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집 보다 맛있는 얼큰 시원한 굴짬뽕

 

 

 

 

 

 

 

시간이 어찌나 빠르게 흘러가는지..

 

며칠 전에 12월이다 그랬더니

 

어느새 또 일주일이 훌쩍~ 흘러가

 

주말이 되어버렸습니다.

 

 

 

 

 

 

 

 

 

이젠 주말이면 쿨캣이 라면 요리 올리는 것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죠..?ㅋ

 

 

요번이 7번째 포스팅 입니다.^^

 

 

늘 말씀 드리지만..

 

주말에 라면 요리 올리겠다고 약속해놓고

 

제 딴엔 아주 고민이 많습니다.

 

 

 

 

 

 

 

 

 

주말이 다가오면 주변의 지인들께

 

좀 특별한 라면 요리 올릴 만한 것 뭐 좀 없냐고

 

있으면 하나 가르쳐 달라고

 

내내 옆구리를 찔러대며 못 살게 굴곤 합니다..ㅎ

 

 

이럴때 마다 조금 미안해지며 하게 되는 생각..

 

 

여튼 요노무 입이 방정이여..

 

괜시리 일은 크게 벌여 가지고..ㅜㅜ

 

 

 

 

 

 

 

 

 

쿨캣이 주말 라면 요리 포스팅을 

 

언제까지 계속 할 수 있을지는

 

제 자신도 결코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올릴 수 있는 날까지는

 

일단 최선을 다해 보려고 합니다.

 

 

 

 

 

 

 

 

 혹시 멋진 라면 요리 아이디어 있으신 분

 

쿨캣에게 좀 가르쳐 주시면

 

넘 넘 감사하겠습니당..

 

 

부탁 좀 드려용~~^*

 

 

please ~~ ^^

 

 

 

 

 

 

 

 

자~~ 오늘  소개할  주말 별미 라면 요리는

 

 

얼큰하고 시원한 < 굴짬뽕  >입니당..^^

 

 

 

아니..또 굴이야..?

 

하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굴을 좀 많이 사랑합니당..ㅋ

 

 

운매동상 또 그럴거지..?

 

언니 요즘 굴따러 댕기슈..? ㅋㅋ

 

 

굳이 변명을 하자면 ..

 

요즘 굴이 제 철이라 한창 맛있잖아용..ㅎ

 

 

 

 

 

 

 

무튼.. 쿨캣이 넘 좋아하는 굴에다

 

집에 남아 있는 자투리 채소들을 넣어

 

좀 간소화해서 쿨캣식으로

 

얼큰하고 개운하게 끓여 봤습니다.

 

 

 

얼큰하고 시원한 굴짬봉

 

이제 시작합니당..^^

 

 

 

 

 

 

재 료

 

 

라면 사리, 굴 1봉, 양파1/2개, 당근 1토막, 건표고 한줌,

 

고춧가루2큰술, 대파1대, 다진 마늘 1큰술, 생강채 조금,

 

 청경채 1포기, 배춧잎 2장, 시금치 약간..

 

 

국물 : 치킨 스톡1개, 굴소스1큰술, 두반장 1/2큰술..

 

 

(없으시면 걍 라면 스프나 다시* 넣으셔용..^^)

 

 

 

채소와 버섯류는 집에 있는 것

 

뭐든 사용 하시면 됩니다.

 

 

 굴대신 오징어나 조개류를 넣어도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

 

 

 

 

 

 

생강이 싫으신 분은 마늘만 넣으셔도 괜찮습니다.

 

글구 더 빛깔 곱고 매콤하게 드시려면

 

고추기름 사용 하시구요..^^

 

 

 

 

 

 

고춧가루를 볶을때 넘 팍팍하다 싶어도

 

기름을 더 넣지는 마시고

 

대신 물이나 육수를 조금 부어 볶으시면

 

기름지지 않아 국물도 깔끔해지고

 

더 개운한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글구 맵게 드시려면 고춧가루 볶을때

 

청량고추를 조금 넣고 볶으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짬뽕 국물에..

 

밥을 말면 굴 짬뽕밥..

 

면을 말면 걍 굴 짬뽕..

 

 

우리는 라면을 말아서

 

 굴짬뽕 라면 ~~ㅎ

 

 

 

 

 

 

 

 

 

 

자..  요렇게 먹음직스럽게

 

만들어진 굴짬뽕을 언능 맛을 봐야 겠죠..?^^

 

 

 

 

 

 

먼저 오늘의 주인공인

 

굴을 떠서 한 입~~ㅎ 

 

 

 

 

 

그리고 공동 주연인

 

라면도 함께 앙~~ ^0^  ~~

 

 

 

 

 

 

굴이 들어가 한결 시원해진

 

달금하고 깔끔하면서 시원한 국물 맛.. ^^

 

 

중국집 짬뽕의 약간은 느끼한 맛은

 

절대 느낄 수 없고 기름이 적게 들어가

 

아주~~  담백하답니다. ㅎ

 

 

얼큰하면서도 개운한 뒷 맛에  게눈 감추듯

 

한그릇을 깨끗이 비우게 되실걸요 ..  ^^

 

 

 

 

 

 

 

 

 

추워질수록  이런 매콤하고 뜨끈한 음식이

 

더 좋아지는 것 같은데요.

 

 

이번 주말 별미로  강추..!!

 

 

모두 맛있게 만들어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시구용~~♥

 

 

이상 굴홀릭 쿨캣이었습니당..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