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신&소가족 간편 영양식 ♡/샌드위치 & 토스트

간단하고 맛있는 간식~!! 소시지 오믈렛 아보카도 샌드위치

cool_cat 2018. 2. 6. 06:20




아이들이 방학이다 보니 식사 준비며 간식을


챙겨주는 일이 만만치 않으시지요~



만만한 재료를 이용해 맛있게 뚝딱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를 소개해 드릴게요.






요건 쿨캣이 아주 좋아해서 일주일에 


2~3번은 만들어 먹는 것 같아요.



웬만한 샌드위치 전문점보다 훨씬 맛있다는


몹시도 주관적인 제 주장이긴 하지만


분명 마음에 드실거라 우겨볼랍니닷~ㅋㅋ







>> 재 료 <<


달걀 3개+우유 3큰술+소금 약간+후추 약간, 


에덤 치즈 슬라이스 2장, 아보카도 1/2개, 토마토 1/2개, 


할라피뇨 치즈 소시지 2개, 버터 약간, 


호두 통밀빵 1개, 발사믹 글레이즈 약간..


소스 : 홀그레인 머스터드 1.5큰술, 마요네즈 2큰술, 


연유 1큰술, 소금 약간..





매콤한 할라피뇨가 들어간 소시지가 보이길래


사먹어 봤는데 깔끔한 것이 제법 괜찮더라고요.


걍 맨입에 먹어도 맛있고 빵에 넣어 먹어도 좋고말이죠.


요 소시지를 오믈렛에 넣어 볼거예요.






토마토는 모양을 살려 도톰하게 슬라이스하고


아보카도는 속살만 발라내 길이대로 두껍게 썰어 주고


소시지는 동글게 썰어 준비해 주세요.



소시지 대신 햄이나 베이컨을 넣어도 좋고요.


다른 부재료 없이 달걀만으로 오믈렛을 만들어도 맛있어요.






달걀은 알끈을 제거하고 


우유와 소금 약간을 넣어 곱게 풀고





분량의 재료로 머스터드소스를 만들어 주세요.





팬에 버터를 약간 녹이고 달걀물을 부어(중불)


재빠르게 휘저어 달걀이 몽글몽글하게 70% 정도 익으면





소시지를 올리고 그대로 반으로 접어





약불로 불을 낮추고 앞뒤로 뒤집어 


모양을 잡은 후 불을 끕니다.






잡곡빵을 길게 반으로 자르고 


소스를 얇게 펴 바르고 발사믹 글레이즈를 뿌린 후





토마토-아보카도-오믈렛-애덤 치즈 순으로 올리고


겨자 소스와 발사믹 글레이즈를 바른 빵으로 덮어 마무리합니다.





튼실하니 알흠다운 자태~!!ㅎ





고기가 패티가 아니어도 소시지가 콕콕 박힌


부드러운 오믈렛이 충분히 두툼하니 맛있답니다~^^





샌드위치가 워낙 실해서 반 개만 먹어도 배가 부르더라고요.


하지만 말만 이렇게하지 한 개 다 먹어버렸네요^^;;


맛있어서 도저히 멈출수가 없거든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