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험단 ◇/리 뷰

대저 토마토

cool_cat 2018. 4. 3. 00:10




맛있는 토마토로 이름 높은


대저 토마토가 쿨캣네를 찾아왔어요~^^






전용 박스 안에 뽁뽁이를 한 장 


고이 덮어 보내주셨더라고요.





처음 뽁뽁이를 걷고 봤을 때 토마토 중간쯤에


흰 종이가 들어 있어서 이게 뭘까 의아해했는데


토마토를 반쯤 덜어내니 메모가 적힌 종이가 보여서


그제서야 품목별로 구분을 해놓으셨구나 하고


뒤늦게 눈치를 챘습니다. ㅎㅎ





박스 우측에 들어 있던 특품 토마토..





그리고 좌측에 들어 있던 B품 토마토예요.





특품은 역시 특품답게 크기가 거의 일정하게 고르고


모양도 반듯하고 예쁘게 잘 잡혀있어요.





B품 토마토는 특품에 비해 크기가 조금 들쑥날쑥하고


모양도 약간 덜 이쁜 것 같아요.



판매자님의 말씀에 의하면 특품은 모양과 맛이 좋은 걸 고르고


남은 것이 B품이라 가정용으로 부담없이 드시기에 좋다고 하네요.







크기나 외관에 상관없이 두 상품 모두 신선하고


꼭지도 마르지 않고 싱싱했어요.





토마토는 금방 따서 푸르스름한 빛깔을 띠는 게 대부분이고요.


그 중 몇 개가 조금 빨갛게 익어 있더라고요.





그리고 엄청 속상해했던 옆구리가 터진 부상병 하나 ㅜㅜ


생물이다보니 택배 과정에서 부상은 어쩔 수가 없나봐요.





요건 토마토를 한 접시 가득 썰어 놓은 모습~~ ^^





빨갛게 잘 익어보이는 녀석을 몇 개 골라 썰어봤는데


과즙도 적당하고 새콤달콤한 토마토 특유의 신선함이 잘 살아있어요.





전 여태 대저 토마토라고 하면 모두 짭짤이 토마토인줄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비로소 그게 아닌걸 알게 됐어요.





토질 재배기술에 따라 맛이 조금씩 달라지게 되는데


요건 일반 토마토에 비해선 맛이 진하고 짭짤이보다는


맛이 조금 덜한 중간 정도의 토마토라고 해요.


그래서 비싼 짭짤이와 비교하면 훨씬 착한 가격이라고 하네요.




특품 5kg 1박스 28,000원

2박스 50,000원

B품 5kg 1박스 18,000원

2박스 35,000원

(택비 포함 가격)




" 프로방스 집꾸미기 서포터즈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