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의 그릇 욕심은 정말 끝이 없는 것 같아욤..^^;;
이번이 마지막이다..
정말 다음부턴 안사야지..다짐을 하면서도
그런 다짐이 무색하게 예쁜 그릇만 보면 어느새 질러버리고야 마는..;;ㅎ
얼마전에 잠시 다녀 왔던 여행길에서 데려 온 아이들입니당..ㅋ
오묘한 청자빛과 제법 단아한 자태..
요런 작고 디테일 한 부분이 첫눈에 맘에 들어 덜렁 업어와 버렸다능..ㅎ
요건..막사발인가..?@@
쿨캣이 유독 요런 푸른 계열의 그릇들을 좋아한답니당..^^
색깔이 하도 고와서 안데려 올 수 없었다는 비겁한 변명을..^^;;
요 높은 굽부분도 맘에 들더라구욤..
요기에 얼른 국수라도 한 번 말아 먹어야 겠어용..^^
살짝 움푹하니 쉐입이 이뻐서 데려 온 아이..
요건 깊이가 살짝 느껴져서 국물이 약간 있는
음식을 담아내면 좋을 것 같지요..
http://blog.daum.net/sophia1009/8933065
두둥~~
그래서 만들어 본 음식~~!
레시피는 사진을 클릭~~!!ㅎ
흠..
이건 인사동에서 데려 온 아이인디..
다른 것도 세트로 함께 고르다가 약속 시간 때문에
들고 있던 이 아이만 계산하고 와버렸던..ㅡㅡ;;
짝도 안 맞고..
혼자 따로 놀고..
왜 이 아이만 델꼬 왔을까용..;;
아무래도 조만간 친구를 만들어 주러
다시 한 번 가봐야 할 것 같지욤..ㅋ
집에 그릇이 자꾸 쌓여만 가서 수납장에 더 들여 놓을데도 없고만..
이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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