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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석 3조 효과..주말 별미 참치 고추장 동그랑땡

cool_cat 2011. 4. 29.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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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4월의 마지막 주말 입니다..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시간이 일케나 빨리 지나는군요.

 

이번 주말엔 비가 올수도 있을거란 예보가 있던디..

 

주말에 반가운 손님들이 오기로 했는데

 

살짝 걱정이 된답니당..ㅜ

 

 

 

 

날씨가 화창하면 완전 좋으련만..

 

그래도 만남에 대한 기대 때문에

 

벌써 부터 가슴이 두근 두근 한답니당..ㅎ

 

 

곤매야~~떡 꼭 맹글어 와야혀~~ㅎ

 

임군 칭구는 회 잘 챙기공..

 

너세상 언니는 나비 조심히 델꼬오공..ㅋㅋ

 

 

 

 

흠흠.. 각설하공..ㅎ

 

오늘 소개할 요리(?) 는 주말에 간단히 만들어 먹는

 

별미로도 좋고 도시락 반찬으로 이용해도 좋을 

 

만만하고도 맛있는 '참치 고추장 동그랑땡' 입니다.

 

 

참치에 어묵이랑 , 팽이버섯,  표고버섯, 깻잎 등을 넣어

 

고추장으로 간을 맞춰 부친 동그랑땡이랍니다.

 

 

 

 

매콤하고 고소하면서 짭짜름한..

 

입에 짝짝~붙는 감칠맛 나는 동그랑땡..ㅎ

 

지금 시작해 볼께용..^*

 

 

>> 재 료 <<

 

참치 1캔, 깻잎 10장, 팽이버섯 1봉,

 

표고칩 한줌, 청, 홍고추 적당량, 돔어묵 2장,

 

고추장 1과 1/2큰술, 쌀겨 가루, 밀가루 적당량, 계란 2개..

 

(매콤한 맛을 좋아 하시면 청량고추를 넣으세용..^^)

 

 

 

 

어묵은 끓는물에 살짝 데쳐내 잘게 다지고

 

나머지 부재료들도 적당히 썰어 준비 합니다.

 

 

 

 

기름을 쪽~~뺀 참치를 섞어주공..

 

 

 

 

밀가루와 쌀겨 가루, 고추장, 계란을 넣어

 

고루 버무려 반죽을 만듭니다.

 

 

 

 

밀가루를 너무 많이 넣으면 그닥 맛이 없습니다.

 

재료가 서로 엉길 정도로만 넣어 주세요.

 

 반죽은 약간 되직하게 만드시는것이 좋습니다.

 

 

 

 

팬을 달궈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한수저씩 떠서 팬에 올립니다.

 

한면이 완전히 익으면 뒤집어 주시구요..

 

그래야 모양이 이쁘고 부스러지지도 않겠지욤..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부쳐 내시면 완성입니당..^^

 

고추장이 들어가 잘 타기 쉬우니 넘 센불은 피하시고

 

중불 정도로 구워 주시면 됩니다.

 

 

 

 

고추장이 들어가 발그스레~~ㅎ

 

궁합이 끝내주는 깻잎이랑 참치가 들어가

 

더욱 고소하니 맛있습니다.

 

쫄깃하게 씹히는 어묵이랑 버섯도 그만이구용..

 

 

 

 

요렇게 가지런히 담아내시면

 

 도시락으로 이용해도 좋을 겁니다.

 

학교 다닐때 반찬으로 전을 담아가면

 

친구들에게 인기가 좋았어용..ㅎ

 

김밥 도시락이 아니라 요런 전 도시락 싸서

 

나들이를 가도 별미랍니당..

 

야외에서 먹을땐 요런 간간한 음식이 좋더라구용..

 

물론 요거이 안주 하셔도 굿~~!!ㅎ

 

 

반찬으로.. 도시락으로..안주로..

 

1석 3조의 효과가 있는 동그랑땡..

 

이번 주말 별미로 강추 합니당..

 

꼭 맛있게 만들어 잡수셔용..^^

 

 

아참..

 

조기 보이는 빨강 도시락은 쿨캣이

 

넘 아끼고 살앙하는 녀석이랍니당.

 

옛날에 일본 여행 다녀오면서 사온

 

십년이 훌쩍 넘은 골동품이예욤..^^

 

어디서 구입 했냐고 물어 오시는 분들이 많아서리..

 

미리 자수합니당..ㅎ

 

 

그럼..주말 즐겁게 보내시구용..^*