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속의 봄을 느끼는 상큼한 참나물 달래 무침

요즘은 계절에 상관없이 늘 다양한 채소를 즐길 수 있어서

고기보다 풀을 애정하는 쿨캣은 너무 좋더라구요~ㅎㅎ

오늘 소개해 드리는 참나물 달래 무침은 

메인인 참나물 외에 아삭아삭 달콤한 제철 사과랑 

향긋한 달래를 넣어 만들었어요.

요것만 단품으로 밥반찬을 해도 좋고

고기를 먹을때 곁들이로 함께 내가면 아주 그만이랍니다.

>> 재 료 <<

참나물 한 줌, 달래 1묶음, 양파 1/4개, 사과 1/2개..

양념 : 까나리 액젓 1, 간장 1, 설탕1, 고춧가루 1/2큰술, 식초 1큰술, 

다진 파 1큰술, 통깨 1큰술, 참기름 약간, 소금 약간..

달래 대신 깻잎, 부추, 상추 등..

다른 채소를 넣어주셔도 좋아요.

달래는 지저분한 꼭지를 떼어내 깨끗이 손질하여 

먹기 좋게 4센티 길이로 썰고

참나물도 비슷한 크기로 썰어주고

양파와 사과는 얇게 채를 썰어주세요.

분량의 재료로 양념을 만들고

먹기 직전에 손질한 재료와 양념을 버무려 냅니다.

먹기 직전에 바로 무쳐서 내가야

숨이 살아 있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아삭아삭 새콤 달콤한 사과가 들어가 식감도 좋고

상큼하니 더 맛있는 겉절이가 되었어요.

상큼하니 입맛을 돋우는 신선한 겉절이로

겨울 속의 봄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