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소한 얘기 ◆/cool cat's ...

아웅~~그릇을 그만 사야 되는디..ㅡㅡ;;

cool_cat 2014. 12. 9. 06:20

 

 

 

여자들의 그릇 욕심은 정말 끝이 없는 것 같아욤..^^;;

 

이번이 마지막이다..

 

정말 다음부턴 안사야지..다짐을 하면서도

 

그런 다짐이 무색하게 예쁜 그릇만 보면 어느새 질러버리고야 마는..;;ㅎ

 

 

얼마전에 잠시 다녀 왔던 여행길에서 데려 온 아이들입니당..ㅋ

 

 

 

 

오묘한 청자빛과 제법 단아한 자태..

 

 

 

 

요런 작고 디테일 한 부분이 첫눈에 맘에 들어 덜렁 업어와 버렸다능..ㅎ

 

 

 

 

요건..막사발인가..?@@

 

쿨캣이 유독 요런 푸른 계열의 그릇들을 좋아한답니당..^^

 

 

 

 

색깔이 하도 고와서 안데려 올 수 없었다는 비겁한 변명을..^^;;

 

 

 

 

요 높은 굽부분도 맘에 들더라구욤..

 

요기에 얼른 국수라도 한 번 말아  먹어야 겠어용..^^

 

 

 

 

살짝 움푹하니 쉐입이 이뻐서 데려 온 아이..

 

 

 

 

요건 깊이가 살짝 느껴져서 국물이 약간 있는

 

음식을 담아내면 좋을 것 같지요..

 

 

http://blog.daum.net/sophia1009/8933065

 

 

두둥~~

 

그래서 만들어 본  음식~~!

 

절대 비린내 안나게 조리는 고등어 무조림 비법..!!

레시피는 사진을 클릭~~!!ㅎ

 

 

 

 

흠..

 

이건 인사동에서 데려 온 아이인디..

 

다른 것도 세트로 함께 고르다가 약속 시간 때문에

 

들고 있던 이 아이만 계산하고 와버렸던..ㅡㅡ;;

 

짝도 안 맞고..

 

혼자 따로 놀고..

 

왜 이 아이만 델꼬 왔을까용..;;

 

아무래도 조만간 친구를 만들어 주러

 

다시 한 번 가봐야 할 것 같지욤..ㅋ

 

 

집에 그릇이 자꾸 쌓여만 가서 수납장에 더 들여 놓을데도 없고만..

 

이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