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하니 파릇파릇한 잎사귀를 그대로 매단
한라봉과 천혜향이 제주로부터 도착을 했습니다.
선물용 상자를 보호하기 위해
박스를 2중 포장해서 보내주셨어요.
덕분에 선물용 상자가 파손없이 말끔하고
안전하게 잘 도착했습니다.
선물용 상자는 2개로 한라봉 중과 2kg와
천혜향 중과 2kg의 구성이예요.
미소짓고 있는 돌하루방의 모습이 참 친근하죠~ㅎㅎ
한라봉은 8과가 들어 있는데 아주 크진 않지만
제법 큼직하니 실해보여요.
딱 1개를 빼고 나머지 7개는 엇비슷한 사이즈였는데요.
아무래도 제일 작은 녀석은 전체 무게를
맞추느라 그렇게 된 것 같다는요.
세상에나 ~세상에나~~
이 싱싱한 잎사귀 좀 보세요~~!!
나무에서 갓 딴 것처럼 싱싱 생생~~!!
천혜향은 총 9과가 들어있고요.
맨질맨질 매끈하니 윤이 나면서
동그라니 모양도 예쁘게 잡혀있어요.
[천혜향.jpg]
반으로 잘라 과육을 확인해 보면
과즙으로 가득찬 알갱이가 탱글탱글하니
보석처럼 반짝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지요.
[한라봉.jpg]
아웅..사진을 보는데 왜 이리 침이 고이는지~~
쓰읍~~ ㅋㅋ
한눈에 비교해 보시라고 두 개를 나란히 찍어봤어요.
껍질이 제법 쉽게 홀라당 홀라당 잘 벗겨지고요.
무엇보다 그 상큼하니 달콤한 향이랑
손이 끈적하게 쩍쩍 달라붙을 만큼
높은 당도가 마음에 쏙 듭니다.
역쉬 수입 오렌지는 비교 대상이 아니었다는요 ㅋㅋㅋ
아 참..!!
박스 안쪽 포장 상태를 안 보여드렸죠?
두 상품 모두 선물용 상자 바닥에 완충재를 한 장 깔고
꽃종이로 한 개씩 개별포장이 되어있고요.
맨 윗 부분에 다시 그물형 완충재가 덮여있어요.
싱싱하고 맛있는 상품이라
요즘같은 입맛 없는 봄철,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을 보충하기에도 좋고
깔끔하고 정성스런 포장은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프로방스 집꾸미기 서포터즈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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