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매일 힐링 요리 .. ♡/만만한 일상식

씹는맛이 끝내주는 <볶아먹는 도토리묵 잡채>

cool_cat 2009. 11. 10. 09:23

 

 

 

 

 

 

 

도토리가 체내의 중금속을 배출시켜주고

 

비타민D도 많이 들어 있어 몸에 좋다는얘기는

 

아마도 여러 매체를 통해 많이 들으셨을 겁니다.

 

 

 

 

 

 

 

 

칼로리도 매우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기도 하구요.

 

  어제 비바리님이 포스팅한 묵밥이나 묵무침처럼 

 

부담없는 야식으로 아주 안성맞춤이지요.

 

 

비바리님 묵 요리 포스팅..

 

 

쿨캣도 묵밥이나 묵무침 엄청 좋아해서

 

자주  즐겨 먹습니다.^^

 

 

 

 

 

 

 

 

 

  근데 묵을 별로 안좋아 하시는 분들도 간혹 계신데

 

그 이유를 물어보면 물컹한 식감이 싫어서

 

즐기지 않는다는 말씀들을 하시더군요.

 

 

저는 보들 보들~~매끄러운 맛에 묵을 먹는데..ㅎ

 

 

하지만 사람마다 식성은 다 다른거니까요.. ^^

 

 

 

 

 

 

 

그래서 그런 물컹한 식감이 싫으신 분들을 위한

 

쫄깃한 묵요리 하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뭐시라..   쫄깃한 묵..?

 

묵이 꼬들꼬들 쫄깃하다구..?

 

 

절대 못 믿으시겠다구요..? ㅋㅋ

 

 

정말로 있습니다.. 그런 묵..!! ^^

 

 

 

 

 

 

 

 

자~~쿨캣이 만드는 것 한번 지켜봐 주세요..^^

 

 

 

재 료

 

 

건조 도토리묵 1팩(200g) , 쇠고기 채끝살 200g, 새송이1개,

 

건표고 한줌, 당근 1토막, 양파1/2개, 꽈리고추 한줌, 홍고추1개..

 

 

( 버섯이나 채소류는  집에 있는 것 뭐든 이용하세용.. )

 

 

 

쇠고기 양념 : 간장1큰술, 꿀1/2큰술(없으면 설탕1/2큰술), 맛술1큰술, 양파즙1큰술,

 

후추약간, 깨소금1/2큰술, 다진파1큰술, 다진 마늘1/2큰술, 참기름1/2큰술..

 

 

 

묵 조림장 : 간장1큰술,  맛술1큰술, 참기름 1/2큰술,

 

설탕 1/2큰술,  마늘 가루 조금, 육수 또는 물1컵

 

 

 

간은 입맛에 맞게 가감해 조절하세요..^^

 

 

 

직접 묵을 쑤고 말려서 사용하면 제일 좋겠지만

 

그리 만만하니 쉬운 일은 아니고..ㅜㅜ

 

마트에 가면 바싹 말려진 건조묵을 판답니다.

 

(완전 플라스틱 같아용..ㅋㅋ)

 

 

저는 시판 건조묵을 이용했습니다.

 

 

 

묵을 직접 만들어 드시려면 여울빛님 포스팅을 참고해 주셔용..^^

 

 

 

 

여울빛님 묵 만들기 포스팅..!!

 

 

 

 

 

 

 

 

 

급하게 빨리 만드실때에는

 

뜨거운 물을 부어 20~30분 정도 불린 후 데쳐 내시면

 

도토리묵이 말랑해집니다.

 

 

 

 

 

 

 

 

 

그럼 요렇게 완성~~!! ^^

 

 

 

 

 

 

 

넘 먹음직해 보이지 않으세용..? ^^

 

 

야들 야들 부드러운 묵이 아니라

 

꼬들 꼬들~~ 쫄깃 쫄깃한 식감의 묵이랍니다.

 

 

 

 

 

 

 

젓가락으로 힘주어 잡고 있어도

 

부스러지지 않고 탄력있으면서 꼬들한 것이

 

사진으로도 보여 지시죠..? ㅎ

 

 

 

 

 

 

 

잡채이니 만큼 여러 재료들과 골고루~~

 

앙~~~~ ^0^

 

 

여러 재료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요 환상적인 맛.. ㅎ

 

 

 

근디.. 묵이 더 쫄깃한건지.. 고기가 더 쫄깃한건지 ..

 

구분이 잘 안간다는..ㅋㅋ

 

 

 

 

 

 

 

 

 

 

이렇게 묵잡채로 만들면 고른 영양소 섭취도 되고 맛도 있어

 

손님 초대 요리로 이용해도  아주 좋답니다..

 

 

색다른 묵요리..

 

 

맛있게 만들어 드셔 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