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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편안하고 든든한 아침죽~ 고소한 명란 두부죽

cool_cat 2015. 11. 2. 03:24

 

 

 

아침, 저녁으로 얼마나 쌀쌀하던지

 

벌써 겨울인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패딩을 꺼내 입고 다니시는 분들이 꽤 많더라구요.

 

 

정말이지 가을을 즐길 시간도 없이

 

겨울이 되어 버리는게 아닌가싶다니까요..^^;;

 

 

 

 

쌀쌀한 날씨에 속까지 비면

 

더 춥게 느껴지는 것 아시지요~ㅎ

 

 

평소 쿨캣이 즐겨 먹는 든든하고 편안한

 

아침 메뉴를  한가지 소개해 드리도록 할께요.

 

 

 

 

 

>> 재 료 <<

 

명란 2주머니, 불린 쌀 1컵, 두부 1/4모, 참기름 1큰술,

 

백만송이 버섯 약간(다른 버섯도 괜찮아요~),

 

물 5컵, 천일염 적당량..

 

 

 

 

버섯은 냉장고에 있는 다른 버섯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두부는 칼등으로 곱게 으깨고

 

버섯은 곱게 다져주세요.

 

 

 

 

명란은 양념을 씻어내고 알주머니를 터트려

 

알만 발라내 주세요.

 

 

 

 

팬을 달궈 참기름을 두르고 불린쌀을 넣고

 

살짝 볶아줍니다.

 

 

 

 

이어 으깬 두부와 버섯도 넣어

 

함께 볶아 주세요.

 

 

 

 

쌀알이 살짝 익고 참기름이 고루 배면

 

분량의 물을 부어주세요.

 

물양은 기호에 따라 가감해 주시면 됩니다.

 

 

 

 

중간 중간 눌어 붙지 않게 바닥까지

 

고루 저어가며 끓이다가

 

 

 

 

쌀이 완전히 익어 퍼지면

 

알만 발라낸 명란을 넣고 고루 저어 주세요.

 

 

 

 

마지막으로 소금을 넣어 입맛에 맞게

 

간을 맞춰 주세요.

 

 

 

 

고명 삼아 명란도 살짝 올리고 깨도 솔솔~~

 

참기름도 한방울 톡~

 

 

 

 

두부가 들어가 더 고소해진 죽에 명란이 들어가

 

살짝 짭짜름하니 감칠맛이 살아있어요.

 

 

맛이 진짜 오묘하게 끝내주는데 이걸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다는요..^^;;

 

 

 

 

명란 두부죽을 불린쌀말고 식은밥을

 

이용해서 만들어도 괜찮아요.

 

그럼 끓이는 시간이 훨씬 줄어들겠죠~~^^

 

 

절대~아침 굶지 마시고 꼭꼭 챙겨 드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