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신&소가족 간편 영양식 ♡/가벼운 브런치

밤 크림 스프~환절기 건강을 지켜주는 5대 영양소가 들어간 건강식

cool_cat 2015. 3. 23. 01:20

 

 

 

지난번에도 말씀 드린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저장 기술이 워낙 발달을 해서

 

제 철인 가을에나 먹을 수 있었던 밤이

 

막 수확한 햇밤인양 싱싱하게 판매를 하더라구요.

 

맛도 좋고 벌레 먹은것도 하나 없이 잘 보관 되어 있어서

 

촌시런 쿨캣은 마냥 놀라고 신기해 했었답니다.

 

 

정말이지 제 철인듯 제 철 아닌 제 철 같은 밤~~~!!

 

뭐 이랬었다능~~ㅋㅋ

 

 

 

 

오늘은 잘 갈무리 해서 냉동실에서 잠자고 있던

 

영양 많은 밤을 이용해서 만든

 

고소한 밤 크림 스프를 소개해 드릴께요.

 

 

밤에는 쌀의 4배인 비타민A와  비타민B.

 

베타카로틴 등이 함유되어 있고

 

 탄수화물, 섬유질, 칼슘, 지방, 인까지 들어 있다고 해요.

 

여기에 우유와 생크림까지 합세해 5대 영양소를

 

골고루 갖춘 그야말로 영양 만점의 스르를 만들었답니다.

 

 

가벼운 아침이나.. 브런치 메뉴로도 좋구요..

 

아이들 영양 간식으로 이용하시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 재 료 <<

 

삶은 밤 20알, 우유 2컵, 생크림 1컵, 식빵 1장,


밀가루 1과 1/2큰술, 버터 1큰술, 양파 1/4개,

 

양배추 2장, 소금 약간..

 

 

 

 

주요 재료는 요런것들이에요~^^

 

 

 

 

밤은 찌거나 삶은 다음 껍질을 벗겨 주세요.

 

 

 

 

 

밤껍질을 벗기기가 어려우면 반으로 갈라

 

속을 파내시면 훨씬 쉽습니다.

 

 

 

 

양파와 양배추는 채를 썰고 식빵은

 

작게 네모 모양으로  썰어 줍니다.

 

 

 

 

자른 식빵은 팬에 노릇노릇하게 구워

 

고소한 그루통을 만들어 주세요.

 

 

 

 

팬을 달궈 버터를 녹이고..

 

 

 

 

밀가루를 넣어 타지 않게 볶은 다음..

 

 

 

 

양파와 양배추도 함께 넣어 볶아줍니다.

 

 

 

 

양파가 충분히 볶아져 노르스름하게 변하면

 

미리 준비한 밤을 넣고 함께 볶습니다.

 

 

 

 

 냄비에 절반 분량의 우유를 붓고 중불로 뭉근히 저어가며  끓여

 

농도가 나오면 남은 우유와 생크림을  넣고 끓여줍니다.

 

 

 

 

핸드 블랜더나 믹서기 등을 이용해 곱게 갈아주세요.

 

 

 

 

밤이 갈아지면서 좀 더 걸쭉하게 변한 밤스프는

 

다시 한 번 불에 올리고 우유를 부어 농도를 맞춰 주면 됩니다.

 

 

 

 

간은 소금으로 기호에 맞게 맞춰주시면

 

고소한 영양 만점 밤스프 완성~~!!

 

 

 

 

완성 그릇에 푸짐하게 담아서~~

 

 

 

 

노릇하게 구운 그루통과 파낸 밤도

 

살짝 올려 주면 더 좋겠죠..

 

 

 

 

요렇게 밤을 올려놓으면 이게 밤스프구나~ 하고

 

한눈에 알 수 있잖아요..^^*

 

 

 

 

밤의 은근한 단맛이 고소한 크림 스프에 고스란히 녹아있어요..

 

진짜 영양식을 먹는 그런 기분이랄까요.

 

은은하게 풍기는 밤향도 정말 근사하답니다..^^

 

 

 

 

요즘 같은 환절기엔 심한 기온차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런때 일수록

 

비타민과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자주 먹어주는 것이

 

아무래도 건강에 도움에 되겠지요.

 

 

영양 가득한~~조금 특별한 음식을 찾으신다면

 

밤스프만큼 좋은 것도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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