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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아침에 딱~!! 새우젓으로 맛을 낸 담백한 달걀죽

cool_cat 2015. 12. 9. 06:02

 

 

 

식성에 따라 죽을 즐기지 않는 분도 계시겠지만

 

쿨캣네는 유난히 죽을 좋아한답니다..^^

 

 

담백하면서 부드럽고 소화도 잘돼서

 

특히 아침에 먹으면 속도 든든하고 편안한 것이

 

아주 그만인 것 같아요.

 

 

 

 

오늘 소개해 드리는 '새우젓 달걀죽'

 

남은 찬밥 등을 이용해 아주 단시간에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서 바쁜 아침에 안성맞춤인

 

메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 재 료 <<

 

달걀 2개, 양송이 버섯 3개, 당근 1토막, 부추 약간,

 

대파 1대, 애호박 1토막, 퀴노아밥 1공기,

 

새우젓 2큰술, 참기름 2큰술, 물 3컵..

 

 

죽의 농도는 기호에 맞게 조절해 주세요.

 

 

 

 

양송이는 모양을 살려 썰고 애호박과 당근은 다지고

 

부추는 짧게 썰고 대파는 송송 썰어주세요.

 

 

 

 

밥은 남은 찬밥을 이용해 주시면 되구요~

 

 

쿨캣은 영양 많은 퀴노아가 듬뿍 들어간

 

동원 센쿡 퀴노아 밥을 이용했어요~

 

 

 

 

달걀은 알끈을 제거하고

 

멍울없이 곱게 풀어주세요.

 

 

 

 

달군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대파를 넣고

 

살짝 볶아 파향이 올라오면

 

 

 

 

당근과 애호박을 먼저 넣고 볶다가

 

이어 양송이 버섯도 넣어 함께 볶아주세요.

 

 

 

 

이때 소금으로 간을 하지 마시고

 

새우젓을 넣어 1차로 간을 해주세요.

 

 

 

 

채소가 어느 정도 익으면 밥을 넣고

 

고루 어우러지게 볶아주고

 

 

 

 

물을 붓고 센 불로 끓어 한 번 끓어오르면

 

불을 중약으로 낮추고 중간중간 저어가며 끓여주세요.

 

 

 

 

밥이 퍼지기 시작하면 새우젓으로

 

전체적인 간을 다시 한 번 맞춰주고

 

 

 

 

풀어 둔 달걀물을 줄알을 치듯이 가장자리 부분으로

 

빙~ 둘러 가며 부어 준 다음 1분 정도 경과하면

 

전체적으로 휘저어 고루 섞어주세요.

 

 

혹..달걀이 밥알과 섞여  완전히 풀어지길 원하시면

 

달걀물을 부은 후 바로 저어주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짧게 송송 썬 부추를 넣고 불을 끈 뒤

 

고루 저어 여열로 익혀주세요.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기호에 맞게 맞춰주시구요.

 

후춧가루를 즐기시면 약간 넣어 주셔도 맛있어요..^^

 

 

 

 

몽글 몽글 부드러운 달걀~~

 

고소하니 담백한 것이 아주 술술 넘어갑니다~^^

 

 

 

 

음..

 

애호박이랑 새우젓..

 

달걀찜이랑 새우젓..

 

요게 정말 찰떡 궁합이잖아요.

 

이 둘을 합해 죽을 끓였으니 맛이 없을 수 없다는요~~!!ㅎ

 

 

담백한 재료 본연의 맛을 즐기시는 분들께 강추합니당..^^*

 

 

 

 

*위 동원 제품을 소개하면서 동원 F&B로부터

무료로 제품을 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