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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지만 폼나는 주말 간식~마약 옥수수

cool_cat 2015. 6. 26. 03:07

 

 

 

주말을 맞아 간단하지만 폼 나는 멋지구리한 간식

 

한 가지 소개해 드리도록 할께요~~^^

 

언제부턴지 인기가 쭉쭉쭉~~ 쭉쭉~~ 올라가

 

요즘은 어딜 가든 흔히 볼 수 있는 마약 옥수수 요..

 

 

 

 

마약이란 어감이 글케 좋진 않지만 뭐 그만큼 맛있고

 

한 번 먹으면 잊을 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 붙여진

 

고유 명사 같은 이름이니 그대로 부르기로..

 

 

이런 소소한 걸로 제발 태클 사양합니닷..!!ㅋ

 

레시피는 그저 레시피로 봐주시는 걸루~~ㅎㅎ

 

 

 

 

>> 재 료 <<

 

통조림 옥수수 1캔..


ㅁ소스:생크림 100ml, 버터 1큰술, 마요네즈 1큰술,

 

연유 1/2큰술, 꿀 1/2큰술, 소금 한꼬집..

 

 

ㅁ칠리 가루 또는 고운 고춧 가루 약간,

 

파마산 치즈가루 2~3큰술, 파슬리 가루 약간..

 

 

 

 

연유가 없으면 생략하셔도 무방합니다.

 

대신 꿀을 더 넣어 달콤한 맛을 올려주세요.

 

 

 

 

옥수수 통조림은 체에 밭쳐 국물을 따라낸 다음

 

팔팔 끓는 뜨거운 물을 부어 주세요.

 

 

일케 뜨거운 물로 샤워를 시키면

 

캔 특유의 냄새와 첨가물을 제거에 좋아요..^^

 

 

 

 

꿀과 소금을 제외한 소스 재료를 모두 넣고..

 

(생크림, 버터, 마요네즈, 연유..)

 

 

 

 

센 불에서 끓여  옥수수 소스가

 

바글바글 끓기 시작하면

 

 

 

 

 체에 밭쳐 둔 통조림 옥수수를 넣고 소소의 농도가

 

자작해질 때까지 저어가며 조려주세요.

 

 

 

 

바특하게 조려지면 꿀과 소금 한꼬집을 넣고

 

 

 

 

골고루 저어 불을 끕니다.

 

 

 

 

완성 접시에 담아 파마산 치즈가루를 듬뿍 뿌려 준 다음

 

 칠리 가루나 고운 고춧가루를 체를 이용해 솔솔 흩뿌리고

 

파슬리 가루도 살짝 뿌려 주면 완성~~!!

 

 

고운 고춧가루가 없으면 믹서기나 분쇄기에

 

한 번 붕~~갈아서 사용하시면 됩니당..ㅎ

 

 

 

 

파마산 치즈랑 달콤 고소하게 조려진 옥수수를

 

고루 고루 비벼 비벼~~!!

 

 

 

 

치즈에 버무려진 옥수수 알갱이가 입안에서 톡톡 터질때마다

 

고소하니 달콤한 소스가 쭉 배어 나오는데

 

 살짝 매콤하게 끝맛이 남는 것이 아주 기막히다는요..^^

 

 

 

 

생크림에 버터에 마요네즈까지 들어가 조금 부담스러운건 사실이지만

 

글치만 맛있는 것도 인정해줘야 한다구용..ㅎ

 

 

글구 이런걸 365일 매일 먹는 것도 아니고

 

어쩌다 한번씩 먹는건데 먹을 때 만큼은

 

마음 편하게 즐겁게 먹고 좀 더 움직여 주기로 하시자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