(Bread Fit)의 본부쯤~(?)

 

 

 

 

이곳에서 브레드피트에서 판매하는 커피를 로스팅하는 모양이어욤..

 

마침 로스팅을하고 있어서 한참을 서서 구경 삼매경~

 

근데 자꾸 눈이 마주치니 바리스타분이 민망하신지 자리를 피하시더라능..^^;;

 

쿨캣이 너무 뚫어지게 쳐다봤나봐용..ㅋㅋ

 

 

 

 

캬~~

 

브레드피트에 대한 모든 정보가 한 눈에 쫙~~!!ㅎ

 

 

매일 새벽 직접 반죽해서 구운빵을  당일 판매만 하고

 

방부제, 유화제, 개량제 등의 일체의 화학첨가제를

 

사용하지 않는 바람직한 곳이예요..

 

무엇보다 영화 감독이 운영하는 빵집이라는 것이 이색적인 듯..^^

 

 

 

 

이철하 감독은 용재 오닐이 출연했던 바로 요 영화~~

 

안녕 오케스트라를 만든 감독이래요..^^

 

 

 

 

센스 돋는 입간판~~ㅋ

 

 

 

 

손가락이 가리키는 곳을 따라가면

 

요렇게 브레드 피트가 뙇..!!ㅎ

 

 

 

 

영화감독이 하는 가게라 그런지 간판이 독특하지요..

 

필름 느낌이 물씬난다능..^^

 

 

 

 

그리 규모가 크지는 않았지만 무심하니 놓여진

 

소품들에서 멋스러움이 느껴집니다..

 

 

 

 

주방 안쪽이 밝고 환해서 더 좋았더란..^^

 

 

 

 

오홍~~

 

아까 로스팅한 커피를 바로 요기서~~

 

기계 완전 머찌다잉~~!!ㅋ

 

 

 

 

로스팅한 원두도 판매를 하고 머그랑

 

드리퍼 등의 소품들도 판매를 하고 있었어요..

 

 

 

 

흠..

 

가격이 요 정도면 아주 괜춘..

 

 

 

 

빵은 요렇게 한 눈에 들어오게 정리가 되어 있어요..

 

 

 

빵 종류가 제법 많지요

 

 

 

그리고 한 쪽엔 쿨캣이 완전 살앙하는 시식 코너가~ㅋㅋ

 

 

 

 

이 곳 브레드 피트에서 가장 인기 있는 빵은

 

바로 요 우유 크림빵이라고해요..

 

 

 

 

그리고 요 레드 벨벳도 앞서거니 뒷서거니

 

그 뒤를 따르고 있다죠..^^*

 

 

 

 

레드 벨벳은 요렇게 냉장 쇼케이스에 따로 보관이 되어 있어요..

 

 

 

 

늘 다 먹지도 못하면서 욕심내서 많이 구입을 한다고

 

늘 쿨캣을 구박하는  울꽃사슴언니..

 

 

다른 맛집도 들를 예정이어서 더 구박을 하는

 

언니의 강압에 못이겨 정말 단촐하게 구매를 했다능..ㅡㅡ;;

  

 

 

젤 유명하다는 우유 크림빵 한개..

 

평소 좋아하는 치아바타 한개..

 

 

요렇게 달랑 두개만 샀다능..

 

빵집서 요래 적게 산건 처음이예욤..ㅋㅋ

 

 

겨우 이거 두개 사려고 여기까지 찾아온겨..ㅡㅡ;;

 

 

여튼..맛보려고 얼른  근처의 천사로 고고씽~~!!ㅎ

 

 

 

 

음..

 

우유 크림빵은요 굉장히 담백하니 부드럽게 달콤한 맛이나서

 

누구나 좋아할만한 맛이라고 할까욤..

 

카스타드 크림빵과는 비슷한듯하면서도 좀 다른  맛이었어요..

 

 

우유랑 먹으면 더 맛있었을텐데..아쉽..^^ ㅎ

 

 

 

 

브레드 피트(Bread Fit)는요..

 

여의도 벚꽃길을 따라 쭉~~내려가다 보면


근처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보이는데요

 

그 중  롯데 캐슬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어요..


영업시간은 AM 9:00~PM:7:00..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늦게가면 인기있는 빵은 솔드아웃 되고 없으니

 

좀 일찍 가보시는 게 좋을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