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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으로 간단히 만드는<꿀호떡과 스틱 과자>

cool_cat 2010. 1. 14. 08:42

 

 

 

 

 

좋은 아침입니다..^^

 

근디.. 넘 넘 추워서 좋은 아침이

 

맞는지 살짝  고민함 해보공..ㅋ

 

 

정말 정말 꽁꽁..

 

넘 넘 춥다는..ㅜㅜ

 

 

 

 

 

사실은 쿨캣은 별루 안 좋은 아침이랍니다.

 

어제 밤새 아팠거든요..ㅜㅜ

 

 

감기 기운에 열도 나고 으슬 으슬 춥기도 하공..

 

컨디션이 완전 꽝이었습니다.

 

 

 

 

 

 

그래서 어제 요리도 못 만들고

 

사진도 못 찍고 종일 침대에 누워서

 

시체 놀이만 하고 있었답니다.

 

밥은 먹기 싫고 달달한 딸기랑 바나나, 귤같은

 

과일만  내내 먹고 있었더니

 

좀 어지러운 것 같기도 하공..ㅠㅠ

 

 

 

 

 

 

어제 작업을 못해서 지난번

 

꼬맹이 조카 왔을때 만들어 준 식빵 호떡을

 

정리해서 올려 봅니다.

 

 

실은 사진이 넘 아니어서 휴지통에 넣었던 것

 

도로 복원을 시켰다는..ㅜㅜ

 

새로 만들어 사진 찍어 올리려고 했는데

 

도저히 그럴 기운이 없네요..ㅠㅠ

 

 

그러니 이해 하시고 봐 주시삼~~^*

 

 

 

 

 

 

그럼 바로 레시피 들어가겠습니당..^^

 

 

재 료

 

 

식빵 8장, 유기농 흑설탕 2큰술, 아가베 시럽 or 꿀 2큰술,

 

각종 견과류 적당량, 계핏 가루 약간, 치즈 4장,

 

슈거 파우더 약간..

 

 

아가베 시럽이나 꿀대신 올리고당 넣으셔도 됩니다..^^

 

 

 

 

 

처음에 설탕소를 녹이지 않고 그대로 넣어 구웠더니

 

설탕이 하나도 녹지 않더라구요.

 

식빵이 이미 구워져 나온 완제품이니

 

설탕이 다 녹을때까지 오래 구우면 다 타게 되구요.

 

그러니 반드시 녹여서 넣어 주시구요..

 

글구 녹인 설탕이 빨리 굳어지므로

 

조금씩 반복해서 녹여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치즈의 진한 맛을 원하시면

 

치즈를 두겹으로 겹쳐서 넣어 주시면 좋습니다.

 

 

 

좀 말라 있는 식빵을 사용하니

 

퍼석하니 윗면이 다 부서져 버리더라구요.

 

 

그러니 반드시 물을 조금 묻혀서 렌지에 가열헤

 

촉촉하게 만든 다음 사용하시면

 

부서지지도 않고 식빵끼리의 접착력도

 

훨씬 좋아진답니다.

 

 

에공.. 근디 웬만해선 출연 안시키려 하는

 

못생긴 손이 나와부렀네욤.. ㅋㅋ

 

뭐..리얼한 표현을 위해서니께 이해하시삼..^*

 

 

 

 

 

 

 

 

별루 어렵지 않으시죵..?

 

 

울 꼬맹이 녀석 이렇게 만들어서

 

놀아주면 댓따 좋아 한답니당..ㅋ

 

곰돌이 같아 보이셔용..?ㅋㅋㅋ

 

 

자..그럼 시식 샷~~~^*

 

 

 

 

 

계피가 들어간 설탕소와 견과류가

 

환상의 조화를 이룬 모습..ㅋ

 

 

달콤하니 향긋하고 꼬소 꼬소 ..

 

 

뭐 설명 안해도 다들 너무 잘  아시죵 ..?ㅎ

 

 

 

 

요번엔 치즈~~^*

 

 

근디..담번엔 치즈랑 햄도 함께 넣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용..^^

 

 

 

 

바삭 바삭..

 

달콤 고소한 식빵 스틱맛도 제법이구용..

 

만들어 두면 눈 깜짝할새 바닥을 보인다는..ㅋㅋ

 

일단 만들기 간단해서 젤루 좋아요..^*

 

 

 

 

 

아이들 방학이라 간식 걱정이 많으시던데

 

이렇게도 한번 만들어 보세요.

 

식빵이 꿀호떡으로도 변신 가능 하답니당..ㅎ

 

 

근데..솔직히 완전 호떡 같지는 않아용..ㅋㅋ

 

그래두 맛있는 간식임에는 분명 하니까

 

한번 만들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혹 포스팅이 없으면 아직 아파서 쉬나보다

 

글케 생각해 주세요..

 

저는 이제 다시 침대로 가서 시체 놀이 더해야 겠습니당..

 

 

모두 감기 조심하시구요..

 

쪼매 아픈 쿨캣이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