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고 든든한 한 조각~! 피자 포켓 샌드위치, 피자 토스트

혼자서 피자 한 판을 주문해서 먹기엔 너무 많고

딱 한 조각만 먹었으면 좋겠다 싶은 날이

가끔 있는데 동네에 있는 작은 피자집들은

조각 피자를 파는 곳이 잘 없더라구요.

급 피자가 땡기던 어느 날~

얼마 전에 선물 받은 샌드위치 메이커도 사용해 볼 겸

 피자 포켓 샌드위치를 만들어 봤어요~^^*

>> 재 료 <<

샌드위치 식빵 4쪽, 살치촌 3장, 껍질콩4~5줄기, 양파 1/4개, 

피망 1/4개, 표고버섯 1개, 방울 토마토 4개, 모짜렐라 치즈 4장, 

체다 치즈 1장, 시판 토마토 소스 적당량, 소금, 후춧가루 각 약간..

쿨캣은 건조 소시지인 살치촌을 이용했어요.

기호에 따라 다른 햄이나 소시지 등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쿨캣은 5가지 고소한 치즈가 들어간

동원 치즈 파스타 소스를 사용했어요.

껍질콩은 4~5샌티 길이로 썰고

양파와 피망, 표고버섯은 채썰고

살치촌은 먹기 좋게 큼직하게 썰고

방울 토마토는 2등분을 해주세요.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살짝 두르고

양파, 피망, 표고버섯을 넣고 

소금, 후춧가루를 약간 뿌려 간하여 먼저 볶은 후

살치촌을 넣어 아주 살짝만 볶아주세요.

샌드위치용 식빵에 시판 토마토 소스를 듬뿍 펴바르고

볶은 재료와 방울 토마토를 올려준 다음

모짜렐라 치즈와 체다 치즈를 올리고

다시 식빵으로 덮은 후

샌드위치 메이커 등을 이용해 

치즈가 녹을 때까지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오우~~이 샌드위치 메이커 써보니 나름 괜춘한데요~ㅎㅎ

반으로 잘라서 보면 듬뿍 넣은 치즈가

말랑말랑하게 녹아서 주르륵 넘치듯이 밀려나와요~^^

웬만한 피자를 한 조각 먹는 것 보다 요게 

훨씬 알차고 실한것이 든든하고 좋더라구요~

바삭바삭하게 구워진 식빵 포켓이라 들고 먹기도 

간편해서 더 좋고말이죠~^^*

간단하게 먹는 한 끼로도 괜찮고 조금 있으면 

아이들 겨울 방학인데 그때 간식으로 만들어 주면 

아주 그만일 듯싶어요~~

* 위 동원 제품을 소개하면서 동원F&B로부터 무료로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