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신&소가족 간편 영양식 ♡/가벼운 브런치

NO밀가루~건강함이 살아있는 담백하고 고소한 두유 쌀 스프

cool_cat 2014. 9. 15. 00:09

 

 

 

일반적으로 스프라고 하면 고기 육수나 채소,

 

해산물 육수를 이용해 만들거나

 

밀가루로 루를 만들어 고소하게 만드는 크림스프를

 

먼저 떠올리게 되잖아요..

 

 

개인적으로 고소한 맛을 즐기는 취향 탓에

 

쿨캣은 크림 스프를 자주 만들어 먹는데요..

 

사실 정제된 밀가루가 그다지 몸에 좋지는 않다고 하지요..;;

 

 

 

 

그래서 밀가루를 대신할 방법이 없을까 궁리를 하다가

 

쌀을 이용해 보기로 했더라지요..^^

 

그리고 좀 더 새롭게 우유 대신 두유를 이용해 보았답니다..

 

 

간혹 알러지나 기타의 이유 등으로 우유를 제한하는 분들이 있는데

 

요건 아무  부담없이 즐기실 수 있을 듯 합니당..

 

그럼 얼른 시작해 볼께용~~^^*

 

 

 

 

>> 재 료 <<

 

불린쌀 1/2컵, 두유 3컵, 물 1/2컵, 버터 1큰술,

 

생크림 1/2컵, 캐슈넛 한 줌, 흑임자 반줌, 소금 약간..

 

 

 

 

쌀은 충분히 불린 다음 물기를 쫙 빼서 준비해 주세요~~

 

 

 

 

달군팬에 버터를 녹인 다음 불린쌀을 넣고 달달 볶아 줍니다..

 

 

 

 

쌀알이 살짝 투명해지면 캐슈넛을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캐슈넛이 노릇하게 볶아지면 두유를 부어

 

눌어 붓지 않도록 저어가며 뭉근히 끓여주세요..

 

 

 

 

쌀알이 충분히 익어 퍼지면 핸드 블랜더 등을 이용해 곱게 갈아줍니다..

 

 

 

 

더 고소하게 즐기시려면 흑임자도 약간 넣고

 

함께 곱게 갈아 주세요..

 

 

 

 

생크림을 넣어 고소한 맛을 더해 주고..

 

조금 되직하다 싶으면  물을 조금 부어 농도를 맞춰 주시면 됩니다..

 

다시 불에 올려 한소끔 더 끓인 다음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불을 끕니다..

 

 

 

 

고소한 흑임자를 살짝 톡톡~~^^

 

 

씹히는 맛을 즐기시면 케슈넛이랑 다른 견과류를

 

굵직하게 다져서 토핑 삼아 올려 주셔도 좋습니다..

 

 

 

 

담백하니 고소하면서 달콤한 두유 쌀 스프~~

 

어찌보면 타락죽 같기도한 오묘한 매력이 있어요..^^

 

그래서 더욱 든든한~~!!ㅎ

 

 

 

 

밀가루로 루를 만들어 끓여내는 스프보다

 

쌀로 만들어 영양면에서도 훨씬 좋은 두유 쌀 스프~~

 

 

바쁜 아침 식사 대용으로도 그만이고

 

별미 브런치로 또 아이들의 영양 간식으로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지요..^^

 

 

여러 모로 다양하게 활용도가 높은 착한 아이템이랍니다..

 

맛있게 만들어 드셔 보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