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신&소가족 간편 영양식 ♡/샌드위치 & 토스트

초간단 대박 간식 레시피~!! 꽃처럼 피어난 벌집 치즈빵

cool_cat 2016. 7. 18. 07:13




한참 더운 이맘때쯤이면 여름방학이 시작돼죠~



요즘 아이들은 방학이라고 신나게 놀지도 못하고


어째 학기 중 보다 더 바쁜 것 같더라구요.






솔직히 방학이면 아이들만 힘든 게 아니라 


삼시 세끼 식사는 물론 간식까지 챙겨야 하는 


엄마들의 고민 또한 보통이 아닐 텐데요.



그런 엄마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만들기 간단하고 쉬우면서 맛은 그만인


여름 방학 간식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 재 료 <<


통으로 된 식빵이나 잡곡빵, 모짜렐라 치즈, 체다 치즈 각 적당량..


쪽파, 올리브유 각 약간..





치즈는 모짜렐라 한 가지만 사용해도 괜찮고


그 외의 다른 여러가지 치즈를 믹스해도 맛있습니다.



쿨캣은 집에 있는 것이 원통형 식빵이라 요걸 사용했지만


호밀빵이나 잡곡빵을 사용하면


비주얼도 훨씬 멋지고 맛도 괜찮아요.





파는 짧게 송송 썰어





올리브유에 섞어주세요.





통으로 된 빵에 칼집을 넣어주세요.



이때 끝까지 잘라서 아랫 부분이 떨어지면 


절대 안되니까 조심 조심~~!!






벌집 모양 처럼 촘촘하게 칼집을 넣은 빵의 사이사이에


꼼꼼하게 빈틈없이 치즈를 채워 넣어주세요.






치즈를 채워 넣은 빵에 올리브유와 섞은 파를


듬뿍 끼얹어 주고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 넣어 


치즈가 녹을 때까지 구워주면 완성입니다.






구워지면서 나는 달달한 대파향이 


얼마나 향긋하고 좋은지 몰라요~^^*





칼집을 낸 빵 사이사이에 치즈가 녹아 들어


빵이 마치 만개한 꽃처럼 벌어지면서 


비주얼이 한결 멋지구리해졌습니다.





조각 난 빵을 한 개씩 


요래 요래 떼어먹음 되는데요~






모짜렐라와 체다 치즈를 번갈아 끼워넣고 구워서


빵의 양면에 묻은 치즈가 각각 달라요.



일테면 더블 치즈라고 할까요~


치즈가 더블이라 맛이 더 깊고 진하답니다.


치즈는 언제나 옳다는~~!!ㅎㅎ






요래 요래 유산지로 슬쩍 싸서


비닐에 한 번 더 포장하면 간단한 한끼로도 괜찮고


아이들 가방에 간식으로 쏙 넣어주기도 좋아요.







들이는 노력에 비해 맛도 비주얼도 최고~~!!ㅎ


가성비 최고의 간식으로 강추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