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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아삭 식감 좋은 색다른 콩나물 반찬~ 카레 콩나물 볶음

cool_cat 2015. 12. 7. 05:53

 

 

 

음.. 쿨캣 생각에 콩나물만큼 만만하고

 

리지 않는 재료도 드물지 싶어요.

 

걍 나물로 조물조물 무쳐도 맛있고 국을 끓여도 시원하고

 

다른 탕이나 찌개등에 슬쩍 넣어줘도 전혀

 

거슬림 없이 잘 어울리는 것이

 

참 성격 좋은녀석인 듯 합니다..ㅎ

 

 

 

 

마트에 가서 장을 볼때면 카트에 자동으로

 

집어 넣게 되는 품목들이 몇 가지 있는데

 

두부, 콩나물, 어묵, 버섯..등등

 

요런 것들 이랍니다.

 

아무 생각없이 집어와도 절대 실패하지 않는

 

장보기 품목입지욤..뉍뉍~~ㅋ

 

 

오늘은 이들중 콩나물이랑 어묵을 이용해서 만든

 

맛깔난 밥반찬을 소개해 드리려구요~~^^

 

 

 

 

>> 재 료 <<

 

콩나물 200g, 어묵 1과 1/2장, 노랑, 빨강 파프리카 각 1/2개,

 

양파 1/2개, 분말 카레 2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식용유 약간..

 

 

 

 

채소류는 좋아하는 걸로 선택해서 넣으심 됩니다.

 

다른 버섯류를 넣어 주셔도 좋구요~

 

 

 

 

콩나물은 꼬리를 떼고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양파, 어묵, 파프리카는 모두 채를 썰어주세요.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고 볶아

 

마늘향이 올라오면

 

 

 

 

손질한 콩나물을 넣고 볶아주세요.

 

 

 

 

콩나물이 살짝 익어 숨이 죽으면 양파, 파프리카,

 

어묵도 넣어 함께 볶아주세요.

 

 

 

 

양파가 투명하게 익으면 카레 가루를 넣고

 

고루 섞이도록 저어가며 볶아주세요.

 

간은 입맛에 맞게 카레가루로 조절해 주시면 됩니다.

 

 

 

 

수분이 부족해 카레 가루가 잘 풀려 섞이지 않을 땐

 

물을 아주 약간 넣어 함께 볶아주시면 됩니다.

 

 

그렇지만 절대 물을 너무 많이 넣지는 마시구요.

 

물이 너무 많으면 질척이고 완전 카레처럼 변할 수도 있어요..^^;;

 

 

 

 

볶으면서 콩나물의 비린내가 다 날아가고

 

특히 카레가루가 들어가 비린내가 완전히 제거되었어요.

 

 

적당히 잘 볶아진 카레 콩나물 볶음에

 

통깨도 솔솔~~

 

 

 

 

아삭아삭 씹히는 콩나물의 식감이 너무 좋구요~

 

카레랑 어우러진 맛도 기가 막힙니다.

 

밥위에 올려 삭삭 비벼 먹어도 참 맛나더라는요~^^

 

 

 

 

국민재료 콩나물로 만든 카레 콩나물 볶음~~

 

콩나물을 조금 색다르게 즐겨보시기에 괜찮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