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블링블링 간식 .. ♥ /별미 라면 요리

라면으로 만든 함박 스테이크

cool_cat 2009. 11. 21. 08:24

 

 

 

 

 

우왕~~ 벌써 주말이네요..

 

 

시간이 월매나 빨리 가던지.. ㅜㅜ

 

특히 이번주는 사연도 많고 ...

 

곡절도 많아 더 빨리 지나가 버린 것 같아요.

 

 

 

 

 

 

 

이번주 같은 한주를 또 겪는다면

 

아주 폭삭 늙어 버릴 것 같다는 생각이.. ㅠㅠ

 

 

제발 다음주는 별다른 사고 없이

 

무사히~~ 무탈하게 지나갔으면 좋겠다는

 

작은 바람이 있습니다.ㅎ

 

 

 

 

 

 

 

 

파란만장한 한주를 보낸 쿨캣이

 

강추하는 주말 별미 요리 제 5탄..^^

 

 

 

과연 이번주는 어떤 라면 요리를

 

만들었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ㅎ

 

 

 

 

 

 

 

오모나~~ 궁금하지 않으시다구요..?

 

 

에이~~그래두 인정상 ..

 

너무 너무 궁금하다고 말씀해 주세요..^^

 

 

안그럼 속 좁은 쿨캣이

 

왕 삐칠지도 몰라용..ㅋㅋ

 

 

 

 

 

 

 그러니 궁금한 척 해주실거죠..?ㅎ

 

 

자~~ 그럼..일단 무쟈게 궁금한걸로 치고..ㅋㅋ

 

 

오늘 요리 설명해 드릴께용..^^

 

 

 

 

 

 

 사진에 보이는 살앙시런(?)  이 아이는

 

라면과 감자.. 그리고 스팸으로 만든

 

짝퉁 햄버거 스테이크입니다.

 

일명 함박 스테이크...ㅋ

 

 

 

 

 

 

 

 포실 포실한 달콤한 감자와

 

고소한 라면..

 

거기다 짭짜름한 스팸이 어우러져

 

만들어진 햄버거 스테이크이지용.

 

 

 

 

 

 

 

긴 말 필요없이

 

 바로 레시피 들어 갑니데이~~^^

 

 

 

재 료

 

 

 

라면 사리1개, 감자 중2~3개, 스팸 1통, 생표고 2~3개,

 

청,홍 피망 각 1/2개, 양파1/2개, 청양고추1개,

 

소금, 후추, 계란2개, 파마산 치즈 가루 2크술, 허브 소금,

 

빵가루2큰술, 밀가루 2큰술, 파슬리 가루 1큰술..

 

 

 

가루류는 반죽의 되기를 보면서 조절해 주세요.

 

너무 되면 퍽퍽하고

 

너무 무르면 잘 부스러 집니다.

 

 

 

 

 

 

스팸이 생각보다 기름기와 염분이 많아요.

 

그러니 반드시 데쳐서 사용하시면 좋겠어요..

 

더불어 나쁜 첨가물도 빼줄 겸.. ^^

 

 

 

 

 

라면을 먼저 부신 후에 살짝 데치면

 

번거롭게 자를 필요도 없고

 

설겆이도 한번 덜 했을텐디..

 

아 글씨 그 머리가 안돌아 가더라는..ㅜㅜ

 

머리가 나쁘면 손발이 고생한다는 말이 꼭 맞는것 같습니다.. ㅋ

 

 

블친님들은 반드시 부신 후에 데치세용..ㅎ

 

 

설겆이 넘 귀찮아유..

 

한번이라도 덜 해야쥬..ㅋㅋㅋ

 

 

 

 

자~~ 지글 지글~~ 

 

노릇 노릇~~

 

 

이쁘게 구워내면 완성이랍니다..^^

 

 

 

근디..어차피 거의 다 익은 재료가

 

들어가는 것이니

 

넘 오래 안 익히셔두 된답니다.

 

 

참.. 모양이 잘 잡히려면 일단 센불에

 

겉면을 살짝 익혀 굳히고

 

중불로 서서히 익히는게 좋습니다.

 

 

중간에 절대~~자꾸 뒤적이지 마시구요..^^

 

 

 

 

 

 

 

 

위에 스테이크 소스나

 

케찹, 마스타드등..  좋아하는 소스를

 

뿌려 먹음 더 맛있습니당.

 

 

 

 

 

 

 

 요건 깔끔하게 나이프로 잘라서

 

한입 크게 앙~~~ ^0^

 

 

 

 

 

 

 

물론 포크를 이용해도 아~~주~~

 

부드럽게  잘 잘라진답니다..^^

 

 

도톰한 스테이크의 푸짐함이 느껴지시나용..? ㅎ

 

 

 

 

 

 

 

부드러우면서도 담백하고..

 

청량고추가 들어가 살짝 매콤한 것이

 

스팸의 느끼함을 잡아

 

개운함을 더해 준답니다.

 

 

게다 치즈향까지 솔~~솔~~ ^^

 

 

 

 

 

 

 

 

오늘 시식은 엄마가 하셨는데

 

양식종류 별로 안 좋아하시는 편인데

 

이건 괜찮다고 하시네용..ㅎ

 

 

여기다 김치도 좀 넣어볼걸 그랬죠..?

 

그럼 더 맛있다고 하셨을 것 같은디..ㅋ

 

 

 

 담엔 김치 듬뿍~ 넣고 만들어봐야 겠어요..^^

 

 

 

여튼.. 꽤 쓸만한 맛이었단걸

 

알려 드리믄서..

 

 

 

쿨캣은 이만 물러 가겠습니당.^^

 

 

 

 

 

 

 

 

 

아참.. 가끔씩 이렇게 만들면 얼마 정도의 양이

 

나오는지 물어 보시는 분들이 계셔서리..

 

 

요 레시피대로 만드시면

 

손바닥 크기만한게 5개 정도가 나온답니다.

 

그러니 식구 수  계산 잘 하셔서

 

맛있게 만들어 드셔용..ㅋ

 

 

 

모두~~주말 잘 보내시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