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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의 엄마들이 선택한 우유 대체 건강 음료~홈메이드 아몬드 우유

cool_cat 2015. 7. 28. 05:39

 

 

 

우유가 완전 식품으로 추앙을 받으며 성장기 아이들에겐

 

없어선 안될 필수 간식쯤으로 꼭꼭 챙겨 먹이게 되는데요.

 

쿨캣도 어릴때 엄마가 따라다니며

 

우유를 챙겨주시곤 하셨답니다..ㅎ

 

 

그런데 간혹 선천적으로 우유를 소화시키는 효소가 부족한

 

일부의 분들은 안타깝게도

 

몸에 좋은 우유를 드시지 못하더라구요..ㅜㅜ

 

그래서 나온 것이 바로 오늘 소개해 드리는 아몬드 우유 입니다.

 

 

 

 

일찍이 미국, 호주 등 외쿡 엄마들이 자주 만들어 먹였다는

 

건강 음료인데 국내에선 최근 시판되어

 

알려지기 시작하는 것 같더라구요.

 

 

아몬드의 영양을 고스란히 담은 우유 대체 건강 음료 아몬드 우유~~

 

얼른 시작해 볼께요~~^^

 

 

 

 

>> 재 료 <<

 

아몬드 1과 1/2컵, 생수 4컵..

 

소금 약간, 아가베 시럽 약간..

 

아몬드:물=1:3 의 비율이 기본이지만 농도는 기호에 맞게

 

가감하여 조절해 주시면 됩니다.

 

 

 

 

오늘 필요한 필수 재료는 바로 요 아몬드~~!!

 

풍부한 비타민 E가 두뇌 활동을 홀발하게하고 피부 미용에 도움을 주며

 

철분과 칼슘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고 하지요.

 

좋은 아몬드는 너무 마르지 않은 것을 고르되

 

색깔은 붉은 갈색을 띠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아몬드를 바로 갈지 말고 하룻밤 정도 (8시간 이상)

 

충분히 불린 후 갈아 주는 것이 좋아요.

 

 

 

 

좌측은 불린 아몬드..

 

우측은 불리지 않은 아몬드..

 

 

다른 콩류처럼 2~3배로 확 크게 불어나진 않지만

 

그래도 차이가 육안으로 느껴지실 겁니다.

 

 

 

 

믹서기나 블랜더 등에 불린 아몬드를 넣고

 

분량의 물과 함께 곱게 갈아주세요.

 

 

 

 

아몬드:물=1:3 의 비율이 기본이지만 농도는 기호에 맞게

 

가감하여 조절해 주시면 됩니다

 

 

 

 

면보나 베보 등에 곱게 갈아낸 아몬드물을 따라내

 

아몬드즙을 남깁없이 짜주세요.

 

 

 

 

그럼 요렇게 뽀얗고 맑은 아몬드 우유 완성~~!!

 

 

 

 

베보 안에는  포슬포슬한 아몬드 찌거기가 아주 약간 남게 되는데요.

 

쿨캣은 버리기가 아까워서 아몬드 쿠키를

 

만드는데 함께 섞어 사용해주었어요.

 

 

 

 

아몬드 우유는 그대로 마셔도 괜찮긴 하지만

 

그냥 먹기엔 조금 밍밍한 맛이라고 할까요..^^;;

 

 

음..어찌보면 콩물 같기도 하고 좀 묽은 우유 같은 느낌도 나는데

 

아이들이 좀 더 맛있게 먹으려면

 

아몬드 우유에 소금 아주 약간이랑 꿀이나 아가베 시럽을

 

조금 타서 주면 훨씬 맛있게 잘 먹을 겁니다.

 

 

 

 

기존의 우유보단 조금 덜 고소하고 점성이 긴 하지만

 

영양면에서 절대 뒤지지 않는 훌륭한 녀석이니

 

시원하게 만들어 드셔보셨으면 좋겠어요.

 

 

글구 혹 우유를 못드시는 분이 계시다면

우유 대체 음료로 완전 ​강추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